이번 일본여행에 들어갔던 온천/목욕탕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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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9

[후기/정보] 이번 일본여행에 들어갔던 온천/목욕탕 소개앱에서 작성

기신고래(진)

2024.08.01 16:55:46

조회 3410 추천 6 댓글 3

Nagomi no Yu · Suginami City, Tokyo

Nagomi no Yu · Suginami City, Tok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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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묵었던 호텔 주변에 있는 온천 나고미유.

원천 흘러보내기식 온천이지만 기본적으로 숙박도 가능한 스파랜드기때문에 (그래서 입욕비도 비쌈 대략 2500엔)

사용하는 사람들 면면이 좀 무섭다.

사우나 있음, 사우나에 TV 있음, 탕 종류 다양.

도쿄 도요스 만요 클럽 · Koto City, Tokyo

도쿄 도요스 만요 클럽 · Koto City, Tok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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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에도온센모노가타리는 사라졌지만

대신 도쿄 도요스 만요크럽이 있다.

여기 식당 뷔페가 도요스 바로 앞이라 그런가 생각외로 수준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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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입욕 + 식사 해서 5000엔 정도

클룩에서 세트권을 사면 4000엔 후반대에 살 수 있는 거 같다.

하코네에서 도쿄까지 옮겨온 온천수 탕이 있고 그 외에도 탕 종류 존나 다양함.

사우나 종류도 다양하고 사우나 안에 TV도 있고

무엇보다 건물 옥상에서 도쿄시 야경을 내려다보며 족욕을 할 수 있다.

Kasukabeonsen Yuranosato · Kasukabe, Saitama

Kasukabeonsen Yuranosato · Kasukabe, Sait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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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카베 온센 유라노사토.

평범한 체인 스파지만 여기도 원천 흘러보내기식이다.

약탕, 원천탕 등 재미있는 탕이 많았고

사우나에 TV 있음.

2000엔 좀 못하게 나옴.

Shibuya Saunas · Shibuya City, Tokyo

Shibuya Saunas · Shibuya City, Tok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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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 사우나스.

사우나에 중점을 둔 특이한 목욕탕.

다양한 나라의 사우나가 7개 있고 탕은 냉탕밖에 없다.

핀란드식 사우나에서 나무를 몸에 휘두를 수도 있고 하여튼 신기한게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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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압권인건 위의 이걸 정해진 시간마다 해주는데 (좀 당황스럽게도 여자 스태프가 해줌)

ㄹㅇ 끝 단계까지 버티는 사람이 아무도 없음 존나 뜨거워!!!!

입욕료 3000엔 정도. 사우나도를 수련하는 곳이라 TV따윈 없음.

요시이케 료칸 · Hakone, Kanagawa, Ashigarashimo District

요시이케 료칸 · Hakone, Kanagawa, Ashigarashimo Distri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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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코네 요시이케 료칸.

개인적으로 좀 실망한 곳인데

일단 정원은 멋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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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가장 중요한 목욕탕에

일단 사우나 없고

냉탕 없고

실내 온탕 하나 / 노천탕 하나가 끝임

물론 노천탕이 경치가 좋긴 했음 근데 난 온탕 -> 사우나 -> 냉탕 -> 야외에서 식히기를 꼭 해야 몸이 풀리는데...

불완전연소함.

2500엔인가 했던거 같음.

데루마 온천 · Shinjuku City, Tokyo

데루마 온천 · Shinjuku City, Tok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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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루마 온천.

신주쿠 한복판에 숙식 가능한 스파라서 여기도 사람들 분위기가 별로 안 좋음.

그래도 탕 종류 다양하고 사우나에 TV 있음.

무엇보다 탕에 커다란 후지산 타일화 있음(개인적 플러스포인트)

2200엔쯤 했던거 같음

Forest otonashi Ryokufuen · Itō, Shizuoka

Forest otonashi Ryokufuen · Itō, Shizuo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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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 류쿠후엔.

여기도 위에 하코네 료칸처럼 냉탕이 없다(전통적인 탕들은 없나보지?)

실내온탕 / 노천탕 레이아웃인거랑 사우나 없는 것도 동일.

밤에 가서 노천탕 경치도 못 봤지만 이날 지쳐서 그런지 의외로 좋게 목욕했다.

숙소에서 바우처 받아서 파격적 가격 500엔에 입욕함.

고정닉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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