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 차는거 기다리는동안 할게없어서 예전부터 생각해둔 글이나 하나 써본다.

1. 몬드 - 독일

대표속성 - 바람

몬드사람들이 술을 좋아하는 설정이나 건물양식들이 독일에서 흔히 보이는 옛 저택들의 모습임.

지붙밑에 바람버섯 하나씩 키우게 생겼다

몬드의 영어표기는 Mondstadt 이며, 이건 독일어로 "달의 도시" 를 뜻함.

하나 더 말해보자면, 라이언 기사와 민들레 기사는 독일어로 된 언어유희 인데

이건 두개다 Löwenzahn 으로 발음한다.

(영어로 치자면 Dandelion 과 그뒷부분 lion 으로 언어유희한것 정도로 생각하면됨)

2. 리월 - 중국

대표속성 - 바위

이건 따로 언급안해도 다들 알지?

건물 양식과 만들어진 음식들을 보면 쉽게 알 수 있을거라 믿는다

3. 이나즈마 - 일본

대표속성 - 번개

애초에 "이나즈마" 라는 단어가 일본어로 번개라는 뜻이다.

이것과 함께 업데이트될 "아야카" 라는 캐릭터가 있다

.

한손검 + 얼음 캐릭터로 스킬은 공개된게 몇개있으니까 따로 찾아봐라

4. 수메르 - 이집트 + 아랍 + 인도/ 메소포타미아 지방

대표속성 - 풀 (혹은 자연)

"공허 겁회의 푸라나" 에서 푸라나 라는건 산스크리트어로 "고대" 를 뜻함.

수메르인들은 이런 까무잡잡한 피부를 가진게 특징임.

수메르 이름에서도 알겠지만 메소포타미아/이집트 정도가 모티브가 될것임

여기에서 등장하는 플레이어블 캐릭터로는 창캐릭인 시노가 있음

5. 폰타인 - 프랑스 / 영국

대표속성 - 물

리월에서 아래에 보이는 소설가 아저씨도 폰타인 출신이다

폰타인의 경우 조금 알기쉬운데

폰타인은 프랑스어로 물 분수를 뜻한다. 대표속성과 잘 어울리는 이름.

또한 가이만의 복장에서 알 수 있듯이 나비넥타이 (bow tie) 를 착용하고있는데

이는 18~19세기경 프랑스 귀족들이 즐겨입다가나중에 영국을 포함한 유럽으로 퍼지게 됨.

드레스 양식을보면 영국+프랑스 둘다 영향을 받은듯

여기 지역에서 나오는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리니와 리네트 (한국명은 다를 수 있음)

문제는 이캐릭이 예전 귀족들처럼 남성용 가터벨트 (영국 영어로는 suspender belt)를 착용한다는점.

고증을 따라 남캐한테 입힌거같다.

6. 나타 - 멕시코/스페인

대표속성 - 불

초대 단장 바네사의 나라

보면 알수있듯이 아즈텍 문화를 진하게 받았다.

이에관해 많은 기록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여기에 나오는 플레이어블 캐릭터를 보면 아래와같은데

멕시코인들이 자주입는 무늬와 아즈텍을 형상화시킨것 같은 장신구들이 붙어있음을 알 수 있다

여기서 하나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은 다이루크에 대해서 인데

여기서 이녀석이 입고다니는 옷은 다들 양복이나 투우사 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이건 모티브가 멕시코 마리아치 옷이다.

즉 바네사 처럼 다이루크도 나타 출신일 가능성이 있다는것.

7. 스네즈나야 - 러시아

대표 속성 - 얼음

스네즈나야 라는말은 러시아어로 Снежная, 눈쌓임을 여성식으로 말하는것이다.

스네즈냐야의 통치는 여왕이 하게되므로 이치에 맞는다고 생각함.

복장에서부터 보면 알 수 있듯이 러시아임에는 틀림이 없다고 생각함.

마지막- 켄리아.

이건 아직 지역적인 떡밥이 나온게 없다.

다인슬레이프와 케이아가 켄리아 출신이라고만 나옴.

켄리아는 옛날에 사람들이 신의 권위에 도전했다가 저주를받아 츄츄족으로 변했다는 말이 있다.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