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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와틀딱주의)대영주 데나트리우스에 대해 알아보자

끠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6.26 07:49:14
조회 6440 추천 78 댓글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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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나트리우스는 캐릭터 메이킹에 계속 실패하고 좆박고 있는 좆우 좆둠땅에서 


유일하게 성공적으로 캐릭터성을 구축한 인물이자 매력적인 악당으로 평가되는 캐릭터이다.



다음 확팩의 주인공으로 예상되는 데나트리우스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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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데나트리우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기 전에


와우 세계의 저승인 어둠땅을 관리하는 4명의 죽음의 판테온 '무궁한 존재들'과 성약단에 대해 간단히 이야기해보자


무궁한 존재들은 어둠땅을 관리하면서 삶과 죽음이 순환될 수 있도록 하는 책무를 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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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천의 보루를 담당하는 집정관 키레스티아는 키리안이라는 성약단을 이끌고 있다.


키리안은 사후세계로 온 영혼들 중 고결하고 충성스러운 삶을 살아온 영혼들 중에 선발되며


선발된 영혼들은 수없이 긴 시간동안 생전 자신의 기억과 번뇌를 떨치는 수련을 하게된다.


이렇게 수련을 끝마치고 승천한 영혼들은 정식으로 키리안 승천자가 되어 영혼들을 어둠땅으로 인도하는 사명을 지게 된다.

 

서리한에 의해 영혼이 조각나 반쪽은 시공의 폭풍으로 반쪽은 저승으로 떨어진 우서의 영혼이 


바로 이곳에서 승천자의 훈련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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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환숲의 자연을 가꾸는 건 겨울여왕의 책무이다.


자연에 충실했던 삶을 살았던 자들은 몽환숲으로 보내져 겨울여왕과 나이트페이들의 책무를 돕게된다.


특히 야생신, 즉 로아와 같은 강력한 야생의 영혼들은 죽으면 몽환숲의 씨앗 속에서 부활을 기다리며 잠들게 되며 


이들이 다시 안전하게 부활할 수 있도록 순환을 돕는 것이 바로 몽환숲의 역할이다.


높은산 타우렌의 전설적인 사냥꾼 훌른 하이마운틴이나 측면의 로아 볼진 같은 자들이 이곳에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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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드락서스의 강령군주들은 강령술의 힘을 통해 어둠땅을 수호하는 죽음의 군대이다.


늙은 폭군이라 불리는 시초자는 강령군주의 우두머리로 투쟁심 강한 영혼들을 말드락서스로 차출해


어둠땅을 외부의 위협으로부터 지키는 군대로 벼려낸다.


무한한 투쟁의 땅인 말드락서스에서는 여군주 바쉬,켈투자드,알렉산드로스 모그레인 같은 이들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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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데나트리우스는 죄지은 영혼들을 벌하고 고문하는 레벤드레스 지역의 대영주이다.


데나트리우스와 그가 창조한 흡혈귀 종족 벤티르는 레벤드레스로 떨어지는 악한 영혼들을 무자비하게 고문한다.


이 고문을 통해 어둠땅에서 영혼들에게 주어지는 가장 가혹한 운명인 나락으로 추방되어 윤회 없이 영원히 고통당하는 벌을 피하게해주고


그 악한 영혼들이 자신의 죄를 뉘우치고 회개할 수 있게 만든다. 


이 과정에서 영혼들에게서 영혼의 에너지인 '령'을 추출하고 


이 령을 어둠땅 전체에 공급하여 어둠땅이 사후세계로서 작동할 수 있게 만든다. 


캘타스 선스트라이더,줄진 같은 인물들이 레벤드레스에서 벤티르에게 고문당하며 회개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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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한 존재들은 과거 사후세계로 온 영혼들을 심판하던 


심판관 조바알이 그의 책무에 의문을 품고 반란을 일으키자 연합하여 조바알의 반란을 진압했다.


시초자의 지휘 아래 단결한 무궁한 존재들은 조바알을 패퇴시키고 나락에 유폐해 영원히 나락을 지키는 간수로 만들었다.


또한 조바알의 정수를 빼앗아 감정없이 영혼에게 심판을 내리는 새로운 심판의 기계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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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애초부터 어둠땅이 우주를 지배해야한다는 야심을 품고 있던 데나트리우스는 이내 유폐된 조바알과 결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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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나트리우스는 자신의 또다른 흡혈귀 종족 나스레짐을 우주 곳곳으로 파견해 우주를 혼란에 빠트릴 수 많은 기만을 획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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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레짐의 기만 중 가장 유명한 것은 고결했던 티탄 살게라스에게 우주의 어두운 미래를 보여주어 절망에 빠트린 일이다.


살게라스는 공허의 군주들에게 잠식된 우주의 모습을 보고 우주를 가꾸는 티탄으로서의 사명을 저버리고 


악마들을 규합해 불타는 군단을 창설하고 온 우주를 불사르기 위한 불타는 성전을 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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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들의 기만이 늘 성공적인 것은 아니었다.


나스레짐은 빛의 세력에도 첩자를 파견했지만 곧 발각되었고


격노한 빛의 군대는 레벤드레스를 침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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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붉은 빛 령과 빛이 들지않아 어두컴컴한 레벤드레스에서 서쪽 끝 잿불 지구 지역은 드물게 밝고 환한 지역이다.


이곳은 본래 나스레짐에게 주어진 땅이었지만 빛의 군대의 공격을 받았다.


외부의 위협으로부터 어둠땅을 지켜야할 시초자와 말드락서스의 군대는 첩자짓하다 걸린 데나트리우스에게 파병을 거부했다. 


결국 벤티르들의 분전으로 빛의 군대는 물러났지만 잿불지구는 완전히 파괴되었고 


분노한 벤티르들은 나스레짐을 비난하며 그들을 엄하게 처벌할 것을 데나트리우스에게 요구했다.


데나트리우스는 결국 이것을 받아들였지만 추방하는 척 나스레짐들을 우주 곳곳으로 장기파견하는 것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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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왕 또한 나스레짐들의 기만으로 탄생했다.


뛰어난 대장장이였던 시초자를 납치한 조바알과 데나트리우스 일당은 


시초자의 기억을 빼앗고 그를 고문해 지배의 투구를 만들게하였다.


이 지배의 투구를 나스레짐은 불타는 군단에 강력한 유물이라고만 설명하고 


불타는 군단의 침공도구로 사용하게 만들었고 


이렇게 탄생한 리치왕은 아제로스에 역병과도 같은 스컬지를 창궐시켰다.

(말드락서스의 군세는 스컬지와 아주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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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수가 본격적으로 활동을 개시하자 기계 심판관이 어떤 검은 기운으로 인해 기능이 정지되어버린다.


이로인해 심판관의 심판을 받고 어둠땅 각지로 향해야할 영혼들이 전부 나락으로 떨어지게 되었다.


데나트리우스는 이를 핑계로 령의 공급을 통제해 어둠땅이 가뭄에 시달리도록 만들었다. 


공급자인 레벤드레스의 령 통제로 인해 어둠땅의 지역들은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거나 분란에 휩싸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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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령의 통제는 레벤드레스도 예외는 아니었다.


데나트리우스는 자신의 백성인 벤티르들에게도 가혹하게 령을 징수해 령을 긁어모았다.


령을 빼앗긴 이들은 기아에 허덕이게 되었고 참다못해 령을 빼돌리거나 데나트리우스를 비판하는 자들은 


그들에게 치명적인 빛으로 물든 잿불지구로 추방되어 메말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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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런 폭군들이 늘 그렇듯, 그에게 아첨하는 무리들에게는 한없이 관대했다.


벤티르의 귀족들은 데나트리우스의 령 통제 정책에 알랑거리며 성 밖에서 


굶주리는 백성들은 아랑곳 없이 매일 같이 연회와 파티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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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귀족들에게 주어지는 고급 령들은 대게 극악무도한 영혼들에게서 뽑아내 빼돌렸는데


그중에선 우리의 치킨도 있었다.


그렇다 이곳에서는 양념치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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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데나트리우스의 악행을 보다못한 첫번째 벤티르, 왕자 레나탈은 데나트리우스에게 반기를 들어 반란을 도모했다.


보통 벤티르는 레벤드레스에 떨어진 죄지은 영혼들 중 속죄를 마치고 회개한 이들 가운데 


자신도 다른 이들의 속죄를 돕고 싶다고 선택한 영혼을 벤티르로 재탄생시킨다.


레나탈은 그런 과정없이 데나트리우스가 직접 창조한 벤티르로 벤티르들 중 가장 강력한 힘을 갖고 있었지만


그럼에도 그의 힘은 데나트리우스에게는 발끝에도 미치지 못할 뿐이었다.


반란은 금방 실패로 돌아갔고 레나탈은 나락으로 추방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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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락방랑자, 즉 템에 눈이 먼 도둑놈이 나락을 탈출해 어둠땅을 여행하자 상황은 달라지기 시작했다.


나락방랑자 또한 처음에는 데나트리우스의 환대와 레벤드레스의 상황에 속아넘어갔지만,


레나탈 대신 반란군을 이끌고 있던 규탄자와 드레이븐 장군에 의해 진실을 깨닫고 


나락으로 돌아가 나락에 추방된 레나탈을 구출했다. 


그러나 나락방랑자와 함께 재규합된 반란군조차도 데나트리우스의 상대는 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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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나탈은 호기롭게 데나트리우스에게 도전했지만 데나트리우스가 직접 나서긴 커녕


그의 충실한 살아있는 검 레모르니아에게 손쉽게 관광당한다.


데나트리우스는 레나탈을 조롱하며 이제껏 모아뒀던 령을 모두 방출해 나락으로 보내버렸고


간수의 군대는 이 령을 통해 훨씬 더 강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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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열을 재정비한 벤티르 반란군은 데나트리우스를 처단하기 위해 그의 성 나스리아 성채로 진군했다.


나스리아 성채를 지키는 데나트리우스의 부하들에 대해서는 나중에 확팩 정보가 공개되면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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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나트리우스의 부하들을 모두 무찌르고 마침내 데나트리우스 앞에 당도하면


데나트리우스는 그 상황에서도 반란군과 템에 눈이 먼 도적떼를 조롱하며 비아냥댄다.


그러나 곧 템에 눈이 먼 도적떼는 그의 허세가 그저 허장성세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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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확장팩 1단계 레이드 보스는 적당히 쉽게내서 확팩에 복귀하거나 


새로 들어온 뉴비들이 게임과 레이드에 쉽게 적응하도록 만드는 것이 관례였다.


그러나 데나트리우스 레이드는 1단계 레이드 보스라고는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어려웠고


나스리아 성채 레이드 출시 3개월이 넘도록 영웅 난이도(공찾<일반<영웅<신화) 데나트리우스를 쓰러트리지 못해서


레이드 파티에 끼지 못하는 사람들이 속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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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시기 '데나맛집'이라는 아이디로 어떤 원숭이 같은 플레이어라도 멱살잡고 오더해서 데나를 잡아주는 막공장이 있었는데


이 막공장이 블코갤(오늘날의 와갤)에 구인 모집글을 내면 그때까지만해도 데나영웅킬은 기본이요


신화 난이도도 몇네임드씩이나 잡았다고 꺼드럭대던 블붕이들이 단체로 알몸도게자를 시전하며 


자신을 데려가달라고 사정하는 웃지못할 촌극이 벌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그만큼 데나트리우스와의 전투는 끔찍하게 어려운 난이도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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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에선 데나트리우스가 적들의 죄의 무게를 이용해 공격해온다.


데나트리우스가 죄악을 추출하면 죄악의 무게가 줄어들지만 죄악들이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그리고 플레이어 하나당 죄악이 하나씩 나오므로 다수의 죄악이 한꺼번에 뽑히면 공격대가 버티지 못하고 전멸하기 때문에


절반의 인원만 적절하게 죄악을 뽑아 처리해야했다.


이 과정에서 데나트리우스는 플레이어가 자유롭게 움직이지 못하게 끊임없이 방해하며


만약 2단계로 넘어가기전까지 죄악의 무게를 최대한 덜어내지 못하면 


2단계가 시작하자마자 그 죄악의 무게에 짓눌려 즉사하게 된다.



이 1단계를 익히는데만도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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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는 더 끔찍한 지옥이 기다리고 있다. 


2단계부터는 살아있는 검 레모르니아가 데나트리우스와 별개로 활동하기 시작하고


데나트리우스의 종복들까지 나타나 공격대를 공격해온다.


특히 위의 이미지처럼 레모르니아는 주기적으로 대학살이라는 스킬을 시전해 전장 전체를 휩쓰는 공격을 가한다.


이펙트도 거대하고 시전 완료 시간도 느려서 일견 피하기 쉬워보이지만


화면 한쪽에 춤추고 있는 데나트리우스의 종복들이 죽으면 모든 플레이어 위치에 플레이어를 밀쳐내는 '점증'이라는 바닥을 깐다. 


대학살을 피했다고 안심하고 있다가는 이 점증을 맞고 밀쳐져 다시 대학살 위치로 돌아가거나


아예 구덩이로 떨어져 낙사하는 경우도 왕왕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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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데나트리우스 레이드가 어려웠던건 데나트리우스가 


탱커의 위치 선정 실력에 의해 판가름되는 레이드보스였기 때문이다.


보통 블리자드의 레이드 택틱 디자인 철학에서 


'탱커를 괴롭히면 레이드 자체가 고달파지므로 가능하면 탱커에게 요구되는 택틱은 간소화시킨다.' 라고 이야기하지만


데나트리우스는 그 철학이 깔끔하게 무시된 네임드였다.



위의 데나맛집 이미지에서도 탱커에 대한 언급이 종종 나오는데 


데나트리우스는 단순히 탱커 디버프 x중첩이 되면 서브탱커가 인계한다 를 넘어


탱커가 어느 위치에 가서 어느 스킬을 대비하고 위기 상황 발생시 탱커가 어느 위치로 가야한다를 초단위로 요구한 네임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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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3단계에 돌입하면 데나트리우스는 군주로서의 품위를 버리고 최후의 발악을 시작하는데


이때부터 모든 공대원을 끌어당기는 '파괴의 손', (두번째 이미지에서 끌어당기는 능력) 위에서 이야기한 '대학살'


위 이미지에서 볼 수 있는것처럼 점점 설자리가 없게 만드는 붉은 바닥 '유린'


모든 공대원을 밀쳐내는 '분쇄' 그리고 붙어서 흡수하지 않으면 폭발해 전멸하게 만드는 '치명적인 기교'


이 다섯가지 능력을 연달아 사용한다.



3단계가 시작하면 공격대의 칼같은 대응 능력과 탱커의 위치 선정이 


너무 중요한 네임드라 2단계까지 잘 해결했어도


이 3단계를 넘지 못해 수십 수백번을 꼴아박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였다.



이런 어려운 난이도와 성우의 매력적인 연기 그리고 캐릭터성이 결합되어 데나트리우스는 어둠땅 최고의 인기캐릭이 되었다.

(물론 코로나로 인해 사후패치연기 및 창렬한 레이드템드랍율, 그리고 너무 어려운 난이도로 인한 레이드이탈로 인해 어둠땅의 평가는 곧 바닥을 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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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데나트리우스를 쓰러트리면 레모르니아가 절규하며 


데나트리우스의 정수를 가로채 조바알에게 도망치려하지만


반란군을 그것을 좌시하지 않고 레모르니아를 사로잡았다. 


레나탈은 레모르니아를 잿불지구에 남겨졌던 빛의 군대의 잔당 


나루 제랄리에게 가져가 빛으로 봉인했고


데나트리우스는 자신이 백성들에게 가하던 폭정을 그대로 돌려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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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바알과 결탁한 실바나스는 조바알에게 패배한 데나트리우스를 구해야하지 않냐며 그의 구출에 대해 묻지만


조바알은 그를 장기말 취급하며 그의 이용가치는 다했다며 냉정하게 그를 버린다.


이러한 조바알의 모습에 실바나스는 회의를 느끼기 시작한다.





그렇게 데나트리우스의 이야기는 끝이 







나는 줄 알았지만


이런 인기 캐릭터를 1회용으로 쓰고 버리기는 아까웠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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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되었던 나스레짐들이 어둠땅으로 돌아와 그들의 주인을 구출하기 다시 암약하기 시작한다.


나락방랑자는 나스레짐을 상대하기 위해 그들의 변장을 간파할 수 있는 캘타스 선스트라이더와 여군주 바쉬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이미 나스레짐들은 레벤드레스 곳곳에 침투해있었고 말가니스가 시간을 버는 사이 


나스레짐들이 잿불지구에서 주인의 정수와 레모르니아를 탈취해 도망친다.




간수가 최후를 맞은 9.2 영원의 끝에서조차 아직 데나트리우스의 이야기는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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