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그냥 무슨 말도안되는 3200DPI 이지랄로 쓰는걸 말하는게 아니라

800~1600 DPI 선에서 적당히 높은것이 좋다는 뜻이다

마우스 자체의 DPI를 높이고, 인게임 감도를 낮추는것이 더 정확하고 픽셀스킵 확률이 줄어든다

*비유하자면 마우스 자체의 DPI는 니 손에 따른 하드웨어적인 보정, 인게임 감도는 소프트웨어적인 보정임

마우스 DPI가 400이고 인게임 감도가 0.6 인 EDPI 240 

마우스 DPI가 1600이고 인게임 감도가 0.15인 EDPI 240

같은 EDPI를 가졌더라도 인게임 퍼포먼스는 매우 다름

물론 좆박은 센서를 가진 쓰레기 게이밍 마우스를 가지고 DPI를 높인다면 매우 부정확한 결과를 초래한다

사실 저렇게 오차율이 많이 나는 마우스는 맥스틸 or 제닉스 등 삼류 싸구려 마우스 업체들이나 저정도로 나오지

로지텍, 레이저 등 마우스계열 TOP급 업체들은 오차율이 1% 미만이다

예시로 가지고온 이 오차율은 레이저 바이퍼 8Khz 마우스

보다시피 400DPI보다 1600DPI가 더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물론 마우스마다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의 센서들이 너무 낮은 DPI보다는 중고감도 DPI에서 안정적임

그럼 프로게이머들은 왜 400DPI 쓰냐! 이지랄하면 사실 할말이 없는게 그네들은 이미 옛날부터 400DPI로 적응해왔거나

24인치 FHD모니터를 쓰면 400DPI여도 뭐 크게 상관이 없을테지만

느그들이 프로게이머를 할것도 아니고 웹서핑할때 400DPI로도 불편없다 하면 뭐 니맘이다.

근데 난 QHD모니터에 27인치라 400DPI하면 존나 답답해서 못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