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글

이거 외에도 RV 검색해서 닥치는 대로 읽어봤었어. 왜냐면 난 쫄붕이니까.

베어버스를 상당히 늦게 발견해서 너무나 기뻤었음. 두대를 겟챠! 했지만 엔진 품질 이란 존재를 알고나서 살짝 실망.

그래도 엔질품질 51짜리를 집 삼기로 마음 먹고 드디어 공사 착공.

이때쯤 갤에서 캠핑카 개조가 잘 안된다는 글이 떴어서 내심 쫄았었음.

왜냐면 나는 모어빌드 플러스가 아닌, 빌딩메뉴를 사용중 이어서 될까? 싶었음.

하지만 ㅇㅋ~

2층 확장 하려는데 지금 녹색으로 표시되는 부분은 철거했음. 

저기 공간에 타일 하나 깔때마다 에러가 1씩 올라가길래 혹시나 하고 한칸 안쪽으로 벽치니깐 에러가 안뜨길래

에러 무서워 하는 쫄붕이는 겸허히 평수를 작게 줄이기로 마음 먹음. 

아래쪽 빗물받이통. 관개파이프로 연결해둬서 겨울에 비 안오고 물떨어지면, 생수통 있는 쪽에 문 만들어 둬서, 

그리로 물 떠다 물부어주면 ㅇㅋ.

정수기는.. 재단작 이나 책 읽다가 갈증 뜨면 내려가서 물떠오기 귀찮아서 ㅋㅋ

여기도 문 만들어 두고, 옥상 가는 밧줄 만들어둠.

옥상엔 낚시로 잡은 생선, 농사지은 채소들 처럼 장기보관 냉동고, 비상용 대형 기름통, 혹시 다음 마을 거점에 필요한 예비용 발전기 등등.

파밍 끝내고 입장하면, 일단 옷벗어서 세탁기에 넣어두고, 목욕 한다음, 빨래 다 돌아갈때 까지 마네킹에 걸린 목욕가운 입고

다음날 먹을 음식들 요리해서 냉장고에 넣어둠.

저기 우체통은 흙포대 한칸 뿌린다음 그위에 우체통 떼온거 설치하고, 욕실깔개로 덮었음.

지베이로 주문하면 우체통 앞으로 택배박스 도착.

한동안 겜을 많이 못해서, 일단 지금은 로즈우드 주유소2층에 집짓고 있음.

그냥 간단하게 숙식할 정도로만 지을려고해.

이번 지구 목표가 마을마다 정화하고 거점 짓기라서, 필요에 의해서가 아닌 그냥 깃발 꼽는 마음으로 짓고 있음 ㅎㅎ

오늘도 잘 살아보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