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이전에 림펠러 공략을 시도한 갤러야.

이번에는 림펠러 때 예고한 대로 림아토믹스를 파헤쳐 보려고 해!

림토믹은 사실상 DLC 수준으로 규모가 커. 림펠러때도 꽤나 규모가 커서 글을 5개나 잡아먹었는데

이번에는 그것보다 더 스압인 글이 10개쯤은 나올 것 같아. 머리아픈 거 싫어하는 갤러들에게는 미리 사과할게!

림토믹 이야기는 많이 들어봤지만 막상 츄라이! 했다가 뭐가뭔지 여긴어디지 나는누구 이러면서

찍 싸버리거나, 아니면 제대로 뽕(?)을 맛보지 못한 채 묻어버리는 러너들도 많이 있었을거야

그게 안타까워서, 이 모드는 어떤 식으로 이루어져 있고, 어떻게 진도를 뽑으며, 어떻게 운영해야 하는지를 부족한 솜씨로 써 보려고 해.

사실 나도 이 모드를 100% 전부 파악했다고 자신 못 하겠어. 그만큼 뭔가 부족한 부분들이 보일지도 몰라.

그럴 때는 더더욱 고인 림붕이들이 댓글로 조언을 해 줄거라 믿어. 부탁할게!

* 그래서, 림토믹은 대체 뭐 하는 모드인데?

간단하게 말하면 원자력 발전소를 지을 수 있고, 여러 포탑이 추가되며, 뽕맛 끝내주는 김정은 놀이를 할 수 있어.

*그거 쉽냐?

아니, 알아두어야 할 것들이 꽤 많아. 관리도 생각보다 생각을 요하고, 말아먹었을 경우 훅 갈 수도 있어.

바닐라의 기본적인 운영법을 숙지 한 상태에서 도전하는 게 좋아.

*그래서 그거 성능 좋냐?

전력량을 따지자면 수십만~극단적으로는 백만 넘어가게 뽑아낼 수도 있어.

포탑은 제대로 운용을 한다는 가정 하에 정착지 시뮬레이터를 전쟁, 학살 시뮬레이터로 바꿔버려.

핵미사일은...그냥 쏘면 끝나. 종종 갤에 올라오는 스샷들 본 러너들도 있을 거야.

그러면 림토믹의 장점과 단점을 살펴보자!

장점

1. 전력 생산량이 미쳐돌아가.

어지간한 정착지 전력수요는 10~20만 와트를 넘기기가 쉽지 않은데,

림토믹스를 제대로 굴리기 시작하면 원자로에서 생산되는 전력이 막 수십 수백만와트를 넘보기 시작해.

2. 포탑이, 진짜, ㅈ나게 세.

함께 제공되는 포탑들의 성능이 매우 강력해. 용도에 맞게, 적절한 컨트롤을 해 준다면 센티가 수"백"마리 와도 가볍게 막아낼 정도야.

공략글 쓰며 성능테스트 할 겸 센티 10마리를 포탑 딱 1개와 싸움붙여봤는데, 15초만에 그 센티 10마리를 시체도 안 남기고 다 가루로 만들더라고.

3. 레이드 조기경보기와 드랍포드 중앙습격 방지

중간에 해금되는 보조기능이긴 하지만, 이것만으로도 의미가 커.

림토믹을 굴리다 보면 정착지가 취약한 타이밍(연료봉 교체라던지...)이 반드시 생기는데, 그럴 때 갑자기 습격! 이래버리면 머리아프잖아.

조기경보기 시스템이 깔리고 나면 습격이 언제 올 지를 미리 알 수 있어서 그런 취약한 타이밍을 만드는 작업을 습격 타이밍을 피해서 할 수 있어.

그리고 기지 한가운데 침실에 다이빙하는 해좆들을 맵 외곽으로 강제로 빼돌리는 기능은 평지플 최고 발암요소를 확실하게 막아줘.

4. 뽕맛

사실 이게 제일 중요한 거 아니냐? 크으 전력뽕에 취한다 메가와트 가즈아! 주모! 핵미사일 발싸!

단점

1. 운용이 꽤나 복잡해.

원자로가 어쩌고 연료봉이 어쩌고 냉각이 어쩌고, 변전시스템에, SACS TACS 뭐 뭐.... 머리 터질거야.

거기에 연료 재처리, 플루토늄 생산까지 들어가기 시작하면 더더욱 골때려지고.

게다가 림토믹 전력량이 수십 수백만! 와! 라고는 하지만 막상 그걸 기지 전력으로 쓰기에는 뭔가 또 애매해.

자세한 이유는 앞으로 공략을 진행하며 천천히 설명하려고 해.

2. 림토믹 진행 단계 자체도 꽤나 느려.

시설 하나하나 깔 때마다 온갖 연구와 삽질 그리고 심지어 시험기동단계까지 수도 없이 거쳐야 해.

게다가 최종적으로 플루토늄을 생산해서 핵미사일과 재처리 연료봉을 만들려면 그 전 기본 연료를 "태우는" 과정에도 긴 시간이 필요하고.

사실상 우주선 발사하는것 정도는 "따위" 수준으로 말할 수 있을 정도로 과정이 복잡하고, 자원도 많이 필요해.

3. 리스크 관리를 실패하면 타격이 커.

딱 봐도 말아먹으면 방사능 쫙 퍼지고 ㅈ될 것 같은 이미지가 들어오잖아.

체르노빌, 후쿠시마 등등. 현실사례도 유명한 것들 많고.

즉 전형적인 하이 리턴, 하이 리스크의 모드야.

뭔가 안정적이고, 오밀조밀 꽁냥꽁냥 가볍게 즐기는 러너들에게는 솔직히 추천하기 힘들어.

하지만 끝의 끝장을 보는 걸 좋아하고, 모험심 강하고 뽕맛을 느껴보고 싶은 러너들에게는 도전할 가치가 있는 모드야!

림펠러때처럼 가볍게 쭉 훑어나갈래야 훑어나갈 수가 없는 모드이기 때문에 이번 연재는 장기적으로 진행하려고 해.

우선 전체적으로 모든 시설들을 하나하나 설치해가며 파악하고,

그 이후 위험성에 대해 이야기할거야. 소위 말하는 ㅈ됐을 때 수습하는 요령이라던지 등등.

마지막으로 실제로 운영을 할 때 어떤식으로 하는 지를 소개하려고 해.

잡담은 여기까지 하고, 시작하자!

공략글 특성상 개발자 모드와 갓모드를 남발할 거야. 불-편한 러너들에게는 미안해.

림토믹 모드를 깔면 구상에 Rimatomics 항목이 생겨. 오오 원자력..... 눌러볼까?

???즈기요?

림토믹의 시작은 연구탭의 Rimatomics 쪽에 있는 연구량 537짜리 Rimatomics를 마쳐야 해.

선행조건으로 미소전자공학과 고급연구대가 필요해. 즉 림토믹은 후반 테크에 들어서야 "시작"할 수 있는 말 그대로 후반지향 모드야.

돌려말하면, 후반부가 지루해지는 걸 화끈하게 바꿔주는 모드기도 하고! 정말 정신없고 또 재미있어지거든.

기대해도 좋아.

그러면 선행조건인 미소와 연구대를 만족시켜 준 다음에

537 그까이꺼 일도 아니지. 가볍게 연구를 해 주고 나면

원문해석 - 궤도상에 한 탐사선이 발견되었습니다! 행성 표면에 무언가 신호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어쩌면 이 메세지를 해독할 수 있을지도요.

림토믹의 컨셉이야. 이제 시작이지!

Rimatomics 연구를 마치자 두 개의 구조물이 추가되었어.

Rimatomics research bench - 림토믹 연구대야.

앞으로 림토믹 테크를 뚫을 때는 기존의 연구대를 사용하지 않고 이 림토믹 연구대를 중심으로 뚫게 돼.

림토믹의 연구 자체가 기본 연구 트리가 아닌, 별개의 연구 테크를 갖기 때문에 역시 전용 연구대를 통해 연구하게 되거든.

만약 림토믹 연구와 바닐라 연구 두 가지를 동시에 하도록 했다면, 림토믹 연구를 우선적으로 하게 돼.

연구림을 아예 둘 지정해버리면 각자 하나씩 맡아서 할 수도 있어.

Rimatomics machining table - 림토믹 작업대야.

마찬가지로 림토믹 관련 모든 생산을 담당해. 앞으로 테크를 뚫으며 얻게 될 방호복, 원자로 연료, 포탑 탄환, 심지어 핵탄두까지.

림토믹 관련 모든 제작은 이 작업대에서 이루어져. 연구와 제작이 완전히 바닐라와 독립되어 돌아간다는 거야.

즉 두 건물 모두 필쑤고, 시작부터 끝까지 함께 할 건물들이야.

우선 연구대부터.

선택하고 나니 위에 Research라는 버튼이 있고, 동시에 건물들 특유의 명령들 (해체, 전원 재설정, 스위치 끄기...)이 보이는데

특이한 게 보여. Send trade ship (1000 silver).

림토믹은 30일을 주기로 림토믹 특화 궤도상인을 부를 수 있어. 이름답게 림토믹 관련 재료와 생산품들을 살 수 있고.

다만 부르는 데 1000실버가 필요하고, 또 아이템들을 사는 데도 가격이 꽤 세.

결정적으로 많은 림붕이들이 사실상의 화폐로 사용하는 마약, 바막, 소파, 예술품 등을 사 주지 않아. 말 그대로 현찰박치기 해야해.

아니면 해당 상인이 취급하는 원자재 (강철, 플라스틸, 우라늄 등)를 이빠이 뽑아내서 대용화폐로 사용하거나.

Research를 눌러보았어. 전용 연구탭이 나오고 이것저것 연구가 보여.

뭔가 돈 들어갈 것 같구나...싶은 느낌도 들고. 그런데 꼴랑 4개...? 걱정 마. 계속 진행하다 보면 저기에 스크롤바가 생길 정도로 늘어나.

림토믹 테크업은 바로 이 연구대를 중심으로 이루어져. 그리고 그 과정을 "제대로 천천히 숙지해가며"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음..."비교적" 자연스럽게 림토믹을 파악할 수 있게 되고.

공략의 진행 역시 그 과정을 따라갈 거야.

이번엔 림토믹 작업대를 보자. Bills, 즉 주문서를 설정할 수 있어.

이것저것 만들 일이 생긴다면 저걸 누르게 되겠지?

응 못만들어.

역시 뭔가 테크를 뚫어야 하나봐.

그러면 가장 기초적인 연구부터 시작해보자!

림토믹의 컨셉을 따라간다면 궤도상에 있는 탐사선에 비용을 지불 -> 탐사선이 해당 기술을 우리에게 알랴쥼 -> 신호를 해석하고 연구하여 우리것으로 만든다!

이런 컨셉을 따라가게 돼. 즉 탐사선에 250 실버를 지불하면 저 기술을 연구할 수 있다는 거지.

그래. 궤도 거래 신호기 근처에 은이 있어야 한다고. 그리고 앞으로도 테크를 뚫으면 뚫을수록 은이 계속 빨려나가겠지?

Purchase 버튼을 눌러 지불을 마치면 프로젝트를 시작할 수 있어. Start Project를 누르면 이제 저 기술을 연구하기 시작한다는 거야.

*원문해석

휴대용 방사선 탐지기

위험한 방사능으로부터 정착민들을 보호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Rimatomics는 주변의 방사능 누출을 감지할 수 있는 휴대용 탐지기를 제공합니다. 프로젝트를 완료하면 모든 정착민들이 이 감지기를 소지하게 되며, 만약 정착민이 방사능에 누출될 시 음성으로 경고음이 들립니다. 방사능의 세기는 숫자로 표시됩니다.

방사능 감지기 연구 (필요 : 연구 5)

숙련된 연구자가 방사능 감지기의 구조 및 작동 원리를 배워야 합니다.

즉 이 기술은 방사능 감지기야. 실제로 본격적인 방사능에 노출되는 경우는 꽤나 후반부에 가야 발생하고,

지금 당장은 반드시 필요한 기술이라고 볼 수는 없지만

천천히 차근차근 해 나간다는 기분으로 이 기술부터 연구해보자.

Start Project를 눌러! 가즈아!

프로젝트를 시작하자 림토믹 연구대에서 뭔가 연구를 하는 모습이야.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자 Step Completed - 단계 완료! 메세지가 떴어.

*원문해석

부품 산출하기 (필요 : 제작 5)

숙련된 장인이 방사능 감지기를 어떻게 만들고, 또 어떻게 정착민들에게 장착시킬 지 파악해야 합니다.

연구창을 보니 한 단계가 완료되었고 다음 단계로 넘어간 모습이야.

즉 림토믹 연구는 이렇게 진행할 프로젝트를 설정하고, 한단계 한단계 진행해가면서 완성한다는 의미지.

이번에는 제작림을 요구하네. 만약 조건에 맞는 림이 있다면 자연스럽게 가서 과정을 진행할거야.

*원문해석

연구 완료 : 휴대용 방사능 감지기

모든 정착민들은 이제 방사능 감지기를 소지하고 있습니다. 만약 정착민들이 방사능에 노출 시 틱틱거리는 음성이 발생합니다. 방사능의 세기 역시 0~5의 범위 내에서 숫자로 표기됩니다.

첫 연구 완료를 축하해! 이제 정착민들에게 방사능을 감지할 수 있는 패시브 능력이 생겼어.

만약 거슬리는 틱틱 소리가 난다면 어떤 녀석이 방사능을 먹고 있는지를 파악하고 빠르게 조치를 해 줘야겠지?

정상적인 진행이라면 방사능을 지금 볼 일은 없지만, 한 번 보기 위해 방사능을 내뿜는 폐기물을 놓아봤어.

맙소사. 귀신같이 바로 틱틱 소리와 함께 조교에게서 숫자가 나오기 시작해. 조교의 건강상태를 볼까?

뭔가 방사능을 먹고 의식이 떨어진 모습이야. 지금은 초기 단계지만, 방사능을 지속적으로 먹으면 먹을 수록 진행될거야.

딱 봐도 계속 먹으면 안되겠다 싶지?

다행히 이와 같이 방사능 먹은 건 더이상 먹지 않고 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사라져. ㅈ독성 ㅈ진의 중독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돼.

물론 차이점도 있지만, 그건 차후 리스크 편에서 자세하게 다룰 예정이야.

지금은 이정도만 알아두자. 방사능은 너무 많이 먹으면 해롭다, 먹지 않는 상황에서 시간이 오래 지나면 서서히 낫는다.

그렇게 방사능 감지기를 뚫었고, 이번에는 방호복을 뚫을 차례야.

*원문해석

방사능 방호복

방사능 방호복을 이용하여 정착민들을 방사능으로부터 보호하십시오.

방사능 방호복은 방사능을 내뿜는 물질 혹은 대기중에 퍼진 방사성 가스로부터의 직접적인 노출을 막아줍니다.

방사능 방호복 연구 (필요 : 연구 5)

자체적인 방호복 생산 이전, 숙련된 연구자가 방호복의 작동 원리와 구조를 연구해야 합니다.

앞서 말했듯이 정착민들이 고위험 방사능에 본격적으로 우르르 노출될 경우는 림토믹스의 후반부에 가서야 발생하지만

앞으로 연구 과정에서는 연구자가 뭔가 삑사리를 내며 순간적으로 방사능에 노출될 위험성이 존재해.

그럴 경우 그걸 직빵으로 먹는 경우하고, 방호복을 입고 먹는 경우하고는 받는 방사능의 양이 다르겠지?

방호복은 방사능을 완전히 차폐시켜주지는 못해. 하지만 같은 조건이라면 맨몸으로 먹는 것보다 훨씬 적은 방사능을 먹게 해.

즉 이 테크는 앞으로 림토믹 연구를 진행할 연구자부터 시작해서, 차후 본격적으로 원자로 관리를 하는 림들에게 필요하다고 볼 수 있어.

값을 지불하고, 프로젝트를 시작한 다음에

연구 5의 림과 제작 5의 림이 번갈아 두 단계를 모두 마치면

*원문해석

방사능 방호복 연구 완료.

지금부터 방사능 방호복과 MOPP복(Mission Oriented Protective Posture, 간단하게 말해 전투용 방호복)을

림토믹 작업대에서 제작할 수 있습니다.

좋아, 연구가 뚫렸어. 그러면 대체 뭐가 해금 된 건지 한번 봐야겠지?

드디어 림토믹 작업대가 잉여를 탈출하고 뭔가를 만들어낼 수 있게 변한 모습이야.

방호복은 총 두 피스가 한 세트야. 마스크 + 옷. MOPP쪽을 보면 (사막 / 풀숲 / 설원)의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데 그냥 룩딸용이야. 성능은 모두 같아.

마찬가지로 일반 방호복과 MOPP복의 "방사능 차폐력"은 똑같아. 추가적인 방어력이 있냐 없냐, 그리고 비용차이만 있을 뿐이야.

마스크는 머리 쪽 레이어를 이용해. 즉 방탄모와 부위가 겹쳐.

방호복은 외투 쪽 레이어야. 즉 바막과 겹치고, 이걸 쓰면 바막 혹은 강화갑옷을 착용할 수 없어.

다행히 안에 셔츠+바지+방탄조끼는 사용 가능해. 쉽게말해, 바막 대신 방호복이야.

일반적인 방호복은 텔레토비마냥 노란 우비의 디자인을 하고 있고, 비교적 자재가 적게 드는 대신 방어력은 기대할 수 없어.

반면 MOPP복은 그럴싸한 위장무늬와 어느 정도의 방어력 (하지만 큰 기대는 하지 마)을 기대할 수 있어. 하지만 드는 재료가 훨씬 많아.

다수의 림에게 MOPP복을 입혀야 한다면 목화 재배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할거야. 물론, 대량의 천을 상인을 통해 구해도 되고.

이도저도 아니라면 림토믹 상인에게 방호복을 직접 사버리는 방법도 있어.

그러면 MOPP 세트를 입고 아까와 똑같은 조건에서 방사능을 맞아보자!

맨몸으로 맞았을 때 틱당 3.00씩 팍팍 들어오던 것이 방호복을 입으니 0.90으로, 약 30% 수준으로 줄어들었어.

앞으로 방사능에 노출될 위험이 있는 녀석들은 꼭 방호복을 입히고, 방호복을 입지 않은 녀석들은

적절한 구역설정을 통해 원자력 관련 시설이 있는 곳에 얼쩡거리지 않게끔 해 주는 운영이 필요하다는 걸 느낄 수 있지?

오늘은 여기까지야. 아니 림토믹 전력뽕 포탑뽕 어디감? 했다면 역시 조금만 참아....

기초부터 튼튼히, 천천히 설명하고 싶은 파일럿의 욕심이야.

다음 연재에는 

본격적으로 원자로를 건설해 보자!

-씨유레이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