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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ㄴㄷㅆ)마법대통령 얼 롱 ☆ 아메리카 - 1

소유즈멀트필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01.31 01:02:11
조회 2644 추천 49 댓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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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모즐리의 시대를 뒤로 하고, 미국에 다시 롱의 시대가 왔다. 그 시대를 이끄는 사람이 휴이가 아니라 얼이 되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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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으로 돌아온 얼 롱은 가장 먼저 혹시나 잔존해 있을지 모를 내부의 적부터 뿌리뽑았다. 롱은 더 이상 예전의 유약했던 롱이 아니었다. 체포당한 비상대권위원회 관련자들은 모두 중형을 선고받았고, 언니의 위치를 불게 하기 위해 Asanagi, quzilax, Hiten 등과 같은 무시무시한 고문기술자들이 고용되었다는 소문이 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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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즐리 치하에서 지독하게 탄압받았던 은색 군단과 KKK단은 롱은 그나마 유화책을 펼쳐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러나 실상은 전혀 달랐다. 롱은 그들 역시 언니의 납치에 참여한 나쁜 놈들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롱은 대통령 직속 특수부대인 '미닛맨'을 신설하여 이들을 모조리 잡아들이는 데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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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더들리 펠리(William Dudley Pelley) - 전 미국 은색 군단 총통, 현 범죄자


저기! 얼! 아니, 대통령 각하! 이 몸이 비대위에 있었을 때 놈들의 중요한 문서를 빼 온게 있느니라! 이걸로 그 뭐냐, 사법거래나 사면 같은게 안 되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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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 롱(Earl Long) - 미합중국 제34대 대통령


이게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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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이딴 종이쪼가리에 휘갈겨 놓은 걸로 저와 거래를 하려 하신거예요?

이게 설령 정말로 중요한 문서였어도, 당신은 국가에 큰 죄를 지은 중범죄자예요. 그냥 감방에서 영원히 쉬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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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익! 안 되느니라! 나는 이 땅에 하느님의 나라를-- 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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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린드버그(Charles Lindbergh) - 전 미 공군 참모총장


오랜만입니다, 아가씨. 이번엔 수갑을 찬 채로 뵙게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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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입니다 린드버그 씨, 비대위에 협력하지 않으셔서 체포 대상은 아니었는데, 자진해서 수갑을 차셨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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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솔직히 그 놈들이 그런 짓을 꾸미고 있는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만, 결국 제가 소개시켜 드린 것이니 그에 대한 책임을 져야죠.

아무쪼록 제가 남긴 유산들이 미 공군의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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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에 한바탕 피바람이 불고 난 뒤, 미닛맨들은 공장과 철도 파괴를 일삼던 각종 반군들의 진압작전에 투입되었다. 맹렬했던 그들의 저항도 날이 갈수록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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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 기반이 어느정도 확고해지자 롱은 국가재건국을 세워 본격적인 재건계획에 착수했다. 이 계획은 '재출발'이라는 뜻의 '뉴 딜' 계획으로 명명되었다. 재건 사업은 내전 시기 가장 피해가 극심했던 뉴잉글랜드 지방에서부터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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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력을 확충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모즐리는 집권 시기 군비를 확충하고 군사력을 강화하기 위해 열을 올리고 있었다는 듯 했다. 롱은 모즐리가 남기고 간 남부 군수 공업 벨트 계획을 적극 활용하여 국방과 경제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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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굉장하네요. 이건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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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후드 심슨(William Hood Simpson) - 미 남부군(4군)사령관


새롭게 개발된 'M3 리' 중형전차입니다. 1차 미국 내전 당시 남부의 전설적인 장군 로버트 E. 리 장군의 이름을 땄죠.

바로 옆에 있는 건 보병대대를 지원하기 위한 구축전차 모델입니다. 이제 일반 보병들도 기갑 장비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거예요.

아직 시제품들이긴 하지만, 빠르면 수 개월 안에 양산 체제에 들어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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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산업도 그동안 매우 발전했군요. 군함과 전투기 생산은 내전 당시엔 꿈도 못 꾸던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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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즐리가 집권하던 시기에 군에 대한 지원이 전폭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물론 순수한 의도는 아니었죠. 맨날 '제국 조약에 들어가려면 제대로 된 군대가 필요하다고!' 라면서 저희를 들들 볶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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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 조약... 저도 들은 것 같아요. 모즐리는 왜 그렇게 제국 조약에 집착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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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엔 아마도 캐나다 왕국의 위협을 확실히 막을 동맹을 원한것 같아요. 뭐 그런것 치고는 너무 병적으로 집착한 면이 있지만요.

캐나다 왕국은 우리가 내전에서 승리한 뒤로도 계속 이 땅에 친영, 친협상국 정권을 세울 궁리를 하고 있었습니다. 지금도 연방주의자 테러리스트들을 은밀히 지원하거나 멕시코와 합동훈련을 하는 등 우리를 위협하고 있고요.

우리의 옛 적이 연방정부였다면, 앞으로의 적은 캐나다 왕국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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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언젠간 캐나다와의 전쟁을 피할 수는 없다는 얘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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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미국이 서서히 제 모습을 되찾는 동안, 유럽에서는 또 한번의 세계대전의 전운이 감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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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7년 미국에서 내전이 한창일 동안, 유럽의 화약고인 발칸 반도도 전화에 휩싸였다. 세르비아, 루마니아 철위대, 그리스 3국은 1차 대전 당시 각국의 영토를 뺏어간 불가리아에 대한 복수를 위해 베오그라드 조약을 결성했고, 결국 복수에 성공했다.

그 후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에서 헝가리가 반란을 일으키고 이탈리아에서 내전이 일어나자, 이들은 이를 기회로 여겨 1938년 8월 17일 '일리리아와 트란실바니아 지역 민족들의 해방'을 명목으로 제3차 발칸 전쟁을 일으켰다. 여기에 알바니아도 이들을 적극 지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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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은 생각보다 내분을 빨리 정리했고, 결국 이들은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을 위시한 도나우-아드리아 연맹에게 대패하고 말았다. 베오그라드 조약의 국가들은 '루마니아에서 철위대를 축출하고 모두 도나우-아드리아 연맹에 가입한다'라는 조건으로 해방되었다.

오스트리아는 두 번의 전쟁에서 모두 이겼지만, 2년간 연속으로 일어난 두 전쟁은 사회에 큰 후유증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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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탐욕스러운 총독 괴링이 통치하고 있던 독일 제국 최대 식민지 미텔아프리카는 포르투갈과의 식민지 전쟁에서 앙골라와 모잠비크 지역을 차지한 뒤 그야말로 승승장구하고 있었다. 독일 제국은 미텔아프리카에서 온갖 금전적, 물질적 이득을 얻고 있었고, 미텔아프리카의 군대는 '제2독일군'으로 불릴 정도로 막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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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황제 빌헬름 2세는 괴링 총독을 끔찍이 총애했다. 제국 조약의 든든한 우방국이었던 우크라이나가 적화되고 발트 연합공국이 에스토니아와 라트비아로 해체된 후, 제국의 힘이 되어 줄 가장 큰 세력이었기 때문이었다. 일부 독일 제국의 정치인들이 괴링이 국고를 횡령하고 통계 수치를 조작하고 있다며 당장 총독을 바꿀 것을 요청했지만, 황제는 그 말을 전혀 듣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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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윽고 1939년 7월, 미텔아프리카 깊숙한 산악 지대에서 르완다가 독립 전쟁을 일으켰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독일 제국의 대부분의 소녀들은 막강한 미텔아프리카 군대가 1주일도 채 안 되어 이들을 진압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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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완다 독립 선언 이후 미텔아프리카에서 그 어떤 소식도 들려오지 않자 점점 불안해진 독일 제국 정부는 아프리카에 조사단을 파견했다. 그리고 그들이 알게 된 사실은 충격적이었다. 미텔아프리카 정부가 완전히 붕괴해 버린 것이었다. 황제가 총애하던 총독 괴링은 어디론가 증발해버렸고, 구 식민지 전역에선 여러 토착 부족들이 서로 싸우는 지옥도가 펼쳐져 있었다. 소식을 들은 황제 빌헬름 2세는 혼절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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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코뮌은 이 기회를 절대 놓치지 않았다. 프랑스 코뮌의 최고지도자 조르주 발루아는 '제국주의의 흉물 미텔아프리카가 무너졌다. 이젠 우리가 자본-제국주의의 총본산인 독일 제국을 무너트릴 때'라고 부르짖었고, 9월 1일 독일 제국에게 '엘자스-로트링겐 지역을 반환하지 않으면 선전포고하겠다'라는 최후 통첩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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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자스 최후통첩은 애초에 독일이 거절할 것을 예상하고 보내진 것이었고, 예상대로 독일은 반환을 거절했다. 결국 프랑스 코뮌이 1939년 9월 1일 독일 제국에 선전포고를 하면서 유럽은 다시 전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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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대전은 매우 치열하게 진행되었다. 스웨덴이 일방적으로 우세한 스칸디나비아 반도 전선을 제외하고는 모든 곳에서 일시적인 점령과 후퇴가 반복되었다. 한때 프랑스 코뮌군은 룩셈부르크까지, 독일군은 칼레까지 진격하기도 했으나, 전체적인 전쟁 판세에는 별 영향을 주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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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치 못한 변수가 생기기도 했다.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은 전쟁으로 피폐해진 상황에도 세계대전에서 독일의 편에서 싸울 것임을 천명했으며, 덴마크에서는 반전주의 운동으로 정부가 전복되고 친 인터내셔널 성향의 새 정부가 수립되는 일도 일어났다. 그러나 전황은 여전히 제자리걸음이었고, 전문가들은 끔찍했던 참호전의 재림이라며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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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미국은 세계대전과는 거리가 먼 것처럼 보였다. 극히 일부 인사들이 지난 내전 당시 도움을 준 독일 제국을 도와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롱 대통령은 미국이 아직 전쟁을 시작하기엔 이르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1940년 1월이 되자 상황이 급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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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 맥코넬(Rose McConnell) - 미 대통령 비서실장


급보입니다. 캐나다 핼리팩스 항에 캐나다 왕국군과 해군 함정들이 집결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곧 본토 수복작전이 시작될 모양입니다.

이에 대해 의논하기 위해 패튼 원수님께서 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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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S. 패튼(George S. Patton) - 미 육군 원수, 미 육군 임시 참모총장


갑작스럽게 방문하여 죄송합니다. 저희 군에서는 현재 협상국이 본토 수복 작전을 시행할 경우에 대비하여 군사 작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각하의 의견을 듣고 싶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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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각하께서는 '적색 작전'에 대해 아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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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과거에 미 국방부에서 세웠던 유사시 영국 공격 계획이라고 들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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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정확히는 캐나다를 침공하여 영국 정부를 협상 테이블로 끌어내겠다는 작전이죠. 지금은 영국 정부가 캐나다로 망명해 있으니 결국 같은 말이지만요.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저희는 캐나다 왕국군이 유럽에 가 있는 사이 잃어버린 영토를 찾고 캐나다의 영국 정부를 북아메리카에서 몰아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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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러면 또 전쟁인가요? 내전이 끝난지 겨우 1년밖에 안 됐는데...

캐나다 왕국과 싸우면 온 협상국 국가들과 싸워야 할 텐데, 우리에게 승산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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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드렸지 않습니까, 이 작전은 원래 캐나다를 점령하여 영국과 협상을 이끌어내는 작전이었다고.

대륙을 넘나들며 전쟁을 하고 싶어하는 나라는 아무 데도 없습니다. 멕시코나 서인도제도 식민지들과는 전쟁이 불가피하겠지만, 나머지 국가들은 우리가 북아메리카 전역을 빠르게 정리하면 협상 테이블로 나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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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원수님을 믿지만, 그래도 아직 재건 작업도 끝나지 않았는데 전쟁이라니 걱정이 사라지지 않는데요...

원수님의 의견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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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테러리스트들이 캐나다 왕국의 사주를 받고 있었다는 얘기는 들으셨을 겁니다. 캐나다가 우리 머리 위에 존재하는 한, 그놈들은 또 우리가 재건해놓은 것들을 박살내려고 할 테지요.

물론 지금 당장 안정을 찾은 다음 캐나다를 친다는 선택지도 있겠지만, 막상 그 때가 되면 캐나다와 프랑스가 본토 수복에 성공했을 지도 모릅니다. 그러면 우리는 두 명의 적과 더 싸워야겠죠. 선택은 각하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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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날인 1월 6일, 캐나다 왕국은 브리튼 연방에 선전포고를 했다. 아프리카의 프랑스 공화국도 프랑스 코뮌에 선전포고를 했다.

지금 당장의 안정이냐, 미래의 안정이냐를 고민하던 롱 대통령은 마음을 다잡고 의회에서 개전 동의를 얻기 위해 연설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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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은 연설에서 캐나다 왕국이 테러리스트 지원으로 치안을 불안하게 하고, 푸에르토리코의 거주민들을 마구 징병하며, 2만 명의 미국 시민들이 희생하여 건설한 운하를 마음껏 쓰고 있다고 말했다. 또, 국민들과 제한적인 상황에서만 징병할 것, 동원령을 발동하지 않을 것, 개전 후에도 재건 작업과 '부의 공유'를 위한 정치 개혁을 계속 할 것 등 총 3가지 사항을 지킬 것을 약속했다.

처음에는 갑작스러운 소식에 개전을 반대하는 시민들도 있었지만, 민생에 최대한 부담을 덜겠다는 롱의 호소에 점차 수긍하는 분위기로 돌아섰다. 이윽고 의회에서 한 달 정도의 심의기간을 가진 뒤, 의회의 명의로 선전포고문이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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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원 합동 결의안


캐나다의 영국 정부, 그리고 미합중국 정부와 국민들 사이에 전쟁이 존재함을 선포하고, 또한 이에 대비한다.

캐나다의 영국 정부는 지난 내전 당시 구 연방 반역자들의 지지를 선언하고 적극 지원하였으며, 내전 종결 후 미합중국의 정당한 영토와 자산인 푸에르토리코와 파나마 운하를 무단으로 점거하였고, 구 연방 테러리스트를 지원하는 등 미합중국을 전복시키려는 시도를 한 사실이 있다.

따라서, 상원과 하원이 합동으로 의회에 안건을 상정하여, 미합중국 정부와 캐나다의 영국 정부 사이의 전쟁을 공식적으로 선언한다. 또한, 이에 따라 대통령은 캐나다의 영국 정부에 맞서 전쟁을 수행하기 위해 미국의 모든 육해군 병력의 통수권을 승인받았으며, 국가의 모든 자원을 동원해 전쟁을 종결시킬 것이다.


미합중국 하원의장 Matthew D. K. Kename

미합중국 상원의장 Holmes M. R. Achaem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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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왕국군의 원정 병력들이 완전히 유럽에 도착했다는 첩보를 받은 뒤, 얼 롱 대통령은 1940년 3월 8일 캐나다 왕국에 선전포고를 하였다. 협상국 내 국가들간의 협약에 따라, 미합중국은 협상국의 회원국인 멕시코와 서인도 제도 연방, 코스타리카, 파나마와도 전쟁 상태가 되었다. 정확히 말하면 미국이 캐나다의 영국 망명 정부에 선전포고를 한 것이기에, 사람들은 이 전쟁을 '제3차 미영전쟁'이라고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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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작전을 설명하겠다.

코트니 힉스 호지스 장군의 1군, 캐나다 수도 온타리오 점령 및 핼리팩스, 퀘벡 등 주요 대서양 항구로 돌진!

폭스 코너 장군의 2군, 토론토 점령 및 허드슨 만까지 돌진!

클리프턴 케이츠 장군의 3군, 빅토리아, 밴쿠버 등 주요 태평양 항구 점령 및 알래스카까지 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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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니 힉스 호지스(Courtney Hicks Hodges) - 제1군 사령관

폭스 코너(Fox Conner) - 제2군 사령관

클리프턴 B. 케이츠(Clifton B. Cates) - 제3군 사령관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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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후드 심슨 장군의 4군, 캘리포니아 반도 점령 및 캐나다에서 작전 완료한 지원 병력이 올 때까지 멕시코 시티로 돌진!

그리고, 이번 전쟁의 핵심인 우리 해병대 출신의 루이스 풀러 장군, 자메이카, 푸에르토리코, 트리니다드 섬을 거쳐 파나마 운하까지 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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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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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체스티 풀러(Louis Chesty Puller) - 5군 사령관


맡겨줘! 중국과 니카라과에서 갈고 닦은 실력, 아직 녹슬지 않았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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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모두 촉진주의적으로 돌진!"










<현재 목표>

- 휴이 롱의 미합중국 대통령 당선 (실패)

- 제2차 미국 내전 승리 (성공)

- 제3차 미영전쟁 승리

- 모든 사람을 왕으로 만들기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쓰다보니 걍 2머전 설명하다 끝났네

캐나다랑 전쟁할 명분만 한 이틀 궁리한것 같다 이게 다 뉴잉글랜드 안가져간 에드워드년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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