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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답은 '초즌 원'이다-23

MRG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11.26 17: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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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조선이 대순의 국경을 넘는 것과 동시에 대명은 대순을 보호하기 위해 조선군을 공격하기로 했고, 이는 대순을 공격하기 위해 잠깐 동안이나마 대조선과 대명이 손을 잡은 것으로부터 한 세대가 지나기도 채 전에 동맹이 역전되었다는 것을 의미했다.


그리고 대명이 화북을 털리고 장강 이남으로 도망쳤다고 하나 여전히 막대한 군대를 가지고 있었고, 아직 대월을 굴복시키기 위한 전쟁이 끝나지 않아 군대를 온전히 동원할 수 없다고 해도 대순에게 항전의지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었고, 또한 병력이 나뉘었다고 해도 오이라트나 사리 위구르 따위가 감히 도전할 수 없는 위치에 존재하고 있었다.


그렇다면 대조선의 대전략은 그리 자유로울 수 없었고 선택지가 몇 개 없는 전장에서 대조선의 선택은 다음과 같았다.


어차피 오이라트와 사리 위구르가 대명을 상대할 수 없다면, 대조선의 모든 전력을 대명에 집중하여 빠르게 탈락시킨 다음 대순을 노리며, 그동안 대순을 상대하여 보급로를 보호하고 요충지를 함락시키는 역할을 오이라트와 사리 위구르에 위탁한다는 것이다.


비록 대순이 화북의 적지 않은 지역을 장악하고 있다고는 하나, 결국 대순은 대명으로부터 천명을 빼앗지 못한 농민반군 잔당과 질서 붕괴로 잠깐 대순의 이름을 빌리고 있는 군벌 연합체의 총칭.


대군을 유지하기 위한 재보, 인력, 정통성. 그 모든 것이 부족했으니 오이라트와 사리 위구르의 병력이라도 능히 감당할 수 있을 것으로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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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가정은 실로 제대로 맞아 떨어져 조선군이 대명에게 대월과 대조선을 동시에 상대해야 하는 상황에 빠뜨려 휴전을 강요하는 단계에 까지 진입하는데 성공했다.


비록 이 전쟁에서 얻을 수 있었던 모든 것은 그저 이번 전쟁에서는 대순의 편을 들지 않을 것이라는 것과 함께, 적절한 보상금이 전부였지만, 어차피 대조선의 목적이 화북 지방이었던 만큼 조선은 쓸데없는 욕심을 부려 전장을 확대하는 일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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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대조선은 대명과의 전선이 끝남과 동시에 전력을 서안에 집중하여 함락시킬 수 있었으며, 대명의 지원 없이 홀로 싸워야 했던 대순의 나머지 요충지들도 비슷한 말로를 따라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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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중에는 장수가 말을 갈아타지 않는다는 말이 있지만, 전국 회의와 의장 이혜는 그들의 고결한 이상을 오래된 서랍장에서 꺼내와 다시 모두 앞에 내보였다.


어차피 죽지 않는 이상 전국 회의에서 계속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종신직을 강력하게 주장하는 왕당파에 대항하는 판을 짠 것 뿐이지만 어쨌든 말이다.


의회파가 정국을 장악하고 있는 시점에서는 왕당파가 장악하고 있었을 때의 종신직 의장이 아닌 5년 단임제 의장이 선출 될 것이었으며, 이 선출에서 주목 받은 것은 자연스럽게 의회파인 김강이었다.


전국 회의는 착실히 의회에서 왕당파의 영향력을 줄여나가고 있었으며, 이는 필시 절대주의를 주창하고 있는 왕실 및 조정과의 갈등의 발판이 될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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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조선에서 그러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동안 대순 전선에서 특별한 이변 없이 조선군이 착실히 대순의 요충지를 함락시키고 군벌을 항복시키는 작업이 이어졌으며, 대조선의 전력이 서안을 비롯한 대순의 중심지를 향해있던 덕분에 오히려 조선과 가까우면서도 아직 조선군의 대대적인 공격을 경험하지 않은 산둥반도가 대순의 최후의 보루가 되었다.


허나, 나머지 지역이 조직적인 저항이 성립하기 힘들 정도로 제압된 시점에서 조선의 여력이 산둥반도에 집중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


12만명의 조선군이 대순의 최후의 저항을 분쇄하기 위해 산둥반도로 출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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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둥반도에서의 최종 결전은 바다와 육상 두 곳에서 진행되었는데, 바다에서는 조선 해군이 대순이 있는 자원 없는 자원 다 긁어모아서 만든 누더기 함대와 함께, 일단 체급만큼은 국제 평균 이상으로 건조한 기함, ‘샤오이’를 격침함으로서 재해권을 확보했고, 육상에서는 8만의 조선군이 각자 요충지를 점령하는 동안 조선군을 노리고 역습을 걸어온 대순의 군대를 괴멸시키는 것으로 전쟁을 끝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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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대순은 누가 이의를 제기할 수도 없을 정도로 조선에게 완전한 패배를 겪었으며, 그들은 산둥반도를 조선에 양도하고 바다로의 진출을 영구히 포기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이 휴전으로 조선은 산둥반도를 확보하여 북태평양을 스스로의 바다로 만들었으면서도 바로 옆에 있는 바다는 제 뜻대로 하지 못한다는 오명을 씻고 발해만 역시 자신의 바다로 만드는 데 성공하였다.


북태평양이랑 동해는 진작에 조선의 호수였으며, 이 전쟁으로 조선은 발해만과 서한만을 새롭게 조선의 호수로 추가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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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 끝난 이후, 아무래도 오랜 세월 유학적 전제군주론에 심취해 있던 중원에는 왕실과 조정이 있음에도 굳이 지방의 유력자들을 끌어들여 또 다른 정책 및 의사 표현 기구를 설치한 대조선의 정책은 낯선 것이었던 모양이었다. 특히 그것이 왕권을 견제할 수 있을 장치를 가지고 있고 최근 의회파가 집권한 이래 그 기능이 실제로 발휘되고 있으니 말이다.

이미 적지 않은 시기를 존속하여 어느 정도 소식이 퍼졌음에도 연대의 중국인들은 전국 회의 기구에 거리낌을 가지고 있었고, 최근의 사태는 그것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었다.

허나, 전국 회의의 주권을 잡은 의회파는 이들 중국인들에 의해 왕당파가 다시 힘을 얻는 것을 원하지 않았고, 결국 모든 논란에서 의회파는 자신의 뜻을 강요할 것을 선택하였다.

이것은 단기적으로 지역민들의 불만과 통치 저항을 불러 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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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의장이 죽지도 않았음에도 임기가 다하여 시행된 세 번째 선거에서도 의회파가 승리를 거두었다. 의회파, 강봉이 선출되는 것으로 전국 회의에서의 균형은 완전히 의회파에 기울었고, 이제 황제의 의사에 따라 전국 회의의 여론을 이리저리 흔들기에는 이미 너무나 독립적인 기류가 풍기고 있었고, 그렇다고 전국 회의를 폐쇄할 수도 없었다.

어쨌든 각 지방이 전국 회의를 인정하고 있으며, 동시에 그렇기에 그 무리한 확장에도 불구하고 아직 조선이 한 덩이로 붙어있는 것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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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가 보급되고 시민 계층이 형성되고 분업식 수공업 공장이 형성되었다는 것은 자연스럽게 회사의 설립 역시 야기했다. 그리고 회사의 설립은 자연스럽게 자신의 이윤을 위해 권력에 야합할 수 있는 규모를 약속했고, 조정은 물론 전국 회의 역시 그 야합에 동의했다.


독점은 가장 쉽게 떠올릴 수 있는 돈을 버는 방식 중 하나였으며, 하나의 시장에서 그것을 판매하는 자가 자신밖에 없다면, 수요가 결정적으로 존재한다면, 막대한 이윤을 얻을 수 있는 수단이었다.


아직 상업 윤리고 뭐고 없던 시대, 조선의 권력자들과 부유한 시민계층은 이러한 독점 시장의 제공과 그에 걸맞은 뇌물의 제공으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었고, 이러한 야합은 국고에서부터 파벌의 활동비, 각 권력자의 주머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경로로 돈의 유동을 촉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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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검계 역시 이러한 야합에 한 발을 걸치게 되었는데, 비록 그들이 허리에 칼을 차고 폭력을 행하는 무리라고 하나, 그 활동이 자신이 지지하는 회사를 위해 행해진다면 그것은 쓸 만한 사냥개가 되는 것이었다.


법과 뇌물이 좋은 수단이기는 하지만, 결국 무력을 써야만 하는 때도 있는 것이다.


이제 조선 사회에서는 ‘이름 있는’ 검계라는 초선 초에서는 감히 상상도 하기 어려웠던 집단이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그들이 선을 넘지만 않는다면 포졸들도 감히 그러한 대물들을 치기 꺼려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었다.


그리고 이 검계들의 활동으로 인해 걷어진 수익의 일부분은 그들의 뒤를 봐 주는 높으신 분의 주머니로 몇 번의 세탁을 끝낸 다음 상납되었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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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대순과의 전쟁에서 산둥반도를 빼앗으며 조선과 대명은 서로 국경을 접하게 되었고, 이제 대명의 본토에 조선군을 직접적으로 밀어 넣을 수 있는 조건이 충족되었다.


보급로가 얇고 대순의 잔당이 두렵지 않을까, 라고?


애초에 1444년 이후 조선의 작계가 어떤 상황에서도 보급이 가능하게 할 정도로 보급을 중시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싸울 수 있는 군대를 만드는 것에 있었고, 정예화된 대군을 이끌고 있는 이 시점에서도 그 작계와 전통에 변함은 없었다.


도로도 없는 그 개판 만주에서도 어떻게든 보급을 성공시켰던 조선군이었다. 어느 정도 도로도 닦여있는 중원에서 고작 산적이 두려워 보급이 실패한다는 상황은 있기도 힘들고, 있어서도 안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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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시아에서 조선과 명나라의 천명 대전이 벌어지는 가운데 유럽에서는 런던에 큰 이변이 발생했는데, 네덜란드 상선에 의해 들어온 전염병이 봄-여름이 되면서 급속히 확산해 런던 인구의 4분의 1이 사망하는 심각한 사태가 발생 하였다.


영국의 왕 마저도 궁전을 버리고 도망치는 가운데 런던이 제 역할을 할 수 있을 리가 없었고, 이는 그레이트 브리튼의 명백한 재앙이 될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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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은 명-순 돌려깎기니까 특별한 거 없으면 빠르게 넘김. 명 어디 따먹었다고 밑도 끝도 없이나열하는거는 쓰기도 귀찮고 보기도 싫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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