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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새별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 창조적 곡 해석

김건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9.12.04 01:22:59
조회 242 추천 0 댓글 0

누가 진실 이야기 하려는가 아니 거창한 진실 말고도 그저 솔직한 감상평이라도 남기려는가 난 사실 이 노래는 박새별 해석이 더 와 닿는다 김광석씨 이 노래는 발성에서 너무 쉬는 곳이 많다 주저하고 조심스러운 표현이 많다 그러기에 중간 중간 너무 리듬이 끊긴다 이 노래처럼 감성 노래 특히 회상 주제일 경우 자꾸 끊기는 이런 해석은 듣는 내 몸이 마치 로버트식 딱딱한 움직임처럼 부자연스러워 별 감흥을 난 못 느낀다 물론 각 단락 그 자체만 보면 김광석씨 표현이 그럴듯 하다 해도 전체적으로 연결되는 일관적인 감성 표현에는 무척 어설프고 부자연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그 이유는 이 분이 이 노래 부를 때 너무 자주 맺고 끊기를 반복하기 때문에 감성의 리듬감을 잃어 버렸기 때문이다 너무 자주 노래 호흡의 흐름을 반복적으로 끊으면 즉 ,리듬이 상실되면 이 노래에서 표현하려는 주제적 감성조차 모호해지고 애매해져 안개속에 묻혀버리기 마련이다 반면에 박새별 노래는 일관되고 연속된 리듬이 존재한다 피아노 반주가 물론 가장 큰 한 몫 하지만 이 분 이 노래 해석 또한 가사 내용에 걸 맞는 감성 드러내는 데에는 원곡 이 분보다 더 뛰어나다 왜냐면 곡 해석이 박새별이 더 뛰어나고 그걸 그대로 노래로 표현하는 특출한 음악적 능력 보여주기 때문이다 김광석씨 다른 노래는 몰라도 이 곡 만큼 김광석씨는 뭔가 이 곡 해석에 깊은 성찰이 보여지지 않는다고 생각된다 박새별씨의 이 동일한 노래 들으면 난 즉시 무얼 말하고 표현하려는 지를 아는 데도 말이다 하지만 이 분 김광석씨 노래는 일순간 감정 흔들려도 사실 남는 건 아무 것도 없다 왜냐면 박새별씨만한 해석의 과정이 없다고 여겨지니 말이다 그저 감정 자극할 뿐 전체적 메시지 ,감정자극 통해 얻으려 하는 귀중한 메시지 ,비록 각성은 아닐지라도 뭔가 충격적인 경험은 없으니 말이다 그저 노래 단락 단락마다 이 분 특유의 감성적 슬픈 소리만 들리니 말이다 연속성 무시하는 이 분 이 노래는 분명 잘못된 해석이다 단편적 감정과 사고란 아무런 변화를 우리에게 주지 못하니 말이다 리듬감 부재 이것이 김광석 이 노래의 근본적인 큰 결함이다 다행히 박새별씨가 이 부분을 새로운 가사 해석과 더불어 피아노 반주로 제대로 해결하려 했고 그 결과는 무척 긍정적이다 리듬감을 살리고 해석마저 김광석씨 노래와는 전혀 다르니 난 이 분 노래가 차라리 원곡보다 훌륭하다 여긴다 왜냐면 이 분 박새별씨는 불교적 해석이라고 이해할 수 있어도 김광석씨 이 노래는 정체 불명의 ,그저 노래함일뿐, 이 분 특유의 슬픈 감정 표현하기에 불과할 뿐이라 난 여기기 때문이다 해석은 완전 행방불명이고 실종상태니 말이다 불행히도 가짜가수들의 행태가 솔직히 이 노래 부르는 김광석씨에게조차 느껴진다 그래서 이 노래는 김광석 노래중 최악이라 여겨진다 이 분 타 노래가 아무리 훌륭하고 내가 감탄해도 이 노래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은 박새별 해석이 나에겐 넘버 완이다 노래 여운이 나로 하여금 자신을 다시 되돌아보게 하니 말이다 감성아닌 이성적으로 말이다 즉 이것이 해석의 힘이고 노래 표현의 위대한 본질이다 모든 예술가가 심혈 기울여 자신을 표현하기 위해 골몰하는 바로 그 지점이다 창조적 해석 그리고 자연스럽게 우리 삶 드러내는 바로 그 지평이다
무언가 우리 가슴 깊숙한 곳으로 떨어지고 무언지 모른채 우리는 새로워 진다 그것이 무엇때문인 지 모른 채 우린 이 노래 듣고 잠 든 다음 날 아침 출근 길 만나는 모든 것들에 새로움의 정이 든다 자기도 모르게 말이다 누가 진정 알랴 저 깊고 깊은 밤사이에 우리에게 일어난 은밀한 일들을 말이다 낮동안 벌어진 저 흔해 빠진 흥분은 흔적도 없이 사그러 지는 침묵의 밤을 그대로 날 밤샌 저 각성된 감성으로 아침 맞이하는 박새별 씨와 차지연씨 노래 말이다
간략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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