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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 영상에 BGM 깔아보고 싶다.모바일에서 작성

커피맛☆기네스(112.158) 2024.05.14 12:24:33
조회 40 추천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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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 펀치질 박자에 신나게 맞춰서 춤추는 대수사선 ost 넣어보고 싶은데 할 줄 모름. 예전엔 플래시 만든답시고 깔짝대거나, 혹은 골드웨이브 만지작거리면서 놀기도 했었는데... 지금은 유튜브도 트위터도 할 줄 모름.

여유될 때 알아보고 함 해봐야지.

그나저나 춤추는 대수사선 얼마만에 개봉인가 생각하면 새우들 보는 것만큼이나 설레임여. 취직 후 영화관에 간 적 없으니 10년 좀 못되게 안 간 거 같은데. 춤대랑 데드풀 개봉만큼은 꼭 보러갈 거임. 시간만 된다면...

시금치 농사도 제대로 궤도에 올랐으니, 시간 지나면 선별해서 새우들 먹이기 좋게 잘 클 수 있도록 배치해야 됨. 물론 화분 하나는 더 확보해놨슴.

아, 근데 관리하기 쉬우면서 내 마음에 드는 바닥재 찾기 은근 까다로움...

새우 키울 때 제일 기본이 바닥재랑 물관리임. 특히 바닥재따라 물관리나 키우는 방법도 좀 다르게 가야 해서 늘 이런저런 세팅들 고민 많이 했슴.

언제부턴가 바닥 얇게 깔아 기본 연수화만 확보한 후, 최대한 물잡이 짧게 가는 방향이 유행중인데... 이건 이거대로 장단점이 있어서 꼭 익혀두고 싶은 세팅법임. 뭔 일 생겨 급하게 어항 옮겨야 할시 유용할듯하야.

지금 난 두껍게 깔지도, 그렇다고 얇게 깔지도 않는 어중간한 두께를 유지하려 애쓰는 중인데... 사정상 이제 여기서 더 두껍게 할 생각은 없음.

사실 바닥재를 두껍게 깔면 그만큼 안정성이 생겨서 물도 덜 깨지고, 주기적으로 적당히 관리만 잘해주면 오래 유지할 수 있어서 좋음. 더군다나 새우 키울 때 수초도 병행하는 분들 많으니, 뿌리력 끝내주는 수초들 키울 땐 꽤 두껍게 깔고 가야 좋긴 함... 수련 키우면서 참 절실히 느꼈음.

근데 내가 자력으로 그나마 잘 관리할 수 있는 건, 최대 35큐브 정도임.

그 이상되는 어항들은 들기도 힘들고-당장 35큐브만 해도 근 일 년도 안 된 사이에 세팅하다 3개 깨먹음-, 키우려는 새우 종류도 그렇고, 공간 여유도 별로 없슴. 고로 35큐브에서 최대한 안정적인 물량을 확보해야 함.

밥을 거의 매일 줘도 일주일에 한두 번 환수만으로도 충분하거니와, 방온도에 너무 쉽게 영향받지 않아서 새우들한테 덜 부담가는, 딱 그런 조건.

크기 작은 어항으로도 원하는 조건들 그나마 맞추려든 게 지금 세팅임.

여기서 바닥재 더 두껍게 하면 여과력 좋아지는 대신 물량 줄고, 물량을 늘리면 바닥재 감소로 물깨질 위험 더 커지면서 리셋 주기도 빨라질듯.

그래도 밥은 절대 포기못해! 한국인은 밥심이고, 내 새우들도 밥심이야!

이제 바닥재만 고르면 지금 세팅으로 쭉 나갈 건데, 아직까진 나한텐 영양계가 베스트임. 초반 물잡이 걍 방치플해도 되고, 처음부터 미생물들 활성도가 높아 새우 위한 생태계 구축 빨라져서 새우들한테 좋은듯. 샌드나 흡착계는 첨가물이라던가, 그외 성분들을 더 이해해봐야 될 거 같슴.

근데 씨, 영양계도 너무 많아. 트로피카 소일은 언제 수입될지도 모르겠고, 홍봉같은 건 분진이 너무 많고, 금장아마도 마찬가지인 거 같고. 무엇보다 단단하면서 정말 어두운 바닥재를 원하는데 그런 건 영양계에게 있을 수가 읎서... 두 번 구웠다는 소일들도 좀만 누르면 쿠스다스야. 샹.

준 마스터 소일도 생각해봤는데 걘 너무 흡착계라서 관리가 더 복잡할듯.

생이항이랑 유리항을 그놈의 유입 경로 모를 조개 물벼룩땜에 리셋해버리고 싶어, 2차 축양장 시작하며 전에 세워둔 계획대로 차근차근 진행중.

2차 축양장 영양계 소일 항에다가 물잡이 처음 시작하면서 미리 스펀지랑 여과재 담궈놓고 십만 박테리아 대군 양성을 꿈꾸고 있슴ㅋㅋㅋ 어느 정도 기간 지나 잘 숙성되면, 바로 아래 흡착계&난석항에 투척할 거임ㅋ

이번엔 수초도 좀 잘 키워보고 싶어 바닥재 조금 더 깔아봤는데... 미친 금장아마 파우더가 수초를 퉷해버려서 개빡쳤었슴. 역시 난 노말이 짱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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