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방문

세인트헬레나섬 유폐당시 손님들이 종종 나폴레옹을 만나기위해 섬을 방문했는데

그중 사관학교 동기의 아들인 바질 홀 이라는 남자가 방문함

바질 홀은 선장으로 근처에서 표류하다 조선에 방문했는데

비인현의 이승렬 현감의 도움으로 조선에서 잠시 머물며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며 기록을남김

(저 그림이 이승렬 현감을 그린 그림 나름 당대 유럽최고의 권력자에게 소개된 조선인..)

이 기록을 나폴레옹에게 보여주며 조선을 설명해주는데

나폴레옹은 특히 옷과 갓에 관심을 가지면서 어떻게 만드는지 알고있는지 아니면 구매할수있으면 금액이 멀안지 이것저것 물어보고

자신이 세계를 통일하면 반드시 조선이라는 나라를 방문하고싶다 했는데 결론은 뭐..

그런데 신기하게 당시 나폴레옹에게 조선이 알려진것도 신기한데

조선사람들도 나폴레옹을 알고있긴함

자라가 가로되, "너는 우물 안 개구리라. 한 가지만 알고 두 가지는 알지 못하는도다. 지나에서 세상을 주름잡던 초패왕도 해하성에서 패하였고,

유럽에서 각국을 응시하던 나파륜도 해도(海島) 중에 갇혔는데, 요마한 네 용맹을 뉘 앞에서 번쩍이며, 또는 무슨 지식이 있노라고 내 지혜를 헤아리느냐. ... "

윗 구절은 조선에 있는 별주부전의 일부 내용인데

나파륜=나폴레옹 해도-세인트 헬레나섬

나폴레옹의 명성이 어마어마하다는걸 알수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