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딕

젠장.. 너가 맞았어. 이봐! 여기야!

여기서 내보내줘!

죄수들

신이시여, 뭘 기다로기 있는거야?

여기서 내보내 달라니까!

여기서 내보내주거나 안 내보내 줄 수 있는데

후반 이벤트나 npc 가 바뀔 정도로 은근히 중요한 이벤트 씬입니다.

전 풀어줬어요. 저 딕이라는 놈이 진짜 나쁜놈인데

나중에 상인으로 나오거든요 

죄수

예! 신이시여! 고마워!

딕

고마워.. 고맙다 친구.

기억할께.

이 빌어먹을 요새를 나가기 전까지만이라도 너랑 붙어있어도 될까?

여기로 나오게 되면 왼쪽으로 나오신겁니다

이리야

엄청난 폭풍이네.

게롤트

우리가 결정해야 할것 같아.

지나칠수 있거나 싸워야 하는 사람들이 훨씬 적게 있을거야.

자 오른쪽으로 나오게 되면 이런걸 발견 할 수 있습니다.

왼쪽은 안나오니 감옥에서 왼쪽 병사들 잡고 경치 쌓고 오른쪽길로 나오세요.

템도 먹고 저렇게 봉화를 올려주면 나중에 유니크 템을 먹을 수 있는 조건 하나를 얻게 됩니다!

할 걸 다 하고 다리쪽으로 가게 되면

게롤트

잠깐. 저기 보여?

이리야

응... 순찰병들이네.

게롤트

흠... 우릴 지금 당장 알아차린거 같진 않아.

너무 가까이 가지 말고 평범하게 행동하자.

이리야

알겠어.

하지만 우린 죄수들을 구했죠?

얘들이 병사만 보면 달려들어서 다 싸우면서 가야합니다.

게롤트

세상에... 뭐한거야?

너무 감옥에 오래 있다보니 미친건가?

딕

뭘, 내가 찌질하게 닥치고 있지 않아서 불만있어?

이 개자식들을 이런식으로 두고 갈 수는 없어.

게롤트

이 사람들은 그냥 보초들이야 널 고문 한 사람들이 아니라고.

딕

다 한패들이야

(게롤트가 뭐라뭐라 주의하라고 하는 짤이 날아갔네요.)

딕

아예~ "대장님"

이리야

이젠 진짜 공식적으로 무법자가 된거네.

론달 라케인이 알려줘서 알게된 하수구를 찾아 여까지 왔습니다.

위쪽으로 가는길은 울프 가드들이 지키고 있네요.

울프가드 ㅁ씨

내가 말하고 싶은건 그냥 이 신성한 척 옷입고 다니는 멍청이들이 

법을 만든 것처럼 행동하고 다니는게 마음에 들지 않다는거야.

울프가드 ㄷ씨

총사령관님은 뭐라고 하실까?

사람들이 신성단이 하는 말을 믿고 있는데.

울프가드 ㅁ씨

평범한 사람들이 믿는 것들이 뭐든지 권력을 쥘 수 있다면,

유니콘 같은게 우리나라에서 뛰어다니고 있을걸.

울프가드 ㅁ 씨

민중들이 필요한건 강하게 그들을 이끌어줄 손이 필요한거야.

모든 것의 아버지의 재림 같이 미친 소리같은게 아니라구.

울프가드 ㄱ씨

그게 그냥 미친 소리일지 어떻게 알아?

울프가드 ㅁ씨

니가 그런 소릴한다는게 믿기질 않는다야.

울프가드 ㄷ씨

얘들아, 폐하께선 수다쟁이들한테 돈을 지불해주지 않아.

말다툼이 그렇게 하고 싶으면, 회의실을 따로 잡지 그래?

왕실 근위군인 울프가드들도 나뉘고 있군요 ㄷㄷ

물론 접근하시면 울프가드들이랑 싸워야 합니다

그냥 빠져나가세요. 게롤트에서 게/롤/트로 3등분 납니다.

이리야

여기 왔어... 이제 그 교주가 말한 숨겨진 하수구 입구가 어디있지?

게롤트

모르겠어.

여긴 한번도 온적이 없어.

이리야

좋아. 내가- 잠깐. 이소리 들었어?

발소리야.

게롤트

그래... 우리가 사라진걸 알아차린 모양이야. 빠르게 움직이자.

가다보면 보초 둘이 서있는데 이벤트가 뜹니다.

게롤트

...알리스테어. 나쁜걸.

이리야

알고있는 사람이야?

게롤트

그래, 우린.. 우린 이성을 찾을 필요가 있어.

하지만 오른쪽으로 살짝 빠지면 역시 아래쪽에 템이 있습니다

이제 알리스테어쪽으로 접근하면

알리스테어

뭐야 에스번!

게롤트

알리스테어... 멈춰! 멈추라고 젠장!

(한바탕 싸움)

이리야

너무 늦었어.

딕

쉬운놈이었군.

게롤트

이 멍청한 인간아! 난 그를 알고 있었다고!

딕

그래서? 이 놈들이 널 살려둘거라고 생각한거야?

그 짓거리가 이 놈들도 배신자로 만들거라고.

이리야

그가 맞을 수도 있어 타하르.

이렇게 되서 안타깝지만, 어쨋든 살아남았으니까.

그게 중요한거지.

사실 알리스테어와 싸우지 않고 넘어갈 수 있는 분기가 있습니다.

전 빠르게 넘어가려고 싸우고 간거지만 한번 찾아보세요

게롤트

여기... 여기가 그 교주가 말한 출입구 인거같아.

하수구에서 산으로 통하는곳으로 이끌어 줄거라고.

이리야

좋아. 그럼 이제 어떻게하지?

팔론의 희망까지 얼마나 멀까?

게롤트

이스칸더 지방이니까 - 한 나흘정도, 아니면 더 걸릴수도

이리야

흠. 어쩌면 이 임무를 굳이 하지 않아도 된다는거 알지?

그냥 달아나 버릴 수도 있어.

게롤트

아니야. 라케인은 우릴 찾아낼꺼야.

그리고 만일 그 자가 말한게 사실이라면

이리야

잠깐- 너 진짜 그걸 믿는거야?

이 "환영"-이야기를?

게롤트

솔직히, 더 뭘 믿어야 할지는 모르겠어.

하지만 지금 당장은, 그의 좋은 부분에 머무는게 좋을 거 같아.

나머지는 천천히 나중에 살펴보자고.

이리야

그래.. 그게 맞는거 같아.

어쨋든 지금 어디로 향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좋아 그럼. "상병님" - 앞장서시면 따라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