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여기서 시작인가 했는데요.

제 기억에 그냥 저 큰 캠프 못보고 걍 내려온거 같아요.

그냥 할께요

오른족 맨 아래쪽에 조그만한 캠프가 있으니 거기서 사람들 구합니다.

민병대

세상에... 당신이군요. 타하르 상병님.

게롤트

그래요. 괜찮으시죠?

민병대

예... 좀 긁힌거죠.

촌장님 찾으셨나요? 안전하시죠?

게롤트

아직이요. 그녀를 어디로 데려갔을지 아시겠나요?

니가 못보고 지나쳐 내려온 큰 요새요 ㅡㅡ

결국 답을 알려줍니다 ㅋㅋㅋㅋㅋ

민병대

동남쪽에 옛날 전쟁 캠프로 데리고 간거 같아요.

게롤트

좋아요. 함께 갑시다.

물론 지금은 번역하면서 읽으니까 동남쪽으로 바로 갔어야 하지만

멘트 나올때마다 스샷 찍느라 정신 없어서 마을로 들어가네요

게롤트

군인들이 사방에 있는데?

이해할수 없어. 왜 팔론의 희망을 공격한거지?

왜 여기서 떠나지도 않는거지?

이리야

네가 돌아오길 기다리고 있는걸 수도 있어.

전체 캠프에 경보가 울리지 않도록 조심하자. 타하르.

우리만으론 전군을 상대할 수 없어

클라라 찾느라 빡쳐서 그 사이 스샷 안찍은듯 ㅋㅋㅋㅋ

병력들 돌려서 찾다 발견했네요.

클라라 팔론

세상에 당신일줄 알았어요.

게롤트

괜찮으세요? 다치셨나요?

클라라 팔론

잘 지냈어요.

클라라 팔론

확실하진 않았지만 돌아올거라 생각하긴 했어요.

나이든 노파가 필요로 할때 다시한번 적을 만들며 도와주시려고 돌아오셨네요.

게롤트

도움이 되어 영광입니다.

자, 여기에 어떤 일이 일어난거죠?

왜 왕국군이 마을을 공격한거에요?

클라라 팔론

추측하신게 있으실텐데요?

이리야

우릴 따라온거야.

클라라 팔론

그래요... 노리아 장군이 직접왔었죠.

당신이 어디로갔는지 말하지 않으면 우릴 죽이겠다고 손에 칼자루를 쥐었죠.

게롤트

죄송합니다. 마을을 위험에 빠뜨리고 가는게 아니었는데.

클라라 팔론

그렇게 말하지 마요.

당신이 아니었다면, 오크들이 우릴 죽였을거에요.

손가락이 아파서 짧게 쓸께요

암튼 여기 떠났다고 하니 빡쳐서 경비들 패죽임.

게롤트

그 사람이 뮬란디르에 대해 알고 있을까요?

당신이 얘기 하지 않았더라도 다른 마을 사람이 말했다면..

클라라 팔론

절대 그렇지 않을거에요.

저빼고 당신이 여기 왜 왔는지 아무도 모르테니까요.

게롤트

흠. 그럼 노리아 장군은 어디있나요?

클라라도 나이가 좀 있으니 말이 기네요. 손 아파서 진짜 다 짧게 요약함.

노리아는 발가고르 오크의 영역으로 떠났대요

이렇게 빨리 다시 도와달라고 말할지 몰랐다네요

동맹모으려고 왔어요 ^^

탈출하는걸 도와주면 블러드번 조사하던 사람을 소개해준다네요.

콜.

마을 버리고 에버라이트 도시(영원히 빛나는 도시)로 간다네요.

호위를 부탁합니다.

자 출발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