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입구에 강한놈이 있네요.

이름도 저거넛이야 저거넛 ㄷㄷ

물저 올 85에 마저 최소 45 ㄷㄷ 체력도 1700

응 다굴 앞에 장사없어.

키를 주는군요.

센텐자 노리아 :

저곳이 맞을거다... 좋아. 우리끼리만 들어간다.

싫어하는 장교 1

그웬 :

예? (까려면 혼자 까세요 ㅜㅜ)

센텐자 노리아 : 

군대가 저 안으로 밀어 닥치면 우리 온걸 말하고 들어가는거나 다를게 없지.

대신에 우리끼리만 들어가면 기습의 정수를 가질 수 있는거다.

와 ! 기습! 와! 정수!

싫어하는 부사관 1

안셀 : 

만약 수로 압도되면요?

울프가드 신입답게 눈치없이 나서는 카퍼상병

베르트란드 :

그렇지 않을껍니다. 여기서 우린 적 대부분의 병사들을 쓰러뜨렸습니다.

낼름 하시는 장군님.

센텐자 노리아 :

내말이 그말이야. 움직이자.

바스텔 요새 : 묻혀져있는 동굴

엘몬드 바스텔, 바스텔가의 공작과 그의 부인은 별종들이라고 불렸습니다.

Shaper 종족의 문화에 흥미를 가진 유물 수집가로서, 그들은 이스칸더 지역 많은 발굴지에 후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들의 마지막 후원지는 바로 다른지역이 아닌 자신들의 성 아래였습니다.

훗날, 성이 버려지고 요새 아래의 동굴들은 수수께끼같은 존재이면서 위험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이사모 타하르는 이 보다 더 좋은 피난처를 찾을 수 없었죠.

여기 시작하자마자 근처에 보물 3개 있으니깐 화면 잘 돌려가면서 먹으세요.

그리고 여기 주적은 언데드입니다.

싸우면서 내려가다보면 누군가 내지르는 비명소리와 서로 미친듯이 싸우는 소리가 동굴에 울려퍼집니다.

그웬 : 

신들이시여. 방금 들었어?

안셀 :

니가 말한 "문제들"인거네, 상병.

센텐자 노리아 :

저게 뭐든간, 우리 손안에 있다. 우리가 왔다는걸 모를꺼야.

엄청나게 사냥 하다보면 안셀이 툴툴 거립니다.

안셀 :

저 놈들이 더 있어. 성 티아라의 숨결이시여, 이게 뭐하는 곳이야? 공동묘지?

튜토리얼이라 나중에 다 없어지는 템들이지만 열심히 파밍 연습해봅시다.

본편 가면 정말 많은 아이템과 유물급 템들을 얻어야 하니까요.

첫 다운 : 안셀!

여기 해골 법사가 뜨끈한 파이어볼 장인입니다. 한입들 하고 가세요.

발굴된 석판들은 특별한 재질의 돌들로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마치 막 파내어져서 세련된 눈꽃 모양을 가진 대리석 같았습니다. 굉장히 부드러웠고, 이끼나 진흙 하나 없었습니다.

좋은 석판 구경하다 내려와 진행하다 보면 더 큰 소리가 들리는데,

센텐자 노리아 : 

목소리가 더욱더 커지는군... 분명 동굴들 아래에 있을꺼야.

이사모 타하르 : 

신들이시여! 침입자다! 포탈을 열어라! 당장! 저놈들을 다 죽여!

중간 보스 2 - 불굴자

겁나 세보이죠? 특수 스킬이 약해서 그냥 힐만 잘 넣어줘도 잡아요.

저거넛보다 쉬움.

언제 부터 이딴 똥템을 주는게 불굴자였나요?

다음이 프롤로그 마지막 일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