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 좀 늦었지

써야지 써야지 하다가 자꾸 까먹어서 늦었음 ㅈㅅ

1부 개추 많이 줘서 고맙고 도움 된다는 말도 고맙고 암튼 다 고마움

보완해야 할 부분은 댓글로 달아주면 확인하고 수정하니까 도와주면 ㄳㄳㄳ

다들 멀티 재밌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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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얼음동굴

1. 얼음동굴도 화산 못지 않게 한번 잘못하면 바로 죽기 쉬운 곳이다.

돌아다니는 UFO들을 채찍질로 쳐서 팀원을 맞게 한다던가.

팀원이 아닌 설인(예티)에게 맞췄는데 그 불탄 시체가 팀원에게 날아간다던가.

그것도 아닌데 근처에 있던 지뢰가 맞고 날아와서 터진다던가.

설인을 밟으려다가 잘못 착지해서 설인에게 날려진다던가.

떨어지는 발판을 밟았는데 그 아래에 팀원이 있다던가.

스프링발판 못보고 밟았는데 윗지형이 가시라서 찔려죽는다던가.

뭐든 다 한번에 죽을만한 요소이다. 잘 사리고 잘 살펴봐라.

본인도 본인이지만 팀킬을 안하도록 조심하자.

2. 얼음동굴은 단일맵으로 가지제단은 확정적으로 나오며 칼리제단이나 상점은 확률로 등장한다.

또한 와들러는 맵 가운데 동굴 벽 근처에 숨겨져 있다.

정 모르겠으면 가운데 동굴 안에 들어가 보고 위를 살펴보면 와들러 입구를 짐작해서 알 수 있다.

이 맵에는 지뢰가 많으니까 폭탄 아끼고 지뢰로 입구를 터트리자.

3. 가지는 주거지나 화산(정글)에서 얻었다면 올멕 스테이지에서 와들러에게 맡겨놨을테고

여기 얼음동굴의 와들러에게서 가지를 꺼내 가지아이를 데려오면 된다.

올멕 이후 용궁(사원은 안갔겠지)에서 가지를 가져왔다면 그대로 가지제단에 올려 놓으면 된다.

만약 운좋게 얼음동굴에 상점이 떴고, 그 상점에서 선물상자를 팔고 있는데, 제단까지 있다면 그걸로 가지를 만들면 된다.

이건 1000시간 해보면서 딱 두번 경험해봤다.

4. 가지아이는 호감도3인 노예와 같은 성질을 갖고 있기 때문에 재우면 2분동안 꿀잠자니까 관리하기 쉽다.

주의해야 할 것은 처음에 모아이 석상 문만 열고 가지 근처에 가서 깨우지 않으면 소유권이 생기지 않는다.

가지만 바쳐놓고 딴짓하다가 가지아이 안데려오는 일 없도록 하자.

또한 가지가 깨어있을 땐 노예와 마찬가지로 주위에 있는 적을 잡으려고 하거나 주위에 있는 항아리, 골드를 주우려고 발악을 하기 때문에

그냥 한명이 가지아이 굴 안에서 계속 재워버리는게 마음 편하다.

가지랜드 가기 전까진 가지보모 해라.

5. 누군가 가지를 맡았다면 나머지는 재빨리 동굴 안 우측에 있는 클로버 부터 먹는다.

모선(플라즈마)을 가는게 아니라면 그렇게 시간이 빠듯할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공짜로 주는 클로버를 먹는다고 손해 아니니까 챙겨먹자.

6. 동굴 안에선 설인여왕과 설인왕이 나오는데 먼저 보이는게 설인여왕이다.

근처에 있으면 살짝 뛰어서 주먹으로 내려찍는데 맞으면 그냥 죽었다고 생각하면 된다.

동굴 밖에서 지뢰를 가져오고 설인 여왕 위에 있는 얼음지형에 매달려서 지뢰를 떨어뜨리면 쉽게 잡는다.

만약 엑스칼리버를 가져왔다면 설인여왕이 뛰기 전에 바로 썰어버리면 된다.

가시신발을 착용한 상태라면 머리 좀 밟아주면 된다. 단 밟을 때는 얘네가 머리 위로 주먹을 휘두르기 때문에 조심하자.

노란망토나 블라드망토를 착용한 채로 높은 곳에서 날고 있다가 하강해서 가시신발로 내려찍으면 한방에 죽는다.

설인여왕에게선 가시신발과 로프를 준다.

7. 그 밑층에는 설인왕이 있는데 얘 역시도 지뢰를 가져와서 우측 상단 지형에서 떨어뜨려 잡던가.

엑스칼리버로 썰던가, 가시신발로 내려찍던가 하면 되긴 하는데 쓰는 기술이 좀 까다롭다.

무식하게 몸 던지는 여왕과 달리 얼음 입김을 내뿜는데 입김 근처에 있으면 당연히 얼어버리는건 물론이고.

문제는 그 입김을 내면서 소리칠 때 위에 있는 얼음지형이 랜덤으로 떨어진다.

꽤 넓은 범위로 떨어지는데다가 그걸 맞으면 경직이 크게 걸려서 다가오는 설인왕에게 죽는다고 보면 된다.

잘 보면 얼음지형 중에도 그냥 일반지형으로 되어 있는 한칸이 있는데 거기에 로프를 설치해서 매달리고 있으면 안전하다.

거기서 매달리고 있다가 입김 끝나면 엑칼로 썰던가 가시신발로 밟고 다시 매달리고 반복하면 안전하게 잡는다.

쉽게 잡는건 당연히 지뢰나 접착폭탄이다.

잡으면 나침반과 로프를 준다.

8. 가지랜드의 저주상점(복제총)을 염두하고 있다면 이 동굴 안에서 설인왕 지형의 좌측상단에 있는 유령항아리를 챙기는게 좋다.

이 유령항아리를 와들러에게 맡기면 바로 7-1에서 찾아와서 편하게 저주를 걸거나 걸리면 된다.

왜 여기서 챙기는지 궁금해 할텐데 이 곳 유령항아리는 이 위치에서 확정으로 나오지만 7-1에선 나오는게 확률이다.

또한 7-1에서 나왔다고 하더라도 항아리 위치가 찾기 어려운 곳에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아무튼 가지랜드 저주상점을 가는게 아니라면 신경 안써도 되는 팁이다.

9. 맨 아랫층에는 가시바닥으로 되어있으며 양쪽에 나무상자가 있을 수 있다.

로프를 써서 내려가던가 망토로 날아서 하강하던가.

10. 얼음동굴 모선의 위치는

좌측 끝벽에서 5칸 / 좌측 끝벽에서 15칸 또는 우측 끝벽에서 16칸 / 우측 끝벽에서 6칸

이렇게 3곳의 위치 중 랜덤으로 나온다.

지뢰를 이용해 확인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만약 지형이 좌측 끝벽에서 4칸 또는 6칸에는 지형이 있는데 5칸인 지형이 뚫려있다면 4칸(6칸)에 매달린 상태에서 지뢰를 떨어뜨리면 된다.

이 때 지뢰가 터지는 소리가 안난다면 그곳에 모선입구가 있는 것이다. 터지는 소리가 나면 없는거고.

이러한 방법을 토대로 우측도 똑같이 확인하면 된다. 그곳마저 없다면 가운데니까 그냥 들어가면 되는거고.

단, 지뢰가 안터져서 입구를 찾았다면 입구를 들어갈때 바로 들어가야한다. 어물쩡대다간 입구에 떨어진 지뢰 터진다.

녹장을 이용해 확인하는 방법은 망토나 제트팩 또는 호버팩이 필요하다.

입구칸으로 망토로 천천히 떨어지거나 제트팩, 호버팩으로 살짝살짝 떨어지면서 입구로 들어가는 표시가 뜨는지 확인하자.

안떴다면 바로 옆벽에 녹장으로 붙어서 위로 올라오고 반대쪽을 똑같이 확인하면 된다.

거기서도 안떴다면 가운데다.

호버팩은 상승이 안되는 대신 옆으로는 무한체공이니까 굳이 올라갈 필요 없이 밑에서 확인해주면 된다.

단, 제트팩은 연료가 떨어지면 곧장 낙사기 때문에 입구를 확인하기 전에 보험으로 아래쪽에 로프를 1개나 2개 설치해두면 좋다.

녹장 없이 제트팩,호버팩(망토는 안된다)으로 확인하는 방법은 위에서 보험이라고 말해뒀던 로프설치를 반드시 해주고

입구칸으로 떨어질땐 제트팩이면 최대한 연료를 쓰지 않고 낙뎀을 안받는 선에서 떨어지다가 입구가 있으면 들어가고

없으면 로프를 타고 올라오던가 연료를 아껴서(연타식으로) 올라오면 된다. 그냥 로프타고 올라오는게 안전하다.

호버팩은 상승이 안되니까 반드시 로프를 윗지형까지 갈 수 있도록 설치를 해놔야한다.

이 방법은 입구를 바로 찾지 못하면 로프가 많이 필요하니까 로프 별로 없으면 하지말자.

11. 모선에 들어가면 1층에는 반사벽과 스프링발판이 있는데 여기서 주의해야할건 입구가 가운데였을때다.

반사벽 끝나고 지나가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가 위에 있는 라하무(눈깔달린 보스몹 이름이다)의 스나이핑 맞고 사망할 수 있다.

좌측이나 우측 입구는 어그로가 안끌려서 괜찮은데 유독 가운데는 가깝기 때문에 범위에 들어간다.

참고로 데미지가 10이기 때문에 체력 많은 상태로 들어온게 아니라면 죽고 템 흩뿌려지기 쉽다.

12. 2층으로 올라가면 반사벽과 그 안에 라하무가 있고 반사벽 위로는 실험체 또는 상점할배가 주기적으로 나온다.

이때도 반사벽 기다리다가 스나이핑 맞을 수 있으니 조심하고 반사벽 꺼지면 얼른 들어가서 잡아주자.

그게 아니더라도 대기하다가 실험체가 아닌 상점할배가 나와버리면 샷건맞고 죽던 밀쳐져서 죽던 나죽었다 하고 생각하면 된다.

뭐 운좋게 밀쳐져서 살 수 있을지도 모른다. 갑자기 튀어나오기 때문에 대처하긴 힘들거다.

아무튼 라하무는 가시신발이라면 그냥 머리 밟아주면 되고 체력 20이라 폭탄 2개 설치해도 잡으니 편한대로 잡자.

엑스칼리버면 2번 썰면 되니 더 쉽다. 대신 엑스칼리버 놓고와야 되니까 한 명을 더 데려와서 들고가게 하던지 해라.

13. 플라즈마 건은 바로 위층에 있으니까 가져가면 되는데

이곳 반사벽은 계속 켜져있으니까 라하무를 잡던가 폭탄으로 반사벽을 뚫던가 하면 된다.

바로 위나 아래에서 상점할배가 나올 수도 있는건 마찬가지이다.

14. 플라즈마 찾았다 하고 안심해서 모선 출구에서 나오는데 아래에 설인이 있거나 지뢰 있는지 확인 못하고 죽지말자.

출구가 살짝 지형에서 떠있기 때문에 무적시간이 적어서 설인한테 던져지거나 지뢰밟고 바로 안피하면 죽는다.

15. 빼먹고 안적은게 얼음동굴부터 거대로봇을 타고 있는 외계인이 나오는데(바빌론에선 올마이트)

얘넨 근처에 가면 몸을 숙이고 플라즈마를 갈겨버리니까 어지간하면 위에서 밟아 죽이자.

또 좋다고 타고 놀다가 팀킬 하지말자. 다음 스테이지에 갖고 가지도 못하니까 욕심도 부리지말고.

2. 네오 바빌론(짧게 바빌론)

1. 사원과 맞먹는 헬 난이도를 자랑하는 맵이다.

사원이야 어차피 멀티에선 대다수가 용궁을 택하니까 갈 일이 없는데

바빌론은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곳이라 어쩔 수가 없다.

야발. 모든 것이 더럽다.

불꽃 함정(치즈볼, 오렌지 등등)과 레이저 함정과 전자움돌과 UFO와 반사벽과

라마수(ㅡㅏㅏㅡ하며 죽는 날개달린 그 놈 이름이다)와 투구와 갑옷을 입은 올마이트들과 대형로봇을 타고 있는 올마이트.

다 더럽다.

2. 불꽃 함정은 이름에서도 불꽃으로 알 수 있듯 화염속성이기 때문에 제트팩을 멘 사람은 특히 조심해야 한다.

단순히 이 함정만 조심할게 아니라 여기에 맞고 튀는 UFO나 올마이트들은 물론이고,

이걸 맞으면 꽤나 멀리 튕겨져 나가는데 그 자리에 전자움돌이 존재한다던가 용암지형으로 쏙 빠진다던가 하면 뭐

그 판 운 조졌다고 생각해라.

근처에 가면 발동되는 방식이기 때문에 아무 생각없이 가다가 갑자기 생겨나서 주위에 있는 팀원이나 적들을 맞게 할 수 있으니 주의해라.

플라즈마를 갖고 왔다면 잘 쏘는 사람이 앞장서서 정리해주면 편하다.

참고로 데미지는 2인데 무적시간 없이 다단히트 방식이라 좁은 지형에서 맞으면 주구장창 쳐맞을 수도 있다.

3. 레이저 함정은 사실 최근 패치전만 해도 함정에 붙어서 올라가거나 내려가면 데미지 없이 지나갈 수 있어 편했는데

데릭유가 ㅈ까 하고 그걸 막아버려서 은근히 열받는 함정이 되어버렸다.

얘는 패링도 안되기 때문에 주위에 던질거를 찾아보던가 조금 멀리서 가속도 붙여서 떨어지면 안맞으니까 잘 피해보자.

맞으면 스턴은 안걸리지만 살짝 경직은 걸려서 밑이 용암지형이면 그대로 떨어져 사망이다. 점프키 연타하면 살 수도 있고.

데미지는 1이다.

4. 사원에서 나오는 움돌과 달리 전자움돌은 위아래로 반복해서 움직이는 움돌이다.

전자움돌은 맨 위 지형보다 1칸 아래에서 멈추기 때문에 위로 깔려서 죽는 일은 없다.

단, 맨 아래 지형까지는 닿기 때문에 아래로 깔려서 죽을 수 있다.

또 주의해야 할 것은 이 전자움돌을 타고 좁은 옆 지형으로 이동할 때이다.

올라가거나 내려가는 도중에 사이로 들어갈 생각을 절대 해서는 안된다. 그 사이에 끼여서 죽게 된다.

반드시 전자움돌이 다 올라갔을 때, 내려갔을 때 이동하는 것을 권장한다.

5. 얼음 동굴에서 나오는 UFO는 이 곳에서도 나오는데

넓은 얼음동굴과 달리 좁은 지형이 자주 나오는 바빌론에선 난이도를 상승시키는 주원인 중 하나다.

위에서도 잠깐 언급했지만 얘네들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불꽃 함정을 맞고 튕겨져 나오는 UFO가 문제다.

매우 빠른 속도로 튕겨나오기 때문에 보고 피하는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반사벽에 맞고 튕겨져 나올 수도 있으니까 잘 살펴봐야한다.

또한 이 놈들이 아래로 쏘는 레이저가 용암지형을 뚫어버리는 경우가 간혹 있는데 겪어보면 진짜 골때린다.

투구를 쓴 올마이트를 향해 쏘기도 하는데 이게 반사되서 위로 날아오니까 잘 보고 피하자.

잡아야 할 땐 팀원에서 먼 쪽으로 채찍질해서 날려버리던가 밟던가 하는게 좋다.

6. 이전 스테이지에서 가지아이를 데려왔다면 가지담당보모는 반드시 시작하자마자 가지를 들어올릴 준비를 해라.

위에서 언급한 함정들과 UFO가 입구 근처에 존재한다면 가지는 좋다고 그곳으로 뛰쳐나갈 것이다.

보고 있으면 울화통 터질거다.

다른 팀원들도 구경만 하지말고 시작하자마자 점프를 하던가 자리를 비켜줘서 담당보모가 가지를 쉽게 들게끔 해줘야한다.

가지를 들어서 재웠으면 주위에 들것(항아리 등), 돈, 적(UFO 등), 함정이 없도록 부수던가 잡는게 좋다.

아니면 조용한 구석으로 데려가서 계속 재우던가.

7. 바빌론에서 나오는 비밀굴은 입구 모양이 눈에 띄니까 쉽게 구분이 가능하다. 딱 봐도 바빌론 맵 모양이다.

하지만 바빌론 비밀굴은 대부분 꽝인 경우가 많다. 폭탄이 많은게 아니라면 가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8. 6-1에선 특별한게 없다. 확률적으로 제단이나 상점이 뜰 수 있는 정도이다.

그러니까 되는대로 빨리 출구를 찾아 나가는 것이 좋다.

9. 6-2에선 샤브티 방이 반드시 존재한다.

4-4 킨구 또는 오시리스(설마 얘를?)를 잡고 획득한 석판을 해석해서 맞는 샤브티를 갖고 나오면 6-3에서 기린이 탄생한다.

석판 해석하는 방법은 공지 팁에 이미 있긴 한데 그냥 적어본다.

Simple(단순한) / Cracked(금이 간) / Tall(키가 큰) / Smiling(웃는)

Gold(금) / Jade(옥색,녹색) / Onyx(오닉스,검은색) / Clay(점토,흰색) / Wood(나무,갈색)

Snake(뱀) / Ankh(앙크) / Vortex(소용돌이) / Bat(박쥐) / Eye(눈)

각 줄별로 확인하고 맞는걸 가져오면 된다.

그리고 샤브티 방에는 입구 바로 옆에 클로버 있으니까 꼭 챙겨먹자.

샤브티 방 안에는 전자움돌이 많은데 위에서 자세히 언급했듯 좁은 지형을 들어갈 땐 도중에 내리거나 올라가지 말자.

6-2에서 죽는 대부분의 사망원인은 이렇게 낑겨서 죽는 것이다.

샤브티를 제단에 바치면 기존 제단점수에서 반이 깎이는 대신 노예를 준다.

젤리가 반드시 필요한게 아니면 굳이 할 필요는 없다.

10. 6-3에선 기쁨의 궁전(파티장)이 나오는데 용궁에서 마담 터스크를 죽였다면 나오지 않는다.

죽이지는 않고 적대상태로 진행했다면 궁전은 나오지만 여전히 적대상태로 유지된다.

입구 앞 경비가 머리에 샷건총알을 박을 준비를 하고 있을 것이다.

아무튼 얌전히 룰렛을 5번 성공시키고 잘 왔다면 궁전 안에서

젤리 1개, 칠면조구이 2개, 클로버, 우상을 챙길 수 있고 클로버 밑에선 상자가 확률적으로 나온다.

그리고 궁전 안 아랫층에는 제단이 반드시 나오는데 벡은 나오지 않는다.

벡은 true crown(광대모자) 퀘스트를 진행해야 나오는 npc로, 제단이 처음 부숴지고 다음 제단부터 보이는 그 npc다.

멀티에선 광대모자를 얻고자 퀘스트를 하는 사람들은 없겠지만 그냥 참고나 하라고.

11. 팀원들간에 파티장을 털자는 신호가 나오기도 하는데 그렇게 하기로 모두 동의했다면

파티장을 터는 사람을 제외한 사람들은 아래에 있기 보단 위에 있는 것이 좋다.

파티장 입구 경비 외에도 맵 아래쪽에 경비 하나가 더 있기 때문이다.

잘하는 유저라면 한명이 파티장을 터는 동안 미리 나머지 경비를 잡아주는 것을 권장한다.

경비가 뒤주에 갇히던 전자움돌에 깔려죽던 하면 이득이긴 한데 그런 경우가 아니면

대부분은 출구 근처에서 뛰어다니고 있기 때문에 시간 빠듯하게 나갈때 쯤 되서야 잡는 것보다 미리 잡는게 안전하다.

12. 파티장을 터는 사람은 입구에 있는 경비를 잡았다는 것을 전제로 말하고자 한다.

파티장을 터는 방법엔 2가지가 있는데

첫번째는 입구 들낙 무적시간을 이용하는 것이다.

그러면 알아서 입구 근처로 뛰어다니는 경비병들이 어그로가 끌려서 샷건을 쏘는데 서로 맞추고 난리도 아니다.

이 방법이 안전하긴한데 경비병이 멍청해서 입구쪽으로 잘 오지 않으면 좀 오래걸린다.

두번째는 입구경비를 잡고 나온 샷건을 들고 파티장을 들어가자마자 윗지형으로 올라간다.

사다리를 타고 터스크가 있는 층 말고 그 바로 아래에 서있을 수 있는 천장지형이 있는데 거기서

왼쪽을 보고 샷건을 계속 쏘면 알아서 사다리 타고 오는 경비가 죽는다.

아주 가끔 오른쪽에서 천장까지 뛰어서 총쏘는 무친 경비가 있으니 긴장은 해라.

이후에 다 잡았다싶으면 터스크가 있는 층으로 왼쪽끝으로 올라가서 오른쪽에다 샷건을 난사하면 된다.

글로 보면 이해가 안될 수 있으니 조만간 사진 첨부해줌.

아무튼 이렇게 다 털어서 경비를 잡았다면 아래에 있는 제단에 다 바쳐서 젤리로 바꿔먹으면 된다.

제단 아랫층에는 보물상자 8개와 반사벽, 그리고 경비 하나가 더 있는데 뒤주지형인지라 이 경비까지 죽이는건 선택이다.

13. 6-4는 노멀엔딩을 볼 수 있는 보스 티아마트가 있다.

근데 멀티면 얘 잡고 엔딩볼거 아니잖아?

그냥 무시하고 위로 올라가면 된다.

기린을 타고 올라가는 방법, 제트팩으로 올라가는 방법, 블라드망토+녹장으로 올라가는 방법, 거품타고 올라가는 방법 등

방법은 다양하고 난이도는 언급순서대로 어려워진다.

https://namu.wiki/w/Spelunky%202/팁#s-4 참고하자.

뉴비들은 멀티뿐만 아니라 싱글에서도 써먹을거니까 연습 많이하고.

아무튼 이 방법들을 사용하게 되면 처음 가운데 빈 공간에 로프를 설치하기도 할텐데

괜히 따라 올라가다가 로프 설치하는거 맞을 수도 있으니 얌전히 밑에 있자. 맞고서 방울 위나 물속으로 떨어지는거 아니면 즉사다.

그리고 기린을 가져왔으면 그냥 혼자서 기린타고 올라가지 말고 팀원을 한명 들고 데려가자.

그래야 1명은 다음 스테이지로 진입하고 밖에선 1명이 기린을 타고 대기하고 있어야 기린을 가져갈 수 있다.

3. 가라앉은 도시(짧게 성큰, 추가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