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가을, 아마 10월쯤이였던걸로 기억함

내가 약속시간보다 30분 일찍 도착함. 마침 주변에 의자가 있었는데 외국여자가 앉아있었고 상당히 예뻤음

백인, 금발에 선글라스를 올려쓰고있었음 옆에 자리도 비어있어서 거기 앉았다

갈증나서 음료수하나 사와서 마시면서 기다리는데 갑자기 내 발 옆으로 곱등이 같은 벌레가 돌아다니더라

존나 놀라서 오우 씨 이러면서 반사적으로 다리가 들리더라

근데 외국여자가 피식 웃었음 아마 나보고 웃은거 같음 그래서 나도 웃으면서 넌 안무섭냐고 했는데 자긴 벌레 안무서워한다고 하더라

어느나라사람이냐고 물어봤고 영국인이고 한국온지 2주 됬다고하더라 한국말도 꽤 잘했음ㅋㅋ

걍 스몰토크 하다가 인스타그램 달라고해서 받았음

내가 밤에 디앰보내니까 답장오더라 그래서 커피약속잡고 만났음

전에 앉아있을때만 봐도 가슴도 크고 전체적으로 꽤 육덕져 보였는데 만나보니까 키도 크더라 나 172인데 얘는 177이였음ㅋㅋㅋ

그리고 이정도로 육덕일줄은 몰랐는데 엉덩이도 엄청 크고 허벅지도 두껍고 다리 존나길고 아무튼 늘씬한 여자는 아니더라 그렇다고 헤비급은 아니였다

흔히 말하는 서양몸매하면 떠오르는 가늘고 쫙 잘빠진 복근있고 그런 몸매가 아니라


근육은 없을것같고 가슴 엉덩이 크고 엄청 부드러울것같은 외국인 관광객의 몸매라고 해야하나ㅋㅋ

아마 너네도 한번쯤은 지나가다 보이는 외국여자들 중에 늘씬한 몸매는 아니지만 오.. 가슴엉덩이 존나크네ㅋ 떡감 오지겠네 라고 속으로 상상해본 경험이 있을거임 딱 그런느낌?

데이트 내용은 각설하고, 얘 영국돌아가기 이틀전에 얘네집가서 했는데 가히 내 기억에 평생 남을만한 섹스였다.

얼굴이 그냥 파묻혀져버리는 사이즈의 가슴에 핑두빅파이. 한손으로는 다 잡히지도 않더라

거기에 거대하고 찰진 엉덩이

지금껏 한국여자만 만나봤기에 좀 충격적이였다 서양야동을 직접 체험하는 기분이였음

떡감 진짜 끝내주더라 다리도 존나 길어서 정상위로 할때 내가 품안으로 다 들어가는듯한? 품안에 안겨서 했음.. 뒤로할때는 서로 다리길이가 안맞아서 내가 좀 힘들었음

마무리로 가슴모아달라 한다음 가슴골짜기에 사정하고 끝냄

오랜만에 그것도 엄청 짜릿한 섹스를 해서 상당히 만족스러웠음ㅋㅋㅋ 다음달에 한국오는데 만나기로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