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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개최] 제2회 '지식의 보고' - 스텔라리스 마이너 갤러리

국내 최대 커뮤니티 포털 디시인사이드. 힛갤러리, 유저이슈 등 인터넷 트렌드 총 집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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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 기업 1편 - 제국 세팅

양자 기업 1-1편 - 알아두면 좋은 것들

양자 기업 2편 - 초반 빌드업

양자 기업 3편 - 중반 운영법

양자 기업 4편 -후반 활용법

안녕하십니까 저는 기업 세팅을 사랑하는 평범한 유저입니다.

최근 패치로 게임에 새로 입문하신 분들이 많이 보이는데요

친구와 함께 즐기시는 분들이 많이 보여 협동 멀티플레이에 적합한 빌드 하나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이 빌드는 다음과 같은 분들께 추천 드립니다.

1. 나는 평화가 좋다.

2. 나는 특정 분야에서 남들보다 뛰어난 독자적인 기술을 갖고 싶다.

3. 나는 강소국이 좋다.

이 빌드는 다음과 같은 분들에게는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1. 나는 기업으로 지사를 관리하는 것이 싫다.

2. 나는 랜덤 요소가 싫다.

3. 나는 제노의 얼굴을 보면 전쟁을 도저히 참을 수 없다.

※주의※ 이 빌드는 난이도가 높은 편입니다.

하지만 저를 잘 따라온다면 충분히 이 빌드를 즐기실 수 있을 것입니다.

<빌드 설명의 기준>

기술, 전통 비용 0.25배, 은하 크기 중형, 대제독 노비례

기술 너프 처먹고 0.25배 아니면 너무 답답함ㅠㅠ

<제국 세팅>

세팅은 위와 같이 하시면 됩니다.

<사회 제도>

이번 빌드의 핵심 '거대 기업' 입니다.

문어발식 통상조약과 수많은 지사를 활용해 높은 산출을 뽑아내며

전쟁 억제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유전자 병원을 강화해주는 사회 제도 '제약 국가' 입니다.

여러분은 이번 빌드에서 홀로그램 극장 같은 허접한 건물은 짓지 않으셔도 됩니다.

'암흑 물질'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사회 제도인

'그림자 기업' 입니다.

"엥? 이거 완전 즐겜용 사회 제도 아니었어?" 하시는 분도 있을 수 있지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시작부터 '암흑 물질'을 1개씩 주는데

이거 매월 하나씩 파는게 식량 20개씩 팔아치우는거랑 수익이 똑같습니다.

초반 풍족한 에너지 뿐만 아니라

'그림자 중개인' 의석으로 인한 암흑 물질 수익과

<--생각보다 맛있다.

암흑 물질을 활용한 다양하고 강력한 시행령들,

몰락 제국과 전쟁을 하지 않아도 얻을 수 있는 머찐 암흑 물질 함선부품들 까지!

이 모든 것들을 누릴 수 있는 훌륭한 사회 제도 입니다.

<윤리관>

이 빌드는 기본적으로 사이오닉 승천을 선택합니다.

광적인 정신주의 골라줍시다.

장막 계약 중 '욕망의 하수인'과의 계약 확률을 높여주는 '권위주의' 입니다.

제노들을 노예로써 관리할 수 있게 만들어주며

개사기 시행령인 정보 통제를 사용할 수 있게 해줍니다.

당장 골라줍시다.

<종족 특성>

연구는 언제나 옳다

인구는 언제나 옳다

공학은 언제나 옳다

초반에는 전쟁을 하지 않을 것이고

나중에 얻게 되는 유전자 포인트로 떼버리면 됩니다.

죽어도 이 특성은 싫다 하시는 분들은 '제멋대로인'을 추천드립니다.

공짜 1포인트 개꿀

<기원>

이 기원은 크게 세 가지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1. 게임 시작 시 모성 근처에 '망가진 양자 발사 장치'가 확정 생성된다.

2. 다른 기원에 비해 양자 장치에 대한 보너스가 많다.

3. 멀리 떨어져 있는 성계에 항성 기지를 짓는 비용이 대폭 감소한다.

이 빌드는 저 세 가지 특성을 모두 100퍼센트 활용합니다.

양자장치를 통해 멀리 있는 곳으로 함선을 도약시킬 것이며,

양자장치가 제공하는 강력한 전투력 증가효과를 활용할 것이고,

필요에 따라 본진과 멀리 떨어져 있는 항성계를 점거할 것입니다.

<기타 제국 세팅>

'거대 조선소'를 건설할 수 있는 무작위 단성과

'채굴 지구'를 많이 확보할 수 있는 극지 행성을 골라줍시다.

통치자는 굳이 공직자가 아니어도 상관 없지만

시행령 자금이 많이 필요한 세팅이기 때문에 반드시 뛰어난 카리스마를 골라줍시다.

군인 은근 커엽습니다.

자, 여기까지 길고 긴 준비과정이 모두 끝났습니다.

이제 은하를 제패하러 떠나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