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한 모드 : create, decorative block 외 최적화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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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입원해 있어서 예전에 쓰던 후진 랩탑으로 플레이 하는 중이라 쉐이더도 못쓰고 렌더 거리도 5청크로 하고 플레이중이다.

아무튼 지금까지 한거 올려봄

렌더거리 짧게해서 뿌연하늘 ㅍㅌㅊ?

전까지 있었던 골목에 건물이 몇개 추가됐다.

첫번째로 모래 점토 벽돌 유리 공장이다.

원래는 외장재로 쓰인 진흙공장을 만들려고 했고 실제로 반정도 만들었었는데, 계획을 틀고 모래 공장으로 바꿔버렸다.

이유는 공장을 계획하면서 그렇게 됐는데,

현재 조약돌과 자갈을 보관하는 아이템 금고는 그림에 보이는 조약돌 공장의 아이템 금고다.

조금 밖으로 삐져나오게 한 이유는 나중에 반대편으로 안산암 공장을 만들 계획이었기 때문인데, 생각해보니 모래도 자갈로 만들더라고.

그래서 이 진흙공장 자리에 모래공장을 짓고, 그에 딸린 유리, 점토, 벽돌까지 처리하도록 했다.

"그냥 조약돌 생성기 하나 또 만들어서 자갈 만들어 쓰면 되는데 왜 하나로 묶어서 함 병신임?"

맞는 말이지만, 디자인은 제한적인 환경에서 나오는 법이다.

니 컴이 렉걸리는게 아니라 내가 쪄낸 움짤이 렉이 있음 ㅇㅇ

뒤에는 조약돌 공장이고 앞은 길이라 쓸 수 있는 공간이 7x9칸 정도 밖에 없었기 때문에 굉장히 부대끼지만, 그래도 열심히 기능을 욱여 넣어보았다.

모래 레버 : 조약돌 공장에서 온 자갈이 모래가 되어 밑의 아이템금고로 떨어지고, 그 부속인 점토와 부싯돌중 부싯돌은 버린다.

점토 레버 : 점토가 많이 필요할 경우를 위한 장치고, 밑에 숨겨진 세척소에서 모래를 세척하여 대량으로 얻어낸다

유리와 벽돌 레버 : 움짤의 용광로는 선풍기가 4대 숨겨져있어 실제로 작동한다. 벨트를 통해 이동하여 자동으로 구워지고 옆의 통에 쌓인다.

그냥 모래나 점토가 필요한 경우엔 용광로에 들어가기전에 벨트에서 민첩하게 잡아야됨 ㅇㅇ

모래공장에서 나와 온실을 끼고 오른쪽으로 돌면 이런 풍경이 나온다.

왼쪽빨간 건물은 아직 덜지어졌으니 직전하면 나오는 구조물부터 보자.

그냥 간단한 엘리베이터다.

위에 달린 풍차를 이용해 밧줄도르래를 돌려 작동한다.

원래 밑에있는 동굴을 처음 시작할때부터 잘 쓰고 있었는데, 드디어 편하게 왔다갔다 할 수 있는 시설을 마련했다.

y 65에서 -47까지 무려 100칸을 수직으로 이동하는데, 5x5로 100칸 파내려가는게 제일 빡셌다.

꾸미기는 엘리베이터가 지나는 벽면도 석재 벽돌 등을 이용해서 조금씩 꾸미고 랜턴을 박아줬다.

만들기 제일 쉬운 건물이긴 한데 만들다가 운지는 제일 많이 한듯 ㅇㅇ

독서대에 레드스톤 링크 조작기를 배치해서 조작패널로 사용했다. 상승, 하강, 정지 세 가지 조작이 가능하다.

각 도착지에는 버튼을 두어 자신의 층으로 엘리베이터가 오도록 할 수도 있다.

5x5칸을 팠지만 모서리는 금속 거더로 꾸며야 되서 못쓰고, 결국 엘리베이터가 지나갈 수 있는 공간은 3x3 공간 뿐이었다.

이때 엘리베이터 체임버를 만드는데에 decorative block 모드에 받침대를 요긴하게 사용했다.

받침대는 도끼로 우클릭하여 기본형(맨 윗열 2번째)에서 총 13가지 변형이 가능하다.

심지어 3x3칸으로 배치한 곳을 보면 방향성도 가지는 것을 알 수 있다(가운데 타일이 반대로 되어있음)

이걸로 모든 마크 빌더들이 원하는 수직 슬랩이나 기둥, 선반, 타일 등 정말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꾸미는 데에 관심이 있다면 이 모드는 꼭 넣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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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마지막에 간지나는 구도로 움짤 찍어서 올리는데 쉐이더도 없고, 렌더거리 짧아서 도저히 간지가 안나더라

그래서 크리에이티브 월드에서 지금 만들고 있는 빨간건물에 들어가는 장치 미리 보여드림 ㅇㅇ

긴글 봐줘서 고맙다. 게이들도 야로나 조심해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