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laguebringer Goliath (플레이그브링어 골리앗)

테마곡: Fly of Beelzebub [벨제붑의 파리]

https://www.youtube.com/watch?v=shlu_QazdeA

보스 순서

하드모드:

크라이오젠 → 아쿠아틱 스커지 → 브림스톤 엘레멘탈/쌍둥이/파괴자/스켈레트론 프라임 → 칼라미타스 → 플랜테라 → 아스트럼 아우레우스 → 세이렌&레비아탄 → 골렘 → 듀크 피시론 → 플레이그브링어 골리앗

설정상 역병에 감염된 여왕 벌들이 추가로 개조되어서 만들어진 병기. 기계 같이 생겼는데, 실제로도 생체 판정이 아니라 비생체 판정임. 벌이 파리로 되는 마술.

원래는 호구 중에 상호구 였지만, AI변경 패치로 인해 꽤나 날렵해져서 난이도가 많이 올라갔어.

소환 및 디스폰 조건:

소환: 정글에서 Abombination(어봄비네이션)을 사용하면 소환. 정글 아무 곳이나 소환할 수 있지만, 정글 지상(높이 0’)으로 올라오면 광폭화 상태가 돼서 반드시 지하에서 싸워야 해. 이럴거면 그냥 정글 지하에서만 소환하게 해주지.

디스폰: 플레이어가 정글을 벗어나거나, 플레이어가 너무 멀리 떨어지거나 플레이어 사망시 디스폰. 가끔씩은 플레이어가 죽은 다음에 디스폰을 아주 느리게 해서, 전투 중에 죽어도 텔레포터나 침대 리스폰 같은 걸로 빠르게 복귀하면 이어서 전투할 수 있어.

대략적인 패턴:

1페이즈:

- 3연속 돌진

- 미니보스 플레이그브링어를 포함한 하수인을 소환. 미니보스는 최대 2마리까지 소환

- 플레이어의 위로 올라가면서 일반 독침과 역병 탄을 발사

- 지뢰를 다수 사출. 지뢰는 플레이어를 천천히 따라다니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공격으로 파괴 가능

- 체력이 일정량 줄어들면 지뢰를 발사하는 도중에 추가로 유도 미사일을 발사. 유도 미사일은 공격으로 파괴 가능

체력의 50% - 2페이즈:

- 1페이즈의 패턴을 그대로 유지하지만, 하수인을 더 이상 소환하지 않고, 대신 아래의 패턴을 추가로 시전:

- 플레이어의 위에서 좌/우로 여러번 왕복, 왕복한 위치 끝에서 부채꼴로 역병 탄을 발사

이 녀석을 상대하기 전에 유용한 악세가 2개 있어. 하나는 전편에 소개한 알케미컬 플라스크와 정글 탐사에서 제작한 앰브로시얼 앰플(허니 듀).

or

알케미컬 플라스크는 누적 피해를 유발시키는 역병 디버프를 아예 차단할 수 있고, 골리앗은 벌 계열 적 판정이니, 골리앗과 하수인들에게 들어오는 피해를 25% 감소 시킬 수 있어. 초심자는 2개 다 착용하는걸 추천.

공략법:

https://www.youtube.com/watch?v=wfT5Q1GGJAE&t=382s

소서러 전투는 1:31, 로그 전투는 4:00, 서머너 전투는 6:03, 레인저 전투는 7:43에 시작

아레나는 플랜테라 아레나 그대로에 Y축으로 확장. X축 이동은 거의 없어서 아레나 높이가 좋아야 제대로 상대할 수 있어. 아무리 못해도 지하에서 공중전을 할 수 있을 정도로 해두자.

무빙 방식은 U자 > 위로 넘어가기 or 돌진 / 왕복이면 자유 무빙. 가능 하면 독침을 보고 피하고 싶지만, 정글 지하에서 싸워야 하기 때문에 독침이 잘 보이지 않아서 가장 효과적으로 피할 수 있는게 U자와 빙빙 돌리기. 특히 독침은 스켈의 해골처럼 커브를 그리기 때문에 무작정 직선으로 피하면 바로 쳐맞아서 계속 커브를 그려야 한다.

제일 조심해야 하는 패턴은 가장 자주 쓰는 패턴인 3연속 돌진. 여왕 벌과 달리 대각선으로도 시전하고, 골리앗의 커다란 크기 때문에 가장 상대하기 까다로운 패턴이야. 그리고 소환하면 높은 확률로 개막 패턴으로 바로 앞에서 이걸 시전하니 소환하고 나서 바로 위로 쭉쭉 비행 해주자. 운 없으면 말 그대로 코앞에서 돌진해서 뭘 해도 맞는 경우가 있음.

돌진은 높은 확률로 대각선으로 시전하려는 특성이 있는데, 유심히 보면 골리앗이 패턴 시전 후에 플레이어의 Y축이 아닌 자신의 위치를 플레이어 보다 살짝 높거나 낮게 조정한 다음에 돌진하는게 보일거야. 그런 움직임으로 돌진 시전 유무를 알아야 하니 계속 골리앗을 잘 봐줘야 해. 그리고 독침 + 역병 탄을 쏘는 패턴 다음에 높은 확률로 돌진을 시전하니 잘 기억해두자.

패턴과 움직임은 여왕 벌과 거의 같지만, 많이 거대해지고 빨라져서 가까이 가면 패턴이 선딜 없이 날라오니 계속 거리를 벌려주면서 커브해주자. 발사하는 독침은 플레이어가 멀리 있으면 원래 발사하던 독침에서 추가로 한 두개가 고속으로 날라오니 직선으로 가면 바로 저격 당함.

골리앗이 잠시 동안 가만히 있으면 하수인 소환이나, 지뢰 + 유도 미사일 발사인데, 하수인이나 지뢰 + 미사일은 전부 직접 공격해서 없앨 수 있으니 보이는 대로 공격해주자. 지뢰는 잠시 시간이 지나야 공격할 수 있으니 나중에 부수게 위치 외워두는게 좋음.

2페이즈가 되면 광폭화 상태가 되지 않는 이상 하수인을 더 이상 소환하지 않아. 대신 플레이어의 위에서 좌/우로 왕복하는 패턴이 추가되는데, 이게 제일 혜자 패턴. 왕복을 다 할 때 까지 가만히 앉아서 발사하는 탄만 피해주면 됨.

드랍템:

전문가 전용 드랍은 Toxic Heart(톡식 하트). 플레이어를 중심으로 역병 디버프를 입히는 오라를 생성해.

골리앗은 듀크 피시론에 이어서 상당히 좋은 무기를 꽤나 줘.

요요 워리어는 Pandemic(판데믹).

활 레인저는 Malevolence(말레보렌스). 블럭이나 적에게 닿으면 벌들을 생성해. 이 벌들은 여왕 벌 전문가 악세로 성능 부스팅이 가능하니 취향껏 쓰자. 근데 난 쓰나미가 더 좋음.

화염방사기 레인저는 Blight Spewer(블라이트 스퓨어). 재료이기도 하고, 공격 면적이 아주 넓어.

소서러는 Plague Staff(플레이그 스태프). 관통에다가 탄속이 빨라서 무난하게 사용 가능.

서머너는 Infected Remote(인펙티드 리모트)와 Fuel Cell Bundle(퓨얼 셀 번들). 둘 다 재료고, 실전에도 쓸만하다.

로그는 The Syringe(더 시린지).

그리고 10% 드랍인 Bloom Stone(블룸 스톤). 이것만 모으면 이제 10% 수집은 끝. 이걸 어따 쓰는지는 다음편에서 보자.

전설급 드랍은 로그 무기인 Malachite(말라카이트).한국어로는 공작석이라고 불리는데, 지금은 너프 먹어서 별루.

로어:

로어의 효과는 날개의 체공 시간이 25% 상승하지만, 체력 재생력이 절반으로 감소. 실력이 좋은 사람에게는 합리적인 패널티니, 안 맞을 자신이 있다면 바로 인벤토리에 넣어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