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도박만큼 꾸준히 재밌는거 없는건 사실이다.

유흥을 즐기던, 취미를 즐기던 어떤 한 순간만큼은 도박보다 재밌을수 있지만 유흥이나 취미생활을 할때도 휴대폰에서 손 못놓는 경우가 다반사다.

그만큼 도박은 정말 재밌고, 자극적인 행위다.

사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도박으로 5천만원의 돈을 날렸지만 도박을 하던 날들만큼은 하루하루가 익사이팅하고 재밌었다.

하지만 그 재미보는만큼 나중에 크게 돌아오는게 문제일뿐.. 도박으로 재미를 느낀 만큼 날리는 금액도 커진다.

처음 도박을 했는데 흥미도 없고, 하고싶지가 않다면 그냥 그러고 마는거다. 도박중독자는 도박만큼 재밌는게 없었기에 그걸 못끊었을뿐이다.

사실 도박을 안하는 사람들중에서도 자기가 재밌어서 그곳에 중독되는 사람들도 많다. 게임이나 술, 유흥, 골프 등 여러 유형의 중독이 있는거다.

그 중독수준이 도를 넘으면 도박만큼 위험한거다.

하지만 도박이 그중 당연컨데 제일 위험한 점은 술, 게임, 골프등 이런것들은 일상생활을 하면서 할수없기에 중독되기가 쉽지가 않다.

백수쉑기가 아닌이상 일상생활하고나서 저런 행위를 하는데 투1자되는 시간은 많지가 않기때문이다.

지금 도박은 어떠한가. 온라인 사설사이트만 없었더라면 도박중독자는 많이 없어질거다. 하지만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으로 간편.하게

그냥 일상생활을 하면서도 그냥 수도없이 배팅할수있기에 도박중독이 제일 위험한것이다.

그러니 자기가 도박중독이라고 느낀다면 멈춰라.

솔직히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사설사이트를 1달이상 꾸준히 들어가던가, 날린금액이 한달월급을 넘었다? 이미 심각한 중독자다.

사실 날린금액은 안중요하다. 이미 저정도 날렸으면 마인드는 천만원이나 1억이나 똑같다. 나는 날린 금액이 천만원이니까 1억날린사람들도 많으니 괜찮을거야.

어떻게 사람이 1억을 날릴때까지 도박을 할 수 있을까? 이런생각 나도 그런생각 하던게 엇그제고, 1억이상 날린사람들도 그런시절이 다 있었다.

돈날린게 사람이 멍청해서 그런거같으냐? 아니다. 절제 지금이야 되는것처럼 보이지만 행위가 중독되면 너도모르게 1억이 넘겨져 있을거다.

지금 멈추는게 최고다. 도박 오래 해본사람들은 알거다. 도박으로 6개월을 내리 따기만 한적도 있었다. 돈이 복사되는데 도박을 멈출수 있는 사람이 세상에 있을까?

절대로 없다. 단언컨데 도박은 꼴아야지만 멈출수있다.

사람이 이득을 보는데 어떻게 멈출수 있는가.. 물론 카지노 같은곳에 여행으로 가서 한번정도 따고 멈추는거 그정도는 가능하다만, 도박에 중독된 사람은

불가능하다.

나는 도박에서 돈 꼰사람보다 크게 딴사람이 더 불쌍해보인다. 그사람들은 딴 기억이 뇌에 남아서 이제 그정도 돈을 꼴아도 딸수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에

멈추기가 더 힘들어진다.. 나는 그나마 5천만원을 날렸지만 얼마나 안맞았으면 5천만원을 날리는동안 가장크게 먹어본 금액이 하루에 500정도다.

그래서 나는 단도할때 이생각을 가지고 단도를 시작했었다. 5천만원을 넣었는데 500만원밖에 따본 기억이없다면? 앞으로 내가 5천만원을 만약에 더 넣는다해도

1억을 따는게 가능할까? 10년을 했는게 그게 불가능했다면 나는 그냥 불가능한거다. 여기서 핀트를 잘못잡고 5천으로 5백밖에 못따네 도박못하는구나 이런 생각

가질수도 있는게 그게 사실상 단도에서 중요한 작용한다. 내가 만약에 5천을 녹이는동안 몇억을 올라간 기억이있다면? 나는 아직 못멈췄을 것이다.

왜냐하면 다시 시작해서 다시 억단위를 찍을수 있다 생각이 들것이고, 그때가 오면 멈춰야지 이딴 생각이나 하고있었을테니 말이다.

도박을 오래해본 그대들은 알것아니냐. 도박으로 아무리 수천 수억을 딴들 그돈 어차피 다시 다 내뱉고 내돈도 뱉어야 멈출수 있는게 도박이다.

나도 지난 10년이란 시간동안 도박으로 날린금액 너무 아깝다. 솔직히 시간은 그렇게 아깝지는않다. 나는 도박을 걸고 스포츠를 즐기진 않았고, 걸어놓고

안보고있다가 1시간있다가 확인하고 이런 스타일이였기에 별로 시간투1자는 없었다.

하지만 5천만원이면 집이 바뀔정도는 아니다만 차한대는 바꿀수 있는 금액이다.

날린 금액이 얼마든 상관없다. 1천만원 1억? 얼마든간에 지금 멈추는게 제일 이득보는거다.

백만원이라도 메꾸고 멈춰봐야겠다? 절대 불가능하니 생각도하지말고, 사이트에 돈 넣는순간 내돈이 아니라는 거 꼭 명심하면 왠만하면 재발안할거다.

그리고 그냥 잠시 돈 날린거 감정추스리려고 글 읽는 사람도 있을텐데, 제발 멈추길 바란다.

나도 예전엔 몰랐다.

백만원 날렸을때는 손이 떨리고 큰일이라도 나는줄 알았고, 천만원이 됬을때는 다른 사람들 글 보면서 다른사람들은 2천 3천 억단위도 있는데 인생 수업료라 생각해야겠다. 안일하게 생각했었고, 2천만원이 넘자 이제 글을 쓰는 사람들의 심정이 조금씩 이해가 되기 시작했고, 4~5천이 넘으면 예전에 읽었던 글을 쓴 사람들이 내가 되어있는거다. 그때도 사람들이 말했었지. 100이 1000되는것도 금방이고 1000이 억되는것도 금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