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쓰는 라크 인자작 편성+ 로테 일정 공유함

개인 취향이니까 참고만 하고 능동적으로 수용하기 바람

판당 25분 내외 소요

편성

먼저 메이 한 자리 끼워넣고

최소 2스피드 이상은 무조건 가져가는 것 권장

나는 3~4 스피드 편성을 선호함

왜 스피드를 2장이상 가져가는가?

1. 인자작의 난이도가 낮아진다

스피드가 높기에 자연히 레이스를 박는 확률이 감소한다. 스피드가 잘 붙어 900이상이 찍혔다면 클선문 클리어도 노려볼만 하다

원정 등을 위시한 스탯 인플레로 이제 근성/스태카드를 한 장만 채용해도 600은 거의 무조건 찍을 수 있고 1100도 노려볼만 함

2. SS매치 터뜨리기가 용이해진다

2명 이상 우트 터지면 게이지가 세 칸씩 차기에 아다리 맞게 잘 터진 우트는 바로 SS매치로 연결될 수 있다

그리고 스피드를 많이 들고갔으니 2우트 이상 뜰 확률이 높겠지?

이게 앞서 얘기한 1과 시너지를 내서 좋다

다음으로 가장 중요한 세 번째 이유

3. 무지개가 많이 뜨면 기분이 좋아진다

ㄹㅇㅋㅋ

그럼 스피드 카드 구성은 어떻게 하는가?

스텟 펌핑용 범용 스피드 1장 이상에 아무거나 넣으면 된다

롱샹챔미의 경우 스킬을 뿌리는 엘콘이나, 솟고동/중코등을 뿌리는 복개가 될 것이고

나머지 자리는 키타산(코달,코회)/쓰루젠(장끝,슬스)/쓰키온(선직코 중직코 템포업) 등

한 두자리 정도 빼면 sr이나 배포SSR로 채워넣어도 무방함

육성

기본적인 육성 기조는 고점작 하듯이 하면 됨

초반에는 게이지 채우고 훈련하고

후반에는 목표스탯 충분히 올리고

다만 추가로 고려해야 할 점은 3가지

1. 개선문상을 이길 수 있는 스펙 만들기 (시기 무관하게 클래식/시니어 중 하나만이라도)

2. 초반 SS매치 많이 띄우고 40회 찍기

3. 주니어 12월 초까지 적성 포인트 200pt 이상 모으기

이건 다른 갤럼이 알려줘서 유용하게 써먹는 팁

클래식 12월 전반이 되면 본격적으로 G1 인자작을 시작하게 되는데

여기서 고점작과는 다르게 영양관리를 2렙 찍는다

모든 레이스 출전 시 스피드 스탯 +100 보정이 붙는다

이러면 마일 적성이 낮더라도 레이스에서 박을 확률을 어느정도 낮춰줌

니시노, 타이키와 같이 중거리 적성이 낮은 캐릭터들도 롱샹 적성을 올림으로써

중거리 적성을 A로 보완하여 호프풀S에 나갈 수 있게 되어 로테 통일이 수월해진다

영양관리 2렙 찍고 보정이 적용된 아사히배를 예시로 보겠음

마일 C이지만 저렇게 박아넣으면 스피드가 충분해서 잘 안박는다

출주표(로테이션)

잔디와 더트를 둘 다 올리긴 하는데 더트는 권장하지 않음

잔디

주니어 : 아사히배 / 호프풀 / 사츠키 / nhk / 더비 / (야스다)
클래식 : 아키텐 / 엘리자베스 / 재팬컵 / 아리마
시니어 : 오사카배 / 하루텐 / 빅토리아 / (야스다)

야스다 기념은 하나만 나가면 되는데

여기서는 클래식 야스다와 시니어 야스다가 가지는 리스크에 대해서만 소개하겠음

클래식 야스다 : 3연전을 뛰기 때문에 메이가 주는 행운체질(얼방)이 빠져버릴 수 있음

시니어 야스다 : SS매치 40회를 못채웠거나 외출 5회를 못 뺐을때 후회하게 된다

개인적으로는 훈련이 겁나 맛있지 않는 한 클래식에 미리 털어두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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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선문상을 마치면 인자작 로테에 두 가지 분기점이 생긴다

10월 후반의 텐노상(가을) vs 국화상

11월 후반의 재팬컵 vs 마일CS

여기서는 각 분기점이 가지는 이점에 대해서만 간단하게 얘기하겠음

판단은 전적으로 개인의 선택

텐노상(가을) : 중거리, 가을 우마무스메 인자

국화상 : 장거리, 교토 경기장 인자 (솔직히 개인의 선택이라고는 했지만 이쪽은 권장하지 않는다, 로테 통일에 지장이 생길 확률이 높음)

재팬컵 : 중거리, 높은 팬수, 도쿄 경기장 인자

마일CS : 마일, 근간거리 인자

더트(권장하지 않음)

잔디 출주표에서 챔피언스컵, 도쿄 대상전, 가와사키 기념, 페브러리S가 추가됨

장거리 적성이 없는 경우 텐노상(봄) 회피 가능

잔디작에 비해 2~3경기를 더 뛰어야 하기 때문에

턴 관리가 매우 빡빡해서 권장하지는 않음

대체로 니시노 같이 상성이 거지 같거나 조부를 통한 중거리 적성 보완이 함께 필요한 경우에

울며 겨자먹기로 쓰게되는 로테이션

클래식 6연전이 아주 좆같으니

11월 전반이나 12월 전반의 경기 하나를 회피하는 것으로 타협할 수도 있다

아래는 실제 적용 사례로 마무리하려 함

시선문을 박았지만 이미 클선문을 깼기에 크게 상관없다

망한 예시

2스 2근으로 더트작 하다가 SS 40회 못 채우는 바람에 클선문 못 깼다..

파워도 1100 못찍음

스텟 높으면 40회 못 채워도 깰 수는 있긴 한데 시계가 소중한 사람들은 하지 마라

스피드 성장률이 없어 4스피드 들고 감.

잔디 19승

이건 더트작인데 40회 찍은 케이스.

12월 전반에 있는 챔피언스컵을 회피해서 5연속 경기를 회피+휴식/SS매치 턴을 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