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20대후반까지 모솔이었다가 지금은30대중반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알콩달콩 연애중인 게이야.

밑에글 읽기 귀찮으면 결론만 봐도 돼.

내가 이글을 왜쓰냐면 청소년때 자위방법이 잘못되어서 상인되어서까지 고생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는 것을 알아서 지루라는 고충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음 하는 바람에 글남겨.

나는 14살떄 누워서 축구보다가 성기에 자극이 와서 그 뒤로 바닥을 통해 비정상적으로 자기위로를 하게되었어.

압박자위가 무서운게 뭐냐면 자극이 정말 강해서 한번 빠지면 절대 헤어나오지도 못하고 손으로도 할 수가 없어. 자극이 아예 없거든. 한마디로 딕슨에 신경이 일부 손상이 진행된거고 자위중독이 되어버린거야.

 20년 정도 넘게 바닥으로 하게 되니까, 지루가 되드라고, 지루가 힘든이유는 사정이 안되니까 나도 스트레스고 전여친도 힘들어했고 지치드라.

 오죽했으면 사정이 안되니까 전여친이 이불을 집어던졌는데, 난 그게 너무 상처였어. 

시간이 지나 새로운 애인을 만나게 되었고 나는 상처받고 싶지 않아 연애를 하기전에 애초에 애인이 성적매력이 없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문제가 있다고 밝히게 되었어. 그랬더니 오히려 나를 안정시켜주는데? 이때 내가 찐으로 사랑에 빠지게 되었어.

내가 지루탈출을 하고 싶어서 병원도 다녀봤거든? 비뇨기과에 가니까 교감신경흥분제를 줬는데 그 약이 알고보니까 일반의약품인 감기약이었어. 그닥 효과는 없었던 것 같아. 

난 개인적으로 엽산먹으면 플라시보인지 모르겠으나 더 성욕이 더 생겨서 도움이 되었어. 그리고 한의원은 왠만하면 가지마....삥뜯긴다... 

그래서 나는 금욕이라는 것을 하게 되었는데, 이게 사람마다 다른데 난 21일 금욕을 하였고 지루탈출에 성공했어. 금욕하는게 제일 중요해 바닥에 남성의 체중을 실어서 압박을 통해 자극을 얻는건데 여성의 힘 만으로는 절대 이겨낼 수가 없어.

금욕을 하는데 3일차에서 10일차가 정말 힘들었어. 그 뒤로는 견딜만해.

이게 참다보면 힘들어서 내가 ddr을 쳐야되는 명분을 만들게 돼. 이걸 어떻게 이겨냈냐면, 욕구가 있을때마다 운동장에 나가서 운동을하고 사람들을 만났어. 근데 중요한건 절대 술을 마시면 안돼. 술을 마시고 다음날 뇌가 우울에 빠져 스트레스를 풀고자하는 호르몬이 나오거든.

아무튼 애인과 관계를 맺을 때 체위도 중요하거든 바닥딸을 하는 방법이 다리를 편상태에서 허벅지에 힘을줘야 사정이 되는 건데, 애인과 할때 여성이 상위에서하고 남성은 허벅지에 힘빡주면 해결되드라. (이게 사람마다 다른것이니 애인과 합을 잘맞춰봐바...) 기분 째지드라고. 애인도 그동안 고생했다고 위로해주는데 기분 째지드라.

내가 말하고 싶은건 여기까지 인데, 글읽기가 혐오스러우면 미안해....이게 생각보다 당사자에게는 심각한 문제거든.

결론 : 1. 애인에게 나에 대해 솔직하게 오픈을 하는 것이 중요.

2. 금욕해라 무조건 금욕이 안되면 아무것도 안된다.

3. 애인과 맞는 체위가 분명 있으니 천천히 찾기

4. 이 글을 본 사람들은 절대 바닥딸 치지 마라....진짜 시간이지나면 고생한다.

지루도 어떻게 보면 질환이야....모두들 지루 탈출했음 좋겠다. 이제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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