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초기 정도전의 사례

결진할 때 병사 두 사람의 사이에는 3보 간격을 둔다.

5인을 오라 하는데, 두 오 사이에는 1오 간격을 둔다.

2오를 십이라 하는데, 소패라고도 부른다.

두 소패 사이에는 1소패 간격을 둔다.

5십을 중패라 하는데, 두 중패 사이에는 1중패 간격을 둔다.

10십을 총패라 하는데, 두 총패 사이에는 1총패 간격을 둔다.

- 정도전의 "진법" 에서 "결진" 파트

개인간격 전후좌우 각각 3.6m

5명마다 18m씩 별도 간격 있음.

조선 전기 오위진법

각 군에는 각기 전, 후, 중, 좌, 우의 5소가 있는데,

가로줄 5보에 한 사람씩 서고

세로줄로 4보에 한 사람씩 서게 한다.

진과 진 사이에 진 하나가 들어갈 정도로 하고,

대와 대 사이에 대 하나를 들어갈 정도로 한다.

- 계축진설의 결진 파트

개인간격 좌우 6m, 전후 4.8m

당나라 (혹은 송)

둥서남북중앙의 각 부마다 병사 1인당

사방 20보 구역을 담당하게 합니다.

즉 종렬의 개인 간격은 5보,

종렬의 개인 거리는 4보로 합니다.

- 이위공문대.

개인 간격 좌우 6미터. 전후 4.8미터.

명나라 기효신서 원앙진

(조선 후기와도 통용)

5명이 1오로 하나의 원앙진을 결성.

등패가 선두, 낭선이 다음,

그 뒤에 장창 2명, 최후미 당파.

이 인원이 좌우 1.5m 공간에 섬.

이때 개인 간격은 60~70cm로 상당히 밀집.

상당히 밀집했지만 각 원앙진 사이의 거리는 3m.

즉 5명 - 3미터 - 5명 이런 식. 밀집하지 않음.

조선 후기 병학통, 연학지남도 원앙진 베이스로 거리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