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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당 현종 일화 몇 가지

ㅁㄴㅇ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19 10:45:48
조회 311 추천 1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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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玄宗北巡狩, 至於太行坡, 路隘, 逢椑車. 問左右曰: “車中何物?” 曰: “椑. 禮云: ‘天子卽位, 爲椑, 歲一漆之, 示存不忘亡也. 出則載以從, 先王之制也.’” 玄宗曰: “焉用此!” 命焚之. 天子出不以椑從, 自此始也.


현종玄宗이 북쪽으로 순수巡狩하여 태행파太行坡에 이르렀을 때 좁은 길에서 관椑 수레를 보았다. 현종이 좌우左右에게 묻기를 : "저 수레에는 어떤 물건이 실려 있는가?" 하니, 말하기를 : "관입니다. 예禮에서 이르기를 : '천자‘天子가 즉위하면 관을 만들고 해 마다 한 번씩 옻칠을 하여 죽음을 잊지 않았음을 보이라. 출궁할 때 관을 싣고 뒤에 따르게 하는 것이 선왕先王의 제도이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니, 현종이 말하기를 : "이것을 어디에 쓰겠는가!" 하고는 명을 내려 불사르게 하였다. 천자가 출궁할때 관을 뒤따르게 하지 않는 것은 이로부터 비롯되었다.



2.


唐天后嘗召諸皇孫坐於殿上, 觀其嬉戲, 取竺西國所貢玉環釧盃盤列於前後, 縱令爭取, 以觀其志. 莫不奔競, 厚有所獲, 獨玄宗端坐, 略不爲動. 后大奇之, 撫其背曰 : “此兒當爲太平天子.” 遂命取玉龍子以賜. 玉龍子, 太宗於晉陽宮得之, 文德皇后常置之衣箱中, 及大帝載誕之三日後, 以朱絡衣褓並玉龍子賜焉. 其後常藏之內府, 雖其廣不數寸, 而溫潤精巧, 非人間所有. 及玄宗即位, 每京師雨, 必虔誠祈禱, 將有霖注, 逼而視之, 若奮鱗鬣. 開元中, 三輔大旱, 玄宗復祈禱, 而涉旬無雨, 帝密投南內之龍池, 俄而雲物暴起, 風雨隨作. 及幸西蜀, 車駕次渭水, 將渡, 駐蹕於水濱,左右侍御或有臨流濯弄者, 於沙中得之. 上聞驚喜, 視之泫然流泣曰 : “此吾昔時所寶玉龍子也.” 自此每夜中光彩輝燭一室. 上旣還京, 爲小黃門攘竊以遺李輔國, 李輔國常置於櫃中. 輔國將敗, 夜聞櫃中有聲, 開視之, 已亡其所.


당나라唐 천후天后(측천무후)가 일찍이 여러 황손皇孫들을 불러 전각 위에 앉아 즐거이 노는 것을 보다가 축서국竺西國에서 바친 옥가락지, 팔찌, 술잔, 쟁반을 가져와 앞뒤로 늘어놓고는 다투어 가지도록 내버려두고 이를 지켜 보았다. 황손들은 서로 다투며 더 가지려고 하였지만 현종만은 홀로 단정히 앉아 움직이지 않았다. 무후가 이를 매우 기특하게 여겨 현종의 등을 어루만지며 말하길 : “이 아이는 마땅히 태평천자太平天子가 될 것이다." 하고는 마침내 명을 내려 옥룡자玉龍子 가져와 하사하였다. 옥룡자는 태종太宗이 진양궁晉陽宮에서 얻은 것으로 문덕황후文德皇后는 항상 이를 옷상자 속에 넣어 두었는데, 대제大帝(고종)가 태어나고 나서 사흘 뒤에 붉은 면옷朱絡衣과 강보를 옥룡자와 함께 대제에게 주었다. 그후로는 항상 내부內府에 감추어두고 있었는데, 그것의 크기는 몇 촌寸 되지 않았지만 윤이 나고 정교하여 인간의 것이 아닌 듯 하였다. 현종이 즉위하고 나서 매번 경사京師에서 비를 바랄 때마다 옥룡자에게 정성껏 기도하면 반드시 많은 비가 쏟아졌는데, 그때 가까이에서 옥룡자를 살펴보면 비늘과 갈기를 떨치는 듯 하였다. 개원開元 연간에 삼보三輔가 크게 가물어 현종이 다시 기도를 드렸으나 열흘이 지나도록 비가 오지 않자 현종은 몰래 남내南內에 있던 용지龍池에 옥룡자를 던져 넣었는데, 갑자기 구름이 사납게 일더니 비바람이 불었다. 현종이 서촉西蜀으로 행차하며 거가車駕가 위수渭水 근처에 이르자 장차 건너기 위해 물가에 머물렀는데, 좌우에서 시종하는 자들 중 하나가 물가에서 씻으면서 놀다가 모래 속에서 옥룡자를 얻었다. 현종이 이를 듣고 크게 놀라고 기뻐하면서 옥룡자를 보고 눈물을 흘리며 말하기를 : "이것은 내가 예전에 보배로 여긴 옥룡자이다."라고 하였다. 그후로 밤마다 옥룡자의 광채가 온 방안을 비추었다. 현종이 경사로 돌아오자 어린 환관이 옥룡자를 몰래 훔쳐 이보국李輔國에게 넘겨주었고, 이보국은 항상 옥룡자를 상자 속에 넣어두었다. 이보국이 장차 패망할 즈음 밤중에 상자 속에서 소리가 나기에 열어서 보았더니 옥룡자는 이미 사라지고 없었다.



3.


明皇自爲上皇, 嘗玩一紫玉笛. 一日吹笛, 有雙鶴下, 顧左右曰 : “上帝召我爲孔昇眞人.” 未幾果崩.


명황明皇(현종)은 스스로 상황上皇이 된 후에 항상 자주빛 옥피리를 감상하였다. 어느날 피리를 불고 있는데 학 한쌍이 날아서 내려오자 현종이 좌우를 둘러보며 말하기를 : 상제上帝께서 나를 불러 공승진인孔昇眞人으로 삼으려 하신다." 라고 하였다. 얼마 뒤에 과연 현종이 붕어崩했다.



4.


玄宗曰 : “我祖破高麗, 獲紫金帶, 紅玉支二寶, 朕以岐王初進龍池篇, 賜之金帶, 以紅玉支賜妃子, 後以賜阿蠻.”


현종이 말했다 : 나의 조부(고종)께서 고려高麗를 격파하시고 자금대紫金帶와 홍옥지紅玉支라는 두 가지 보물을 얻으셨는데, 짐은 일전에 기왕岐王(이범李範)이 용지편龍池篇을 바치자 자금대를 하사하였고 홍옥지는 비자妃子(양귀비)에게 하사하였는데, 뒤에 그것을 아만阿蠻(사아만謝阿蠻)에게 주었다." 라고 하였다.



5.


上以紫金帶賜岐王, 蓋昔高宗破高麗所得. 開元中, 高麗遣使來朝, 宴內殿, 因從容言於內臣曰: “紫金帶本國亡是. 歲荒民散, 干戈屢起, 幸在內帑, 一見足矣.” 上聞之, 封付其使.


성상(현종)이 자금대를 기왕에게 하사하였는데, 이는 옛날에 고종高宗이 고려를 격파하고 얻은 것이다. 개원開元 중에 고려(발해?, 소고구려?)의 사신이 내조來朝하자 내전宴內에서 연회를 베풀었는데 사신이 조용히 신하에게 말하기를 : "자금대는 본래 본국에서 잃어버린 것입니다. 흉년이 들어 백성들이 흩어지고 전쟁干戈이 여러 번 일어나 사라진 줄 알았는데 다행스럽게도 이곳의 내탕고內帑에 있다고 하니 한 번 보는 것으로 족할 듯 합니다." 하였는데, 성상이 이를 듣고는 그것을 봉하여 줬다.



6.


玄宗幸成都, 給事中裴士淹從. 士淹聰悟柔順, 頗精歷代史. 玄宗甚愛之, 馬上偕行, 得備顧問. 時肅宗在鳳翔, 每有大除拜, 輒啓聞. 房琯爲將, 玄宗曰: “此不足以破賊也.” 歷評諸將, 並云: “非滅賊材.” 又曰: “若姚崇在, 賊不足滅也.” 因言崇之宏才遠略, 語及宋璟, 玄宗不悅曰: “彼賣以沽名耳.” 歷數十餘人, 皆當其目. 至張九齡, 亦甚重之. 及言李林甫, 曰: “妬賢嫉能, 亦無敵也.” 士淹因啓曰: “旣知, 陛下何用之久耶?” 玄宗黙然不應.


현종이 성도成都에 행차했을때 급사중給事中 배사엄裴士淹이 호종했다. 배사엄은 총오聰悟하고 유순하며 자못 역대歷代 역사에도 정통했다. 현종이 매우 총애하였기에 말을 타고 함께 가면서 고문顧問을 맡게하였다. 당시에 숙종肅宗이 봉상鳳翔에 있으면서 매번 크게 제배除拜할 때마다 현종에게 계문啓聞하였다. 숙종이 방관房琯을 장수로 임명하자 현종이 말하기를 : "이 자는 족히 적들을 격파하기에는 부족하다." 하고 여러 장수들을 차례로 평하면 말하기를 : “적을 멸할만한 재목이 아니다." 하면서 말하길 : “만약 요숭姚崇이 있더라도 적들을 멸하기에는 족히 부족할 것이다." 라고 하였다. 그러면서 요숭의 큰 재능과 원대한 지략을 말하다가 말이 송경宋璟에게까지 이르자 현종이 불쾌不悅하게 말하기를 : "그는 고명한체하며 남들을 속였을 뿐이다."하고는 계속해서 수십여 명을 품평하였는데, 그 안목이 모두 합당하였다. 장구령張九齡에 이르자 그를 매우 중시하였고, 이림보李林甫에 이르자 말하기를 : "현달하고 능력있는 자를 질투하고 시기함에 있어서는 대적할만한 자가 없다." 라고 하였다. 이에 배사엄이 아뢰기를 : "이미 알고 계셨음에도 폐하께서는 어찌 그를 오래토록 쓰셨사옵니까?" 하니, 현종은 묵묵히 대답하지 못하였다.



7.


天寶中, 升平旣久, 上書言事者多爲詭異以希進用. 有崔昌襲勃舊說, 遂以上聞, 玄宗納焉. 下詔以唐承漢, 自隋以前歷代帝王皆屏黜之, 更以周·漢爲二王. 後是歲, 禮部試天下造秀, 作土德惟新賦, 則其事也.


천보天寶 중에 태평성대升平가 오랫동안 이어졌는데 상서하여 일을 아뢰는 자들은 대부분 기이함으로 등용되기를 바랬다. 최창崔昌은 왕발王勃의 옛 설을 답습하여 마침내 성상에게 아뢰니, 현종이 이를 납득하였다. 이에 현종은 당나라가 한나라를 이었다는 조서를 내리고 수나라 이전의 역대 제왕들을 모두 병출屏黜하고 주나라周와 한나라의 두 왕조로 고쳤다. 그 다음해에 예부시禮部試에서 천하의 인재들을 뽑을 때 《토덕유신부土德惟新賦》를 지은 것이 그런 까닭이다.




출처는 『명황잡록』, 『대당신어』, 『수당가화』, 『봉씨문견기』


아무튼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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