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룡鷹龍

사영수중 하나인 응룡은 매응 / 용용 "매의 날개를 가진 용"이란 뜻이다

용이 오백년 또는 천년을 살아야 날개를 얻어 용이 된다 하는데 용이 제아무리 신성하고 강한 동물이라해도 천년을 살기란 매우 힘들다.

때문에 응룡은 신성한 용들 중에서도 특히나 신성하고 매우 강한 용이다.

중국 상상의동물 모음집인 산해경에는 응룡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응룡은 중국 남쪽 공구산恭丘山에 사는 하늘과 날씨의 제왕이다

그러다 중국의 전설속 인물인 황제와 전쟁의 신인 치우와 싸움을 벌이는데 응룡은 황제를 도와 치우의 군대를 폭풍을 일으켜 치우군을 물리쳤다

사기에는 이리적혀있다. "黃帝使鷹龍殺蚩尤於凶黎之谷 황제가 응룡을 시켜 흉려곡에서 치우를 죽이게 했다"

다만 신들은 신과 인간과의 전쟁에서 인간의 편에서서 싸운 응룡을 하늘로 돌아오지 못하게 명햇고 결국 응룡은 공구산에 머물러야했다는 전설이 잇다.

응룡의 모습엔 다양한 설이 잇다

첫번째는 기본적인 용에 매날개만 달린것

두번째는 앞발과 날개가 일체형에 온몸은 깃털로 뒤덮혀잇으며 얼굴만 용이고 나머지는 새인 것

양팔의 날개는 매우 강력하며 송골매나 제비보다도 빨리 날수있다.

응룡은 모든 날개달린 짐승의 왕이다.

봉황 주작 붕새 난새 이런 전설속의 새도 다 응룡의 밑이다.

아까 말햇듯이 하늘에서 쫓겨난 응룡은 공구산에 머물면서 가뭄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위해 비를 내려주었다고 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응룡은 짐승들 사이에서도 존나썐 용중에서도 존나쌘용이며

날씨의 제왕이고 

사람들 도와주다 본인은 실직하고

그뒤론 조용히 사람을 도와주며 사는 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