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8일_공부일기 22/238, [나이•대학곡선] - 수능 90일 공부일기 미니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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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3

[일반] 238일_공부일기 22/238, [나이•대학곡선]앱에서 작성

엄마밥상

2023.04.14 02:15:10

조회 73 추천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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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8에서 22/238로

타임워프한 까닭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도록 하겟다..

그보다

며칠전부터 가지게 된

나이•대학곡선에 대해 말을 해보겟음..

사건의 시작은

어느 한 사람의 질문

“ 4수를 해서 서울대에 가면 성공이냐? ”

아주 흥미로운 질문..

성공은 아닌 것 같지만

그렇다고

실패도 아닌 것 같은 느낌

이 논제를 바탕으로

나이와 대학과의 연관성을 생각하다

우연히 머릿속에

수요•공급곡선이 생각낫음

그리하여 그것으로부터 영감을 따 와

나이•대학곡선을 창조하엿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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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전제는 나이가 많아질수록,

진학하는 대학은 떨어지지 않는,

쉽게 말해

‘ 그래도 작년보단 높은 대학에 갔다.. ’

라는 것을 전제로 논의를 이어가보겟다..

변하지 않는 한 대학도,

해를 거듭할수록 더 높은 대학도

모두 이 표의 ‘대학’이 지칭하는 대상이다..

( 대학이 지닌 무언가를 표현하고 싶었다만 어휘력의 한계로 대학의 가치라고 표기한 점, 가치라기보단 무언가 그 무언가가 떠오르지 않아 가치로 표기했다는 점이 아쉬운 부분 )

우선 한 점을 보자

공급과 수요곡선이 만나는

즉, 나이와 대학의 만나는 그 점이

2023년 4월 14일 01:57을 보내고 있는 나에겐

저 점의 나이가 20살로 느껴진다

아마 모두가 받아들이는

20살의 신입생, 그에 걸맞은 대학의 가치

아마 더 이른 나이에 진학을 한 학생은

더 큰 무언가를 얻을지도 모른다

기회의 영역일까?

난 모르겠다

아무튼 우리가 주목해야할 부분은

20살 이후,

나이는 나이대로 먹어가며

대학이란 무언가로의 진학이 맞는 것인가?에 관한

의문을 품게되는 저 구간이다

나 또한 0/238 편에 말했다시피

일정 수준 이상의 대학으로의 진학이 아니라면

옮기는게 맞나? 라는 생각이 드는 그런 위치이다..

하지만 하나 간과한 사실이 있다면

< 4수를 해서 서울대를 가면 성공이냐 >

4수를 해서 < O, 서울대를 가면 < X

난 서울대를 가지 못한다는 점이다

사실 이때부터 모든게 어긋나기 시작이다

갔다는 가정 속에서야

성공이냐 실패냐 하는 저울이 씨름을 할 뿐이지

못간다는 가정 속에선

저울질이 의미없는 수순이니 말이다

사실 서울대고 자시고

어지간한 대학도 못 가겠다만

아무튼 그렇다

나이와 대학의 가치

다들 한번쯤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22/238 편의 주요한 이야기는 끝났으니

이젠 나의 최근 근황과 학습방향을..

최근 근황으로는

반수를 결심했다는 점

그 말은 즉, 2학기 휴학을 할 예정이라는 점

학습방향으로는

4월까지 수학 기출을 끝내는게 목표라는 것

난항으로는..

매일매일 국어, 물리, 지구 공부를

국어는 주간지를

물리는 모의고사를

지구는 개념인강을

하지만 생각만큼 잘 풀리지 않는다는 점..

22/238 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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