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코스 뒷담갤을 알게 되서 많은 사람들이 본다는 것을 깨닫고
조금 장문으로나마 글을 적어보고자 한다.


필자는 디시를 많이 해보지 않아 글 자체가 많이
미숙한 경향이 있으니 양해바란다.


오늘은 남성들의 경우에서 왜 코스프레를
하지 말아야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써보고자 한다.



우선 내가 항상 코스프레를 관심이 생기는 새싹들에게
하는 소리가 있다
절대 코스프레는 안하는게 좋다.

아니 안한다기보다는 이런 코스프레 같은 마이너류틱한
문화를 가급적 지양하는 것이 좋다 라고 늘 이야기한다.



왜 이들은 코스프레를 하고 싶어하는걸까?
필자의 경우에는 우연히 서울 코믹월드라는
행사를 알게 되고 갔던 것이 기폭제가 되었고,

새로운 것에 대해 경험해보는 것이 좋기에
이런 코스프레라는 것도 크게 관심을 갖게 되었다.


대부분의 남성 같은 경우에는 적게는 중학생에서 20대 초반즈음에 애니메이션을 보다가 자연스럽게 알게 되어서
입문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보통 이 같은 경우에는 대부분 긍정하지 않겠지만,
그다지 본인들이 처한 상황자체가
그리 유쾌하지 않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그에 대한 반증으로 애니메이션을 본다는 것이다.


애니메이션을 본다는 것이 나쁘다는 말을 하는 것이 아니다.
모든지 적당히 하면 좋은데 보통 이렇게 행사를 가보고
코스프레를 시작하는 경우는


대부분 코스프레라는 취미활동으로 통한
현실에서의 회피성이 가미되어있다


코스프레라는 문화를 코스어, 사진사로서 수년간 활동해본 사람으로서는 코스프레라는 것 자체는 크게 문제가 없다고
이야기하고 싶으나 안하는게 좋다고 이야기를 하는편이다


보통 마이너한 문화를 즐기기 시작하고 그쪽에서 노는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 그렇게 본인 스스로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지 못한다.


왜냐?

비약적인 표현으로 코스판에서 본격적으로
활동하는 사람들의 95퍼센트 이상은
사회적으로나 심리적으로 무언가가 결여되있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부정하고 싶겠지만 이글을 읽으면서 코스프레를 했던 사람들이나
현재도 진행중인 사람들에게 이 질문은 한번씩해보면 이해할것이다.









어디가서 내가 코스프레를 하고 트위터를 한다는 것을
당당히 이야기할 수 있나?







만약 당당하게 이야기할 수 있다면 이 두가지 경우 중
하나일 것이다.


본인이 씹알파메일이고 코스프레를 그다지 많이 하지 않고 친목을 많이 안하거나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다 그런 쪽으로 놀거나
아얘 친구가 없는 경우 말고는 설명 될수 없다.


첫번째의 경우에는 적당히 조절하면서
본인 인생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라면 이해한다


이 사람은 이미 절제라는 것을 할줄 아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들은 해도 된다.

내가 뭐라할 필요도 없고 이런 사람들은 나보다 높은 확률로

좋은 대학 혹은


좋은 직장 혹은


좋은 능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고



어딜 가서도 사람들과 잘 어울릴 수 있는 사람들이다.

하지만 이말에 크게 격분하거나 이해 못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두번째의 경우이다.

이경우에는 본인이 해오는것들을 부정당하기 싫어서
무조건적으로 격분하는 사람이거나
이미 자제력자체를 잃은 사람이다.

이사람들은 내가 백날 이야기해봤자 변하지 않는다.



이사람들은 이미 대화자체가 불가능하다.
아무리 논리적인 이야기로 설득을 해도 대부분 헛된 자기 신념을 바탕으로 남의 말을 듣지 않는다.


다시 돌아와,
필자가 코스프레를 하지 말아야하는 이유에 대해 크게 세가지로
이야기하고자 한다.




코스프레를 하지 말아야하는 이유는 크게 세가지로 나뉘어진다.


첫번째는 본인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 없다는 것이며

두번째는 코스프레를 하는 남자라면 수도 없이 겪게 될
부정적인 상황이 넘쳐난다는 것이며

세번째는 본인이 아프거나 힘든 상황이라면
더 힘들어진다는 것이다.



첫번째 같은 경우를 이야기하자면
일단 코스프레를 하게 되면 남녀노소 불문하고
본인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 정말 없다.

물론 장점을 찾는다면 몇가지 있으나 그것마저도
전부 장기적으로 본인에게 해가 된다.


나는 코스프레를 하기 이전까지는 왜 정신적으로
멀쩡한 사람들 하고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한지 잘 몰랐다.


코스프레를 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정하겠지만
이들은 정신적으로나 여러 일들로 통해
마음의 상처를 받은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정신상태가 불안정하고 이런 트라우마를 가진 사람들과
같이 친목을 다지면서

그들의 생각과 이야기를 듣고 서로 교류를 하게 된다면

어느 순간 그들의 우울감과 잘못된 생각들이
점점 본인에게 동화되게 된다.

그들의 경우에는 타인을 지나치게 의존 한다거나
힘들 일이나 싫은 일들을 타인에게 퍼붓고

자해와 관련된 이야기와 자기애성 성격장애가 상당히 강한 류들이 많기에


당신이 감정 쓰레기통이 되고 싶지 않다면


살면서 굳이 만나서 경험해야 할 필요성이 전혀 없는 인간들이다.





우리가 똥이 더러워서 피하지 무서워서 피하나?
그런점에 대해 굳이 깊이 생각하지말자




두번째는 코스프레를 하는 남자라면 수도 없이 겪게 될 부정적인 상황에 대한 것이다.



코스프레를 그것도 남자가 하게 된다면 겪을 일은
굳이 언급할 필요도 없을 정도로

쓰레기 같은 일만 가득하다.
우선 기본적으로 남코어들에 대한 여성들의 인식은
좋지 않다.

대다수의 여자들은 남코어들을 이유없이 팔로우를 안받거나 차단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혹여나 받더라도 상당히 경계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물론 아닌 사람도 있다. 하지만 극히 일부분이다.


그리고 남코어가 친구들한테 평소에 하던 행동과 말도
이 코스프레판에서는 공론화를 당하거나 욕을 먹는다.


여기에서 활동중인 코스어중에 대부분은 정상적이지 않다
어딘가 나사가 빠져있거나 정신적으로 아픈 친구들이 이 코스판은 대부분이다 물론 있긴 있었다. 대강 1000명중 한두명꼴?

그리고

남혐이 생각보다 많다.

커뮤니티는 안하지만 전반적으로 남자를 혐호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나라도 그럴 것 같다. 코스판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들이 좀 거지같긴하다.)



이런 친구들한테 과연 당신이 코스를 하면서
자그만한 말실수 하나를 취미 생활하면서 안 할 것 같나?



절대 불가능하다.



정상적인 대화가 가능한 사람들이라면
대화로 문제를 해결할수야 있겠으나
정상적이지 않은 사람들만 가득인 이 코스판에서는
대화로는 불가능하다.


당신이 실수를 해서 일을 바로 잡을려고 할 때 즈음이면
이미 블좌 좌표가 돌고 공론화가 되있을것이다.

또한 남녀사이에 문제로 혹여나 당신들이 코스프레를 하다가 연인이 되고 난뒤에 헤어진다면

당신들은 순식간에 코스판에서 여미새와 성폭행범이
될 가능성이 높다.




당신이 아무리 수많은 유의미한 증거를 가져와도
여자의 눈물보다는 더 신빙성이 없다.

(이런 것들 때문에 필자는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넣어서 합의금까지 받은 기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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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꼭 이런 경험을 안했으면 해서 탈코를 해야한다 주장한다.




세번째로는 본인이 진짜 굳이 하고 싶다면
본인 스스로가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힘들지 않고, 절제할줄 아는 경우에만 하길 바란다.

이 경우가 아니고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힘들 때
특히 본인이 정신병을 앓고 있다면

절대하지마라.


아픈사람들끼리 같이 있어봤자 좋아질 거 없다.
이말은 꼭 믿어라 나도 이것 때문에 많이 힘들었다.

글이 너무 길어졌다
아무튼 다시 한번 정리해보자면

코스프레라는 취미는 당신 인생에 있어서

별로 도움도 안될 것이고 유쾌한 경험을 만들어주지도 않으며,

당신이 특히 심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힘들떄는 도움이 안된다

그러니까 제발 하지말아라




그냥 하지말아라




하지말라하면 하지 좀 말아라




좀 바보같이 겪어본 다음에 후회하면서
그때는 그러지말걸 이러지말고




이글을 본다면 한명이라도 코스프레를 그만뒀으면 좋겠다.
힘든 경험은 필자 한명으로도 족하다 생각한다.



이 글을 읽고 생각을 할수 있는 사람이라면
꼭 곰곰히 생각해보았으면 한다.



코스프레라는 취미가 단순히 좋아서가 아닌
본인이 처한 상황으로부터
도피하기 위한 그럴싸한 구실책이 아닌지.

다들 읽어줘서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