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얼마전에 후부키 솔로라이브이기도 했고 올해 미오 오카유 루이 솔로라이브나 초4게이머즈 2가 할지도 몰라서 페스는 별 생각 없었는데

스테3이 사실상 게이머즈페스 수준이었어서 그냥 가기로 했음

후부 라이브를 나눔으로 다녀왔어서 나도 나누려고 많이 넣었는데 다행히 여러장 당첨되서 갈 수 있었음

페스전

일단 아키바 내에 게이머즈 제단부터 순례

후부키는 요도바시 카메라 아키바 6층 장난감코너 중간쯤 오시카츠 용품 맞은편 선반 끝에 제단이 있다

오카유는 같은층 닌텐도 맞은편 계산대 앞

코로상은 슈퍼 포테이토라는 고전게임 중고판매점 4층 입구쪽에 있다

미오샤 제단은 안만들어주냐 이놈들아~!

위에까지는 항상 있던 상설 제단이고

이번에는 이나가 아미아미 콜라보 하면서 만들어진 제단에 방문

사진은 라디오회관 4층 아미아미,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랑 4층 전체에 이나의 말장난이 포스터로 붙어있었다

그리고 아미아미 피규어 타워라고 8층짜리 건물이 있는데 거기 1층에도 있고

코토부키야 홀로 부활절 콜라보 중이라서 거기도 판넬이 서있긴함

이건 게이머즈에 있는 후부제단이랑 싸인

미코 생일 응원 메모 붙이는 곳도 있고, 지금 공식굿즈 사면 특전 브로마이드도 줌

나는 스바토와 나왔는데 마침 눈앞에 스바토와 풀무장하고계신 스바토모분 있어서 말걸어서 스바토와 드리고옴

다음은 시모키타자와에 가서 미코 타이야끼 콜라보 방문

온 김에 2기 나오는 GOAT 애니 순례좀 하려고 했더니 스테리 앞이 하필 공사중

눈 앞에 그 자판기가 있는데 갈 수가 없었다

대신 앨범 사진찍은 곳 보고옴

시모키타자와에서 조금만 오면 신주쿠 DISH UP에서 리글로스 카페중

아오쿠유 다리 핥아먹고 싶어서 아쿠스타 사려고 보니까 전부 품절

밥은 페스 한계밥이랑 비교를 위해서 한계밥 시켰는데

스튜 빼고도 한계밥 그냥 소시지가 맛있어서 맛있었음 그리고 알코올 메뉴는 웬만하면 시키지마라 다 맛없다

개인적으로 굿즈 5명 다 2부 디자인이 더 취향

묭 제단이 없는 대신 시부야 파르코 지하에 치이카와 라멘 방문

주변에 있는 마루이에는 매지컬 치이카와가 있음

치이미옹이 치이카와 비슷한거니까 아무튼 홀로멤 관련임

8일

첫날은 표가 없었어서 어차피 못들어갔기 때문에 굿즈 수령도 7일에 미리하고 8일은 따로 돌아다님

https://gall.dcinside.com/mini/board/view/?id=mio&no=172580

일본의 깡촌을 찾아서 ~ 군마&도치기 ~

페스 갤이지만 나는 2일차만 참가하기 때문에 그 전까지 당일치기 깡촌투어를 하고왔음갤에 올라왔던 이노역앞 RESTO, 묭 추천 레스토랑 브라질에도 가고싶었는데 한참 멀리있어서 당일치기 불가능 할거같아서 그냥 여기로 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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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건 옆갤 후기에 적어둠

갔다와서 8일 현장은 못갔지만 스테2는 방송으로 봤음

멧세 근처에 표 못구한 패배 홀로리스들이 대실해서 동시시청하는 곳이 있어서 거기서 덴도우시랑 루이토모랑 몇팀 동시시청 했다는데

나는 지인이랑 다른데서 동시시청하고 8일차 루이토모 후야제 놀러감

원래 홀로릭 8일차 들어가있었는데 그래도 오시 오프회가서 오시이야기 하는게 더 재미있을거 같아서 포기하고 루이토모 오프회 감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takane_lui&no=56010

아싸가 루이토모 오프회 갔다옴

원래는 트위터도 안하고 코멘트도 안치고 순수하게 방송만 보는 ROM센이었어서아는사람도 없고해서 오프 이벤트같은거 있으면 혼자 조용히 갔다가 돌아오고홀로시티도 매년 놀이공원 혼자가서 아저씨 혼자 놀이기구 타고오고콜라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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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자세한건 옆갤에...

9일

첫날 철야조 5시30분에 섰는데 8시30분에 줄선 사람도 특전 다 받았대서

나도 그냥 8시 30분쯤 도착하니까 특전도 넉넉하고 표받고 들어가는것도 그렇게 오래걸리진 않았음

크리에이터 스테이지는 들어가지는 못했지만 크리에이터 중에 밖에서는 4도류 악질 루이토모 상태로 다님

뭔가 후부키가 유독 다른 패널에 장난 많이쳐놔서

시간이 부족해서 찾으러 다니기 힘들어서 다 찾지는 못했음

싸인벽은 오후되니까 2시30분 줄서야 겨우 볼 수 있었음

슬쩍 보니까 양쪽 싸인 내용 다르던데 엑스포 스테이지도 있고 해서 못봄

2일차에는 촬영회가 있었어서 원래 후부미오 참여할 예정이었는데 어떻게 같은 시간으로 미뤄져서 후부는 참여못함

https://gall.dcinside.com/mini/board/view/?id=mio&no=173264

묭퐉 사진회랑 후야제 후기

사진회는 원래 당일 후부키쪽 사진회가 15시30분, 묭쪽이 17시였는데이번 페스에서 인원수가 많아서인지 작년보다 조금씩 더 늦게 끝나서많은 오프회랑 사진회가 밀리는 중에 결국 둘 다 사진회가 17시로 겹치게됨선택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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묭쪽 사진찍고 스테3 팔찌 받으러 가는데 스콘부들 우르르 모여있길래 봤더니

하루센세가 15분동안 미니 싸인회 하고계신다고 해서 줄서서 싸인받음

그리고 모인김에 또 사진 찍어야된다고 모여서 사진찍는데

키츠네 손모양하고 콘콘~ 하면 키츠네~ 하면서 사진찍음

스테3 이제 보러 들어갔는데 제일 앞 블록 제일 뒷자리 통로자리였어서 제일 잘보이는 자리였음

자이코석 양붕이들은 카메라 잘 잡아줘서 주변 양붕이 잘걸리면 카메라에 나오는데 어째어째 매년 카메라에 잘 잡히는 중

카메라 돌아갈 때에 의자 위에 올라가서 난리침

코로상 구르기랑 크로니 레퀴엠 같은건 반대쪽 무대였어서 아쉬웠는데

아야후부미랑 슈퍼노바는 바로 앞에서 볼 수 있어서 좋았음

슈퍼노바는 솔로라이브 때에는 자리도 좁고 감동하느라 신나게 콜 못했는데

이번에는 통로라서 방방뛰고 난리치면서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그리고 제일 감동한건 오카유

오카유늄이 생각나서인지 곧 오카유 라이브라서 그런지 뭔 감정이었는지는 모르겠는데

키스다케데이이 들으니까 왜 그렇게 눈물이 나던지

오카유 라이브도 갈 수 있으면 갈 예정임

통로자리라 긴테 많이 주울 수 있어서 도움주신 분들이랑 자리 멀어서 긴테 못받았다는 분들 다 나눠줬는데도 좀 남음

원래는 사람들한테 말 잘 안거는데, 이번에는 좀 용기내서 사람들이랑 말 해본거같다

말 안걸던 시절에 스콘부들이 그냥 내가 서있으면 말 잘 걸어줬었어서 나도 좀 그렇게 해봤음

명함 받으면서 나도 하나 만들면 좋겠다고 생각했음 명함 있으면 대화 시작하기가 편하더라

외전

끝나고는 센다이 여우마을 놀러감

근데 고속버스 타고가는데 미코피가 이타백 들고 앞자리에 타있었음 근데 이때 부터는 지인있어서 홀로리스들한테 말 막 못검

센다이에는 여우마을이 있다

센다이 마루고토 패스를 사면 센다이역에서 셔틀버스가 오는 시라이시 역까지 왕복 가능

근데 묭 인형달고 다니니까 호텔 프런트에서 페스갔다 오는길이냐고 물어보더라;

택시타면 5000엔정도 나오는데 버스가 1인 1000엔이라 사람 여러명이면 택시도 나쁘지않음

버스가 하루에 2번 밖에 안다니거든

삼색춘

후부 만져보기 행사 1000엔인데 여우 색은 랜덤임

스콘부를 노리는 눈빛

스콘부의 흔적

연설춘

근데 오모캣 후부키 후드 입고 혼자오신 분이랑 나랑 서로 말걸고싶어서 눈치 존나 봤는데

지인있어서 결국 말 안걸었다, 지금 생각하면 후회되네

오모캣 후드 입고다니면 양붕이들이 다들 나이스 티셔츠~ 한마디 해주고감

센다이 자체에도 홀로리스 꽤 많이 와있더라

특히 양붕이들 옷 많이 없어서 굿즈티 그대로 다 입고다녀서 식별 잘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