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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미소녀 만력제는 어떨까?

대붕이 2021.04.17 00:56:33
조회 863 추천 25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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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침한 히키코모리 거유 미소녀 천자를 생각해봐 ㅗㅜㅑ





씹덕 미소녀 보정 덕에 매일 게으름피우고 밥만 먹으며 놀아도 일단 체형은 그대로라 생각하자




원래는 학업에 충실하고, 성실했으며 백성을 사랑할 줄 아는 성군의 자질이 충만한 미소녀였는데,

내로남불 변태 스승 장거정에게 몸과 마음을 조교당해버린 바람에 이상해져서 우리가 아는 만력제가 된 거지


장거정이 죽자 인간에 대한 불신과 밤낮을 가리지 않는 조교의 결과로 이상해진 미소녀 만력제.


직무에 복귀해달라는 신하들의 요청은 무시하고 매일 맛난 것만 먹고 놀면서 시간을 보내.




그러던 중 애민정신에 불타는, 막 임관한 젊은 관리가 황명을 거스르는 위협을 무릅쓰고 황궁에 잠입, 누워서 빈둥거리던 황제의 침소에 난입해 오체투지해.





'폐하! 통촉하나이다. 부디 정사를 돌보시어 주시옵소서!'



당연히 천자는 거절할 거야. 그런데 좀 이상했어. 그를 본 순간부터 미소녀 천자는 갑자기 두려움 반, 설렘 반의 떨리는 눈빛으로 몸을 배배 꼬며 당황한 모습이었거든


"폐하! 하루 빨리 국사를 살피셔야... 폐하? 안색이 좋지 않사옵니다."




'으읏... 황명이니 썩 물러나라! "



천자의 명령에도 신하는 당연히 안 물러날거야. 만력제는 금군을 불러 신하를 끌어내려 했어


그런데 그 잠깐의 순간, 관리의 눈에는 처음 본 천자의 몸에 이상하게도 자꾸 시선이 끌리는 거야




잠시 상상해보자. 옥과 호박과 비단과 매끈한 자단나무로 만들어진 황실의 최고급 침대 위에 누워있는 미소녀를.


몸에 걸친 하얀색의 비단 잠옷 위로는 도저히 감출 수 없이 부각되는 골반의 굴곡진 곡선과 거기에 대비되는 버들나무같이 가는 허리선이 드러났고




얇은 목을 따라 쇄골을 미끄러져 내려가면 모양은 여의보주처럼 모난 곳 없이 둥글고 저 남만의 과실과도 비견될만한 크고 탐스러운 가슴이 만들어낸 깊은 골짜기가 옷의 목 사이로 출렁이는 거야






잠시 멍하니 골짜기를 응시하던 신하의 시선에 어리둥절하던 만력제는 시선의 방향을 눈치채고, 얼굴을 붉히며 소리쳤어.




'무..무슨 짓이냐! 무엄하다!'




순간 신하는 자신이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 깨닫고 얼굴이 창백해져.


천자의 드러난 옥체를 함부로 쳐다봤다? 그것도 침소에 몰래 들어가서? 이거 희롱한 거 아니냐? 이러면 삼족.. 아니 구족을 멸할 대역죄 각이네?


자기 미래가 북경 대로 한복판에서 훠궈 재료로 잘게 저며지게 생겼단 걸 깨달은 신하의 머리는 빠르게 회전했고, 최악(혹은 최고의) 선택지를 택했지



어차피 죽게 생겼으니 이판사판이다. 관리는 천자에게 달려들었어.


"에잇!"


어차피 옥체를 능멸한 죄로 죽을 신세면, 그냥 진짜 하고 죽는게 났지 않겠어?



"이게 무슨..흐으윽..!"



젊은 관리는 미소녀 천자의 입을 틀어막고 깔아뭉갰어. 소녀는 반항했지만, 운동은 커녕 매일 놀고 자기만 하던 소녀가 성인 남성의 힘을 이길 수는 없었지.

관리는 자신의 시선을 끌던 그 탐스러운 가슴을 힘껏 움켜쥐었어. 과연, 손 하나로도 다 감싸지 못해 손가락 일부가 파묻힐 듯 크고 부드러웠어.


왼손으로는 입을 막고, 오른손으로는 말캉한 가슴을 더듬다가, 팔 하나로 감아도 남아도는 얇은 허리를 천천히 쓰다듬듯 스치며 내려가서,

싸구려 유곽의 작부를 다루듯 거칠게 엉덩이를 움켜쥐면서 괴롭혔어.


그런데 천자의 반응이 뭔가 이상했어.



"하...하으응...그만..흐아아앙!" 몇 번 만지지도 않았는데 벌써 천자는 거친 숨을 내뱉으며 헐떡이다 절정해버렸어.

소녀의 얼굴은 새빨갛게 붉어져 있었고. 설마? 하는 느낌에 관리는 대뜸 천자의 말랑하고 얇은 허벅지 사이 비부를 더듬었어.



"흐..흐아앙! 거긴..아앙.." 손길을 느끼고 내뱉는 짧은 흐느낌 속에서 관리는 황제의 가장 은밀한 곳이 흠뻑 젖어 있다는 것을 확인했어. 세상에, 몇 번 만졌는데 바로 절정했다니...어째서일까?


그래, 만력제는 장거정의 조교로 인해 쉽게 느껴버리는 체질이 되어버렸어. 장거정의 어둡고 깊은 취향과 중화의 반만년 성애기술은 남자를 조금만 쳐다봐도 금방 흥분하고, 거칠게 애무하면 쉽게 절정해버리는 미소녀를 만든 거야.


그 때문에 만력제는 조회에 참석할 수도 없었고, 궁에는 궁녀와 내시만이 오가게 되었지.



계속되는 전희에 움찔대는 천자를 보던 관리의 머리 속을 경멸감이 날카롭게 파고들었어.


'이.. 이런 빗치 미소녀가 대명제국의 황제?'



한 때 제국과 천자에 대한 충성심, 유학적 사고방식으로 차 있던 젊은 관리의 머리 속에는 이제 가학심과 욕망이 가득했지.


남자는 천자였던 미소녀의 옷을 거칠게 벗겨냈어.

상상 이상이었지. 누가 이 소녀를 그 못난 땡중 주원장의 후손이라 생각할까?

미소녀는 "흐윽..안돼..." 하며 뒤로 물러서는 듯 싶다 어느새 상기된 표정으로 천천히 다리를 벌렸어. 관리는 옥채에 달려들었어.



"으읏..! 맨날 놀고 먹기만 하는 이 음란빗치 황제! 천한 신하의 물건에 또 가버리다니 태조한태 부끄럽지도 않냐!"


"흐아앙! 음란한 천자라서 제송해요오오오~♥"




모든 일이 끝나고, 천자는 국정을 돌보라는 신하들의 요청을 받아들였어. 그리고 다음 날부터 침소에는 신하들이 열심히 드나들며 황제를 보좌....했다고 해.


"헉..헉! 폐하.. 다음 장계는 강남 지방의 것이옵니다..으읏,,.간다!"


"흐아앙! 하앙! 그리..해라! 흐아앙!"


"폐하...신에게도 은덕을 내려주시옵소서..!."


"헤으응.... 쥬세요오..더 쥬세요옷~"



그렇게 신하들도 같이 국사를 내려놓고 황제의 은덕을 받기로 했다고 해. 이렇게


그런데 다들 일을 안 하니 어떻게 됐겠어?

국정이 완전히 정지해버렸고, 근육 말박이들이 본래 역사보다 훨씬 빨리 산해관을 무너트리고 북경으로 달려오는 사태가 벌어졌어.




금군과 신하들이 죽거나 도망치고 텅 빈 자금성을 해매던 만력제는 달아날 새도 없이 여진족, 아니 후금의 군대에게 포위되고 말았어.


유목 민족답게 우람하고 거친 덩치를 자랑하던 팔기들이 말에서 내려 다가오자 힘이 빠진 천자는 털썩 무릎을 꿇고 말았어.


순간, 그들 중 우두머리로 보이는 자가 순간 짧은 소리로 뭐라고 외치자 다 같이 바지를 벗었고... 크고 우람한 공성추들이 모습을 드러냈어

먹물만 먹은 신사층이나 학사들 따위와는 비교도 되지 않게 큰, 어쩌면 저 서역의 홍이포와도 맞먹을 법한 묵직한..


'이..이게 내가 바라던 게 아닐까? 저 큰 게..이 안에.?.' 천자는 아랫배가 움찔하며 온 몸이 달아오르는 기분에 전율했어.


그리고, 황제를 둘러싼 후금의 전사들이 묵직하게 흔들리는 물건을 그대로 내민 채로 다가와서 큰 소리로 외쳤어.


"폐하께 조공을 바치러 왔나이다!"


"헤..헤으응...그리 하거라.."


그리고 메챠쿠챠 조공 바치고 황제의 은덕을 얻었다고 한다.





조선은 어떻게 됐냐고? 아모른직다 대충 임진왜란 막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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