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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지능앱에서 작성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2.05 11:4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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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신조어를 만든 사람이 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 센스는 대단하다고 본다. 그런데 여기에 대한 정의가 없다.


영성을 논하려면 우선 이것의 기준은 성인이어야 하고 그들이 어떤 가르침을 남겨 놓았는지를 봐야 한다.




노자, 부처, 공자 이런 사람들은 세상에 대한 가장 근원적이고 본질적인 인식을 말해왔지 서양철학자들 처럼 말장난에 근거도 없는 개소리가 아니다.


가장 본질적인 큰 틀을 이해한다는건 무엇일까?




톱, 나무, 망치, 못 


이렇게 4가지의 도구를 가지고 밥상 만드는 방법을 가르쳐 주었다. 여기서 영성지능이 낮은 경우 딱 밥상만 만들거나 아주 유사한 책상, 선반 이정도까지만 할수 있는 사람들이고


영성지능이 높은 사람은 톱이 할수있는 일은 나무를 자르는것이며 나무는 특정의 물품을 놓을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고 망치는 못을 통해서 나무와 나무 사이를 연결시키는 도구라는걸 인식후 이 원리를 통해 유사한 제품뿐 아니라 빨래줄도 만들고 신발을 수선하고 이것을 열심히 연구해서 작은 배를 만들수도 있는 사람으로 아주 근원적인 원리를 이해하는 사람들이다.



영성이 높다는것은 메타인지가 뛰어난 사람들이고 이 사람들의 공통점은 항상 모든 정보에 접근할때 "자신은 모른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를 전제로 접근하기에 대화를 할때 책을 읽을때 모든 부분에서 내가 모르는 무언가가 있다는 가정하에 생각하는 사람들이다. 이로인해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실시간으로 자기 자신을 관찰하는 습관이 있다. 


세상의 가장 근원적인 이론은 음양이론이고  대부분 이런것보다는 다 떠먹여주는것에만 익숙하다



위 도구들이 정확히 어떤 역할을 하는지 인지를 하면 밥상 만드는 기술 하나만으로도 나중에 갈고 닦아서 배까지 만들어낼수 있는거고 영성이 낮은 사람들은 밥상따로 빨래줄 따로 전부 하나하나 알려주지 않으면 못하는 사람들이다. 정보를 각각 제대로 인식하고 그것을 통합시키는 능력이 있어야 하는데 이건 너무 어렵기 때문에 다들 관심이 없다. 그래서 음양이론에 관한 글은 신기하지만 다들 그때만 반짝 하고 돌아서면 잊어 버린다.


전부 다 하나하나의 특성을 제대로 인지하다보면 어느순간에 각각의 개별 데이터를 하나로 묶어내는 역량이 생겨나게 되는데 이게 창의력이고 영성을 높이고 싶다면 메타인지에 능해야 하니 음양이론부터 연구해야 한다. 그냥 생각없이 뉴스보고 그 순간 느낌으로 판단하는 방식은 아무런 발전이 없고 결국 해석해주는 사람이 없으면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는거다.



나뭇잎만 아무리 달달 외워봤자 숲을 이루지 못하는건 전체를 보는 시야가 절대로 떠지지 않기 때문이다. 


과거부터 마약의 유통은 cia가 돈을 받고 어느정도 허용해준것이고 이 조직은 당연히 일루미의 통제하에 있다. 그러면 큰 틀에서 볼때 마약유통은 일루미가 허용한것이 되는데 이걸 가지고 중간에 걸쳐진 마약수배자 이름을 대며 이놈이 유통시켰다며 일루미가 아니라는 식으로 태클건다면 정보를 볼때 개별적으로 나뭇잎만 바라보니 숲을 이루지 못한거다. 결국 세상이 돌아가는 거의 모든 분야는 그들의 의도대로 되는건데 이걸 개별적으로 독립적으로 달달 외우기만 하면 핵심을 못보고 바보처럼 자기가 본대로 들은대로 근거도 없이 이거다. 저거다 이러기만 하게 된다.


근거를 말하지 못하는 이유는 숲을 볼 능력이 없기에 결국 본대로 들은대로만 살아가는거다. 지금도 니네들 추천수 많이 나오는 글은 전부 다 떠먹여주는 아주 간단한 글에만 관심이 있는데 영성의 지능을 높이려거든 너의 생각은 필수고 끊임없이 연구를 하며 창의력을 키워야 하는거다. 



글을 쓰더라도 제대로된 근거를 쓰지 못하는게 이 숲을 보는 능력이 없기 때문에 자기 머리속의 상상력만 가지고 그때 그때 떠오르는 영감으로만 글을 써서 그런것으로 이 근거라는건 가장 밑바닥의 근원적인 본질을 이해해야 한다. 그게 바로 음양이론이다.


인간은 복사기가 아니라서 남의 글만 가지고 그 어떠한 수준의 향상도 일어나지 못한다. 다독을 하면 할수록 앵무새가 되는거고 자기는 책을 많이 봐서 똑똑해졌다는 사람들은 자기가 본 내용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똑똑해졌다고 착각하는거고 사실은 더욱더 바보가 되는거다. 다독은 진짜 최악의 독서법이고 철학책 100권을 읽는것보다 1페이지라도 제대로 된 해석을 하며 남들에게 떳떳히 설명할수 있는 사람의 영성지능이 높은거다.


고학력자들이 유명인말 달달 외우고 말하면 세상은 그들을 향해 존경을 표하지만 지금 이 글을 보고 이런게 얼마나 개 무식하고 미련한건지 깨닫길 바란다.  



천재란 백과사전을 통째로 외운사람이 아닌 각각의 정보를 하나로 묶어내는 능력을 가진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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