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보가 끝나면 지구에서의 윤회를 멈출 수 있다고 하지만 그렇다고 마냥 손가락만 빨고 있을 수는 없을 것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흔히 아이와 같은 마음을 가지면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고 하는데 이것은 반만 맞다. 아이의 상징성은 생명을 순수하게 좋아하는 것이므로 이러한 마음 상태를 갖추어야 지구에서의 윤회를 멈추고 천국을 갈 수 있는 것이 맞다. 그러나 마냥 순수한 것에만 멈추는 것이 아니라 강직하게 동물적인 본성이 발현했을 때 그것을 이겨내고 생명을 사랑하는 태도로 실제로 살면서 자기한테 자기한테 남은 무의식을 정화해야한다.
마냥 어린아이의 마음 상태만 가지고 천국 간다면 어린아이 때 죽으면 바로 천국 갈 것이다. 한 때 어린아이의 마음 상태이기만 해서는 안 된다. 우리 모두는 어린아이였지만 아이였을 때 순수성을 잃었다. 이 경우는 동물적인 본성이 발현되지 않은 것이고 우리는 이것을 실제로 극복해내야 지구에서의 윤회를 멈출 수 있을 것이다.
동물적인 본성에 예시로는 이런 것이 있다.
1. 남을 통제하려는 지배욕
2. 자신의 쾌감만을 위한 성욕
3. 우월감을 보이기 위한 욕망. 남들보다 지능지수, 신체가 우월하거나 남들보다 가진 것이 많거나(지식, 돈) 남들보다 더 존경받고 가끔은 시기, 질투도 받아보고 싶어하는 욕망. 그것으로 인해 타인을 나를 돋보이는 수단으로 쓰는 것.
한마디로 동물적인 본성은 약육강식 피라미드의 법칙데로 살아가는 지구에서의 동물이 가지는 상징성을 가지는 본성으로 '생명을 사랑하지 않고 자신만의 쾌감을 위한 수단으로 쓰려는 모든 기질'을 말한다. 생명을 순수하게 사랑하는 것도 자기의 마음의 평화를 위한 이기적인 것이지만 적어도 상대방을 위해 아끼고 희생할 수 있다는 점이 다르다.
이 동물적인 본성을 어떻게 정화할까?
1. 일상에서 인간의 본질을 꿰뚫는 이성 아래서 사람과 삶을 대하는 바람직한 태도를 갖추고 이것을 삶에 적용해나가는 지혜
2. 이러한 지혜를 바탕으로 모든 생명에는 신성이 있음을 믿고 모든 생명을 사랑하는 마음
3. 다른 생명을 위해서 불이익을 감수하거나 용기를 낼 수 있는 힘
을 갖추고 생명을 사랑하면서 살아나가면서 우리의 동물적인 본성에 물든 무의식을 정화해나가야 한다.
대단한 선행을 해도 이러한 태도를 갖추지 않으면 다시 윤회한다. 예를 들어 아이를 위해서 희생하는 부모나 불의를 위해 싸운 군인은 3번 힘을 갖췄다고 할 수 있지만 삶 속에서 지혜를 발휘하고 가족이 아닌 일반인까지 사랑을 하는 태도를 갖추지 않았기 때문에 그것을 갖출 때까지 다시 윤회한다. 단, 큰 선행은 그만큼 지구에서 댓가를 받게 된다(매력적이거나 부자 집안에서 태어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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