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콘다와의 경기에서 노출된 탑걸의 리스크와 보완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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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8

[일반] 아나콘다와의 경기에서 노출된 탑걸의 리스크와 보완점들.모바일에서 작성

청자기섬

2021.12.16 17:25:46

조회 134 추천 1 댓글 0

첫번째, 바다의 돌도끼를 들고 돌격하는 듯한 뻥축구.

1.일단 위험하다.
본인도 다치고 상대방도 다치게 만든다.

2.오직 공만 보고 질주한다.
그래서 우리편이 주도하는 공조차 가로채기도 하고..
심지어는 드리블 중인 우리편과 정면충돌 하기도 한다.

3.그렇게 공만 보고 뻥~ 지를 생각만 하고..
게다가 강철체력으로 그라운드 전체를 종횡무진으로 움직이니..
유빈-문별-미연의 패스를 통한 연계 플레이와 포메이션이 안정성을 갖지 못갖고, 팀의 흐름이 뚝뚝 끊겨버린다.
이것을 방치하면 팀의 패스워크가 성장해가는데 큰 걸림돌로 작용하게 될것이다.

두번째, 패스를 줄때 과도하게 앞방향으로 주거나 또는 너무 빠르게 줘서 받기가 어렵다.

세번째, 문별과 유빈은 서로 큰 소리로 패스콜을 하는데..
채리나와 간미연은 위치선정 능력과 오프더볼 움직임이 탁월하면서도 패스콜이 거의 없다. 특히 볼처리가 아직 미숙한 간미연이 볼을 소유할때 주변에서 콜해주는 동료가 아무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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