윱샤 생일 총대입니다.

유빈이 생일로써는 마지막 글이 되겠네요.

맞아요, 정산입니다.

일단 생일 서포트 물품 구입 관련 글은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ohmygirl&no=1486632 에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1. 모금 정산

일단 통장을 신규로 만들어서 운영 한 것이 아닌,

제가 과거 사용중이었던 통장을 열어뒀기 때문에

당연히 잔액은 있었습니다. 이를 서포트비로 활용 했음을 밝힙니다.

효정 생일 총대 잔액 2,409원을 포함 모금액은 1,417,006원이었습니다.

2. 지출비

케익 2호로 구매(운반과정에서 불안함을 덜기 위해, 아크릴 세트를 구매했으며)

메시지북은 효정생일서포트와 동일한 곳에서 제작했으며, 가격도 동일하게 나왔습니다.

(참고로 유아생일에서도 같은 가격이 나왔습니다.)

베이지셔츠와 원피스 구매는 동일한 사이트에서 동시 구매를 했기 때문에 합산해서 지출했습니다.

선물 구매 비용이 120만원 가까이 나와 서포트 비용은 초과 지출되었고

그 초과비용은 총대가 개인서포트 비로, 충당했습니다.

그리고 개인 선물로 '배유빈' 이름을 각인한 만년필, ㅇㅎ최근 미니앨범, 정규앨범을 구입했습니다.

(희미하지만, 영어로 'Bae Yubin'이라고 보이긴 하네요.)

그리고 크리 한분깨서, 개인 서포트로 트랙탑과 볼캡을 해주셔서, 그것도 같이 선물로 보내게 됐습니다.

3. 영수증(선물 포장영수증 포함)

(메시지북)

(케이크+투명케이스)

가급적이면 서포트 물품에만 집중할수 있도록 포장비는 개인적으로 지출했습니다.

(여기에 다마스 퀵 4만원 추가지출 있습니다.)

4. 정산을 끝내며.(혹여나 총대의 사비지출을 걱정하시는 분들깨)

사실, 지출을 좀 더 줄여서 모금액 안에서 다 해결할까라는 생각을 안한건 아닙니다.

그게 맞고, 그게 저 다음 총대가 부담스럽지 않을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글쎄요, 하지만 총대로써, 오마이걸 멤버 한명 한명을 아끼는 미라클로써...

지출을 줄인다는게, 그렇게 큰 의미가 있을 것 같진 않더라고요.

(그리고 시기적으로 제 경제적 사정이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을때 였기도 했고요.

뭐 출장비 3개월치(13회)가 한꺼번에 들어온다는지....ㅎㅎㅎ)

그리고 이 당시, 콘서트가 예정되어 있어서 모금이 어려웠다는 점도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돈을 많이 쓸 준비는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점에서 다음 총대에게는 부담을 주거나, 제 사례를 언급하는 일은 없었음 합니다.

이미 총대역할 한다는 것 자체가 개인 서포트 하고 있다는 거랑 같은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음의 정산은 시아 생일 서포트 마무리 되고 천천히 하겠습니다.

참고로 시아 생일 서포트도 배달만 남겨두고 있음을 말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