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손대회] 결과발표

원민대옴걸전공 · 2021.02.24 23:55:33

찾았다

viewimage.php?id=22b5dd3fe2db2aaa&no=24b0d769e1d32ca73dec83fa11d028313e457d3f472465ed713dd3021d912a5966747708669c4ad8062cc8913bc0bc9a57d31e24870e0ab62f344db9da007917e78e14d82933f929c81a

안녕하세요 옴전공입니다.

원래 8시에 접수 마감글을 올려야 하는데 바빠서 깜빡했습니다

어차피 대충이 컨셉인거 걍 대충 생략하고 바로 결과 발표로 갑니다.

제 3회 똥손대회의 주제는 살짝 설렌 돌고래였죠

돌고래인것만 알아볼 수 있으면 될 것 같다 했었습니다.

과연 어떤 돌고래들이 설렘 물보라를 일으킬지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viewimage.php?id=22b5dd3fe2db2aaa&no=24b0d769e1d32ca73dec83fa11d028313e457d3f472465ed713dd3021d912a5966747708669c4ad8407093fb3bc8b198cb4bca457ab29fa07b51004c2b6381a734c8b05d7c72b94b6e8530972e171ab620265aff6b918cda91088a33df493fd42961579d10ff97

돌+핀 입니다. 무생물에 감정을 부여하셨군요.

몸에 핀이 꽂혀 구멍이 뚫리는데 설레어하는 돌맹이..

혹시 제주 현무암인가요? 현무암 내 조크탱 혼저 옵서예..

깔끔한 선, 과감한 터치, 청량감있는 색깔.

코는 없어도 센스는 있습니다.

설렌 표정에 너무 들뜨지 않습니까?

새벽에 노량진 수산시장가면 방어가 꼭 저렇게 저를 맞아줍니다. 너, 방어는 겨울 방어가 맛있단다.

맙소사. 이정도 실력자가 옴모전에 안나오고 아직까지 존버중이었습니다. 누가봐도 짱구 버전 돌고래인것을.

그 음흉한 속내는 이미 드러났으니 다음 옴모전엔 반드시 나오시기 바랍니다.

돌고래와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의 사랑.. 너무 아름답지 않습니까? 저는 너무 감동적이어서 이 아름다운 러브스토리에 쏟은 눈물을 닦느라 그만 휴지를 반통이나 썼습니다. 덟엠 세계관 빌드 너무 탄탄하지 않습니까.. 네? 원숭이가 아니라구요?

viewimage.php?id=22b5dd3fe2db2aaa&no=24b0d769e1d32ca73dec83fa11d028313e457d3f472465ed713dd3021d912a5966747708669c4ad84070939655c0b1943a2383e3aa31663ded1ca7d90c21a394b2f84652adc52f494a899c5b3a35ccd22d879b332830c1eddd390b5715ac39a10fd88d8268847a9d

극한의 미니멀리즘. 형태와 선은 배제하고 오직 색의 배치만으로 주제를 표현하는 모더니즘의 끝판왕이 여기 옴갤에 숨어있을 줄은 몰랐습니다. 일단 저는 이분 사인 받아두겠습니다. 나중에 소더비에 나오면 얼마나 받을지 모르니까..

바다에서 헤엄치는 생물들은 등이 푸르고 배는 하얗습니다. 일반적인 상식을 뒤집는 색 조합부터 보통 센스가 아님을 보여줍니다. 더군다나 옴걸로고.. 저거 저렇게 잘그리는 사람 처음 봤습니다. 금손이 여기서 뭐하시는 겁니까? 여기는 똥손대회입니다.

이 그림 약간 그거 닮지 않았습니까? 과자중에 자갈치라고..

자갈치가 생선맛이라고 아재들만 좋아한다는 사람들이 있는데

자갈치의 참맛을 모르는 당신들이 불쌍해...

자갈치가 편의점 매출 1등 한번 해봤음 좋겠어...

수면 위를 뛰어오르는 돌고래의 역동성이 잔뜩 느껴지는 그림입니다. 출렁이는 파도와 꿈틀대는 돌고래의 지느러미가 그것을 증명합니다. 일단 순수한 눈망울이 꿈과 희망으로 가득차 보여서 너무 마음에 듭니다. 감정이 가득한 그림, 금손입니다.

솔직히 저는 이게 상어인가 돌고래인가 꽤 고민했습니다만,

일단 돌고래로 그리셨으니 돌고래로 하기로 했습니다.

그나저나 상어가족송이 해외에서 인기가 대단하다던데

옴걸도 상어가족과 콜라보할 날이 온다면 좋겠군요. 그렇게 된다면 1억 해외 뽀시래기 미라클 육성도 가능해질텐데...

돌과 고래를 그려주셨습니다. 근데 이제 돌보다는 석화에 더 가까운.. 안타깝게도 굴의 제철은 추석 즈음인 9월에서 겨울인 12월 정도로 이제 곧 3월이라 많이 늦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석화 하나까서 초장 살짝 뿌려다 호로록 하면 꿀맛인데

아 생각하니까 군침도네요

심플하게 돌고래 한마리 그려주셨습니다. 누가봐도 돌고래, 그것도 발갛게 상기된 볼이 잔뜩 긴장했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주제와 100% 일치한 첫 그림이지 않을까요. 한가지 문제가 있다면 너무 잘그렸다는 것입니다. 다음번부터는 옴모전에서 뵙겠습니다.

일단 돌고래가 왜 이렇게 음흉한지 해명이 좀 필요합니다.

살짝 설렌 돌고래랬더니... 변태를 만들어 놓다니...

이제 곧 밤이라 재밌는거 보러 가나요?

참가자의 머릿속에 마구니가 가득한게 틀림 없습니다.

뭐 눈에 뭐만 보인다고 하지 마십시오.

다들 똑같이 생각한거 다 압니다.

죄송합니다. 제 미천한 두뇌로는 이게 무슨 그림인지 도저히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혹시 선사시대 동굴 벽화가 모티브이신가요? 아니면 설렌 돌고래니까 선 돌+고래인가요..

자아도취(Narcissism)에 빠진 돌고래, 자기 자신(I-my-me-mine)을 보고 설레어버린(Ohmygirl) 돌고래, 자기애적-돌고래 (Narcissist-Dolphin)입니다. 그리신 분은 평소에 어떤 생각을 하시기에 이런 작품이 나오는지.. 깊은 상담이 필요해 보입니다.

아니 여기서 꾸레가?

주제랑은 1도 관계 없지만 아린이가 귀여우니까 봐드립니다.

세뱃돈 받고 설렌 돌고래라니.. 이건 귀하군요

저도 옴갤러들께 세배하면 세뱃돈 받을 수 있는 건지 진지하게 궁금합니다. 그나저나 무릎 꿇고 있는 포즈부터 현금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표정까지 너무 리얼합니다. 역시 다음번 옴모전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앨범 받고 설렌 돌고래라니... 앨범 퀄리티에 깜짝 놀랐습니다.

옴모전 기간동안 뭐하셨습니까? 나중에 번외로 그림판 금손대전 같은거라도 작게 열어봐야할 판입니다. 주제는 앨범아트입니다. 예고없이 찾아올 예정이니 준비하고 계십시오.

그림은 못 그리지만 편집은 잘한다더니... 진짜 편집 금손이었습니다. 이미지 크기도 커서 컴퓨터 배경화면으로 쓰기 딱입니다. 제가 올린건 좀 작고 원본은 큽니다. 원본이 1500×1000이던가? 사이즈가 좀 애매하긴 한데.. 이거 보시면 1920×1080 정도로 하나만 더 만들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가는 피아노로 하셨지만 심사는 그림만 합니다. 피아노는 옴모전때 들고 오십시오. 여기서 놀 레벨이 아닙니다. 일단 그림은 바나나킥 닮아서 맘에 들었습니다. 돌고래에 발이 달린 것부터 좀 이상하긴 한데... 암튼 돌고래가 즐거우니 그걸로 됐습니다.

이상으로 모든 작품을 만나봤으니

상품을 수상할 작품 셋을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대충 골랐습니다.

로고장인, 자갈치, 바나나킥입니다. 축하드립니다.

이번 부상의 컨셉은 몰빵입니다.

사다리타기로 부상을 정합니다.

물론 부상으로 고래밥 자갈치 바나나킥도 고려해 봤습니다만..

순서는 위와 동일합니다.

축하합니다.

어쩌다 보니 넣은 그대로 나왔는데..

로고장인께선

효런볼입니다.

자갈치께선

뚱바입니다.

마지막 바나나킥께서는

갓그레 국룰 두개더입니다.

축하드립니다.

수상하신 분들께는 내일 중으로 갤로그 방명록에 옾카 링크 남겨놓도록 하겠습니다. 수시로 체크해주시기 바랍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저는 또 다른 갤벤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옴전공이었습니다.

오마이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실제 모습일지 궁금한 미담 제조기 스타는?	운영자	25/05/05	-	-
공지	♡♥취향별로 알아보는 오마이걸 노래♥♡ [25]	*옴걸노래*	22.07.03	14747	91
공지	♥오마이걸 갤러리 통합공지♥ [45]	*옴갤2020공지총대*	21.01.23	39853	236
공지	오마이걸 갤러리 이용 안내 [216]	운영자	15.07.20	524133	366
2591865	누군가 내게 배유빈을 얼마나 사랑하나요 라고 묻는다면	오갤러(118.235)	13:30	5	0
2591864	아린, 유아, 지호 인성	ㄱㄷㅈㅂ(173.180)	13:29	19	1
2591863	●4인체재vs갠활응원 어디로가야됨?●	ㅇㅇ(123.108)	13:29	19	0
2591862	컴백하려고 각잡았는대 좋은시나리오 들어오면?? [1]	ㅇㅇ(223.38)	13:28	28	2
2591861	나가도 탈퇴 오피셜 안때리고 유지 워딩 쓰는 이유도	ㅇㅇ(223.39)	13:27	46	1
2591860	나간 멤버 최애여도 오마이걸 좋아하게 됨	ㅇㅇ(117.111)	13:27	30	2
2591859	아린이 유아는배우로활동한댔어용 [1]	귀여운효쩡이~	13:27	46	1
2591858	이 와중에 유빈 내려치는 건 뭐임..? [2]	오갤러(119.197)	13:26	54	3
2591857	하.. ㅠ 콘서트 여운이 아직 채가시기도 전에	오갤러(211.235)	13:26	20	0
2591856	일단 앞으로 ㅈㄴ 열심히 덕질해야지 [6]	DEEP해	13:26	58	0
2591855	배우발사대 엔딩 뭐이고 ㅋㅋㅋㅋㅋㅋㅋ	ㅇㅇ(118.235)	13:25	41	1
2591854	아니 근대 10주년콘 왜한거냐? [2]	오갤러(211.244)	13:25	64	1
2591853	정작 제일 잘 나가는 미현이도 안 나가는데	ㅇㅇ(211.36)	13:24	38	0
2591852	소신발언)오프 맨날 다니는 아저씨 무리들 사진 개못찍음	ㅇㅇ(106.101)	13:23	50	2
2591851	승희 유빈이 미미도 이번이 마지막계약일거같은	오갤러(118.235)	13:22	68	0
2591850	최악의경우엔 4명이서라도 활동하는거 고려해야한다고봄 [8]	ㅇㅇ(49.142)	13:21	144	1
2591849	음방 활동을 하라 마라 하는것도 존나웃기지	오갤러(222.117)	13:21	58	0
2591848	4명에서 그룹을 짜는게 그나마 현실적이라고 봄 [1]	오갤러(118.46)	13:19	97	1
2591847	아린 유아 빠지면 그냥 팔다리 없는거랑 같은거 아님? [1]	오갤러(118.235)	13:19	87	1
2591846	회사 나가면서 그룹유지는 단순함 [2]	ㅇㅇ(118.235)	13:18	138	3
2591845	팩트는 미라클들은 죄다 아저씨라는 거임 [3]	ㅇㅇ(106.101)	13:17	82	1
2591844	222.117 정병 씨게 온 오웨인인가 보네 [3]	ㅇㅇ(117.111)	13:17	87	3
2591843	계약서가 진짜 중요한게	ㅇㅇ(121.159)	13:16	78	0
2591842	●3년전 보다 뭔가 더 상처가 큼● [2]	ㅇㅇ(123.108)	13:16	91	2
2591841	종이돌 선배님은 완전체 활동함? [3]	ㅇㅇ(223.39)	13:16	93	0
2591840	다들 식사는 하셨는지요 [9]	DEEP해	13:15	59	0
2591839	재능 노력이 있으면 공부 운동을 해야됨	오갤러(222.117)	13:15	42	0
2591838	현생 살다가 잊을만할 때 쯤에 찾아오지 않을까 싶음 [3]	오갤러(211.234)	13:15	79	3
2591837	그냥 전속계약 종료하고 다중계약 시작한건데 [2]	ㅇㅇ	13:15	115	2
2591836	아린이 뭔말하나 아직 프롬 구독중	오갤러(211.244)	13:14	48	1
2591835	유아린 어디서 오퍼왔길래 나가는걸까 궁금하긴함	ㅇㅇ(106.102)	13:14	49	0
2591834	반하나 멤버 재조정 드가자	오갤러(118.235)	13:13	61	2
2591833	컴백마다 비용이 어마어마하다	오갤러(222.117)	13:10	102	4
2591832	누가보면 해체인줄 알겄소 ㅋㅋㅋㅋㅋ [6]	ㅇㅇ(118.235)	13:10	239	11
2591831	그냥 4명이 불쌍해서 눈물만남	ㅇㅇ(49.142)	13:08	94	2
2591830	유빈이가 외모에 비해 못 뜨는 이유는 단 하나임 [3]	ㅇㅇ(211.51)	13:07	177	1
2591829	이제 아린이 직캠 신작 안나오는거임? ㅠㅠ	오갤러(106.101)	13:06	59	3
2591828	내생각 [6]	ㅇㅇ(118.235)	13:06	150	8
2591827	남은 4명은 참 고맙고	ㅇㅇ(118.235)	13:06	67	1
2591825	이제와서 재계약불발 맞췃다고 떵떵거리는건 우습네	ㅇㅇ(49.142)	13:04	80	0
2591824	1년에 한번 컴백 이것도 사실 행복회로임 [2]	오갤러(118.46)	13:03	163	3
2591822	솔까 7~8년간 온갖 억까 봐와서	ㅇㅇ(117.111)	13:02	88	1
2591821	그냥 효정 엉덩이 뒤에 숨어있으면 모든게 해결되는데	ㅇㅇ(118.235)	13:01	83	1
2591820	미미가 대단하다 [3]	ㅇㅇ(118.235)	13:01	149	3
2591819	정황상 완전체 재계약 어려울거 같다는 글에 [2]	오갤러(223.39)	12:59	163	5
2591818	●오마이걸은 팬들이 연기관심없는거 모르는건가● [2]	ㅇㅇ(123.108)	12:56	170	5
2591817	연예인 걱정이 세상에서 가장 쓸데없는 걱정 [2]	ㅇㅇ(121.159)	12:55	135	0
뉴스	[TVis] 제니, ‘엄마 샤라웃’ 해도…“평범한 모녀인데 아름답게 포장” (유퀴즈)	디시트렌드	10:00

갤러리 검색

최근 방문

즐겨찾기

즐겨찾기 갤러리

오마이걸 갤러리

머리말∙꼬리말

머리말∙꼬리말

색상 설정

갤러리 정보

스포일러 경고 설정

제목에서 경고

본문에서 경고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개념글 리스트

차단하기

[오마이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똥손대회] 결과발표앱에서 작성

추천 비추천

댓글 영역

① NFT 발행

② NFT 구매

파워링크 광고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페이지 이동

오른쪽 컨텐츠 영역

알림 설정

알림

실시간 베스트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개념글[멍멍이]

디시콘 리스트

디시콘

디시콘 검색결과(0)

인기 디시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