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마이걸 갤러리 첫 서포팅 "HAPPY BIRTHDAY JINE & SEUNGHEE" 총대 영작말하기 입니다.
오늘 보셨다시피 전달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다방면으로 도와주신 모든 갤러분들께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후기 작성을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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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공지 짤입니다. 찰캉찰캉 님께서 제작해 주셨습니다. (여러분이 아는 그 분 맞습니다.)
사진 제공만 허락 받으려 했었는데 디자인까지 나서 도와주셔서 큰 힘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계좌 사용 내역에 관해 말씀드리려 합니다. ATM 오류나 주문 번복으로 인한 기록을 제외하고는 총 186만 2천원의 총알이 모였습니다.

모두들 빵빵한 지원 감사합니다!!!!

https://image.dcinside.com/viewimagePop.php?id=22b5dd3fe2db2aaa&no=29bcc427b38677a16fb3dab004c86b6fcffb4afa74abd104249a4c00582ce28c232898625b67a9be1bbf60ef71d7c613ecece7ad978a7b1e94f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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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메세지북 글 공모 짤입니다. kuma곰 님께서 수고해 주셨습니다.
알바때문에 의도치 않은 밀당을 당하면서 만들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승희, 진이 선물에 붙인 스티커입니다. 사진은 찰캉찰캉 님께서, 디자인은 김홍 님께서 담당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케익 시안입니다. 승희 케이크 실사 도면은 모 유동님께서 도와주셨고, 린`s 님께서 일러스트로 두 케익의 도안을 그려 주셨습니다.
승희 케이크 중간에 음표에 관련된 도안을 그린 분 성함이 기억이 안나네요 옴송합니다....ㅜㅜ
덧글 달면 바로 수정해드릴게요!

다음 사진은 숙소에 쌓아둔 선물 모습입니다. 자가용 없었으면 진짜 자살할 만한 어마어마한 양이네요 -_-

진이, 승희 케이크

메세지북입니다.

생각보다 출력이 빨리 된 것은 다행이지만 보시는 바와 같이 승희 메세지북의 커버가 상당히 삐뚤어졌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난 분명히 똑같이 사이즈 맞췄는데 ㅡㅡ

그리고 속지에도 한두 장의 사진이 얼굴이 잘려서 나오는 등 하자가 발견되기도 했습니다만, 착한 승희와 진이가 이해해줬으면 하네요 ㅠㅠㅠㅠ
커버 디자인은 린`s 님께서 수고해 주셨습니다.

못난 총대를 둔 서포터들에게 정말 미안하다!!!!!!!!!!!!!!!!!!!!!!!!!!!!!!!!!!

텀블러입니다. 왼쪽 파란색은 승희, 오른쪽 민트색은 진이입니다.

승희의 문구는 CAN YOU HEAR MY CRY me who have a dream in midnight (어느 늦은 밤, 긴 꿈을 꾸는 나)
진이의 문구는 JINE IS HUNGRY roast meat for me (진이 배고파 꼬기 사주세요)

입니다.

제가 독단적으로 진행하긴 했는데 전달 전날에 같이 있었었던 두린이 님과 유동 님이 좋아해 주셔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영어 잘하는 윾동이 태클을 걸고 올 것 같아서 무섭네요. 그러면 걸려야죠 뭐 ㅠ

티팟입니다. 대전에서의 출발을 지연시킨 주범이기도 하죠. 승희 포장지로 포장했습니다.

루이보스입니다. 원래는 승희 포장지로 포장하려 했으나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진이 포장지로 포장했습니다.

포토시계입니다. 탁상/벽걸이 겸용이며, 사진은 (아마) Lance 님이, 디자인은 제가 담당했습니다.

눈/머리 마사지기입니다. 승희 포장지로 포장했습니다.

물 가열기입니다. 승희 포장지로 포장했습니다.

과일청입니다. 이렇게 생긴 팩 3개 / 총 8통을 아마 진이 포장지로 포장했습니다.

입욕제(스톤솔트)입니다. 진이 포장지로 포장했습니다.

테리어몬 인형입니다. 승희 포장지로 포장했으며 선물 기부는 BigDaddy 님께서 해주셨습니다. 지원에 감사드립니다.

감잎차입니다. 포장박스의 문제 때문에 5봉 중 4봉을 포장지에 넣어 승희 포장지로 포장하였고, 나머지 한 팩은 진이 스티커를 붙여서 해결했습니다.

발마사지기입니다. 제일 덩치가 크고 무겁습니다. 덕분에 유동이 바닥에서 잠을 자는데 어려움을 겪었을 것으로 예상...

진이 포장지로 포장했습니다.

포토 퍼즐입니다. 뒤처리가 두려워 개봉을 하지 않고 승희, 진이 스티커를 각각 하나씩 부착하는 것으로 해결했습니다.

또 다시 전체 사진

곰 모양 벽등입니다. 진이 포장지로 포장했습니다.

 


별 모양 벽등입니다. 승희 포장지로 포장했습니다.

포장 과정은 시간 관계상 생략하였고, 두린이 / 부싼이 / 칼쟁이 / 캔디왕 갓효정 님께서 함께 포장을 도와주셨습니다.

전날에 오셨던 유동님과 자몽수님 부르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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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이렇게 해서 좌충우돌 서포팅이 끝이 나고, 뒤풀이로 치느님을 영접하고 배달 인원과 서포팅에 관심을 기울이고 직접 참여해주던 갤러들도
다시 각자의 덕상, 일상으로 돌아갔습니다.

조공에 사용된 사진 제공은 Lance, 4월의 소녀들, 울남, PG24ing, SwordSummit, 누구세요, 튀김쥐 님께서 해주셨습니다.
이 분들에게 어려운 부탁 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이 자리를 빌어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총머평

새해가 다가오면서 서포팅에 관한 의견이 많아질 때 즈음, 모두가 총대를 주저할 때에 총대를 잡았습니다. 그러면서도 사실 많이 두려웠습니다.

두 멤버의 생일을 챙겨줘야 하기도 했고, 아직 갤이 큰 편이 아니라고 생각하던 저로서는 총알 걱정부터 했었습니다.

또, 갤러들이 참여를 안해서 조촐하게 끝날 까봐 걱정했었는데, 이 모든 것은 기우였습니다.

계좌 개설이 늦었음에도. 애당초 예상하던 50만원을 넘어 70만원, 100만원, 150만원을 넘을 때마다 새로운 망상을 할 수 있었고, 막중한 책임감 또한 느꼈습니다.
메세지북도 분량이 계속 늘어나 총 116페이지를 채웠습니다.
시간이 부족함에 따라 일상을 보내는 가운데서도 갤러들과 계속 상의를 해야 했고, 선물의 양이 많아지다 보니
언제 무엇을 주문하고 하는 근본적인 생각조차 못하고 방황했던 때도 있었습니다.
갤러들이 함께 일상과 잠을 포기하고, 조공품에 관해 정리하고, 끊임없이 회의한 결과 상당히 성공적인 서포팅을 이뤄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제가 놓쳤던 부분들을 끊임없이 기록하며 알려주던 자칭 서기 두린이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모두가 같이 수고해주셨지만, 특히 칼쟁이님은 불쌍한 저를 가엾이 여겨 차량 지원과 식비 지원을 아낌없이 해주셨습니다.
오랜만에 이런 덕을 받아서 어떻게 이 은혜를 갚아야 될지요... 거듭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이 서포팅의 주인공, 진이와 승희에게 태어나줘서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네요.
그니까 아무데나라도 인증좀 해주세뮤ㅠㅠㅠㅠㅠㅠㅠ


P.S

1. 스티커를 갖고 싶다는 분들이 상당히 많아서, 제 갤로그나 카톡(lehrmeister)으로 몇개 정도 갖고 싶은지 적어주세요.

일정 수량 이상 모이면 제 사비로 다시 제작 요청해서 배부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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