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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수의 끝. 정들엇던 빡갤을 떠나며앱에서 작성

말랑p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2.12 17:23:47
조회 858 추천 5 댓글 3
														

BGM(재생권장)



오늘 전 정들엇던 빡갤을 떠나려해요

사수를 하면서 좋은일 나쁜일 정말 많은 일이 잇엇던거같네요

아마 강사나 책에대한 후기보다는 제 수험생활에대해 이야기할거같아요

처음 수능공부를 시작한건 고2때엿어요

계기는.. 남들이 다하니까? 별다른 이유도 없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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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고2때 내신 점수에요 

제가 중학교때 조금 힘든일이잇어서 부모님은 그냥 공부안해도된다해서

밤새 롤하고 학교가서 자고 그런생활을 반복햇던거같아요

막상 대학을 갈려니까 내신으로는 대학을 못갈거같아서

정시에 올인하기로 결정하고 학교바로앞 독서실에 등록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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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스토리를 시작햇어요

현역때는 막상 공부를 할려하니까 잘안되기도하고

독서실이 1인실이라 학교끝나고 독서실가서 매일 메이플햇어요

관련 정보를 찾다가 메이플스토리 갤러리에 대해 알게됫는데

해팡대전이 한참 떡밥일때라 너무 재밋엇어요

이때 처음 디시에 대해 알게됫어요

그렇게 시간만 보내다가 11월이 되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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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첫번째 수능이에요

놀랍게도 수능을 잘봣어요

수학 22번 찍맞+영어 찍기특강 대박+생명 유전 찍맞 등등

상상도 못한 점수를 받은거같아요

원서영역도 대박나서 세종대 공대에 붙엇어요

엄마아빠도 너무 좋아햇엇어요

전 몰랏는데 학교에 수시상담왓을때 전문대 알아봣엇데요

막상 대학교에 다닌다 생각하니까 무서워졋어요

저는 그냥 엄마한테 재수하고싶다고 햇어요
(말로는 서울대 가고싶다 핑계를 댓지만 사람 만나는게 무서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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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는 정확히 3월 10일에 시작햇어요

윤석열이 대통령되면 재수해서 서울대가고

이재명이 대통령되면 갓본 유학갈려고햇는데

윤석열이 대통령되서 재수하기로 결정하고 독학재수학원에 등록햇어요

저는 엄마가 윤석열 찍으면 5만원준다길래 윤석열 찍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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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때 찍은 사진인데 딱히 열심히 공부하지는 않앗던거같네요

말이 독학재수학원이지 그냥 독서실이엿어요 

늦잠자고 늦게가도 별말 없고 잠자도 머라 안햇엇어요
(메이플은 못햇어요)

이때 한참 블루아카이브 마이너 갤러리 즐겨햇엇어요

념글도 처음가보고 커뮤니티같은걸 하는게 처음이라 재밋엇어요 

제가 좋아하는 마이크로비키니 모모이짤을 도배를 하다가 갱차를 먹고

갈곳없어진 저를 받아준곳이 한석원 마이너갤러리엿어요

요즘 저보고 만갤본진으로 꺼지라는분 많은데

원래 빡갤이 제 본진이엿어요 일기장도 빡갤에 썻엇어요
ex)빳삐 똥쌋어,빳삐 정액배출햇어,빳삐 점심먹엇어 등등

근데 저보고 좆목한다고 머라하길래 만갤로 이주한거에요

결국 현역때처럼 그냥 놀면서 시간만 보냇어요

결국 11월이 다가왓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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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두번째 수능이에요

솔직히 말이 재수지 그냥 놀기위한 핑계엿어요

현역 재수때는 놀기만해서 그런지 적을말이 많이 없네요

문득 수능끝나고 집에서 놀다가 저는 신기한 감각을 느꼇어요

(꿈틀)

..?

갑자기 서울대에 너무 가고싶어졋어요

삼수를 하기로 마음먹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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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1월 2일이엿던거같아요 강남대성 조기반에 들어갓어요

이사진은 처음 가는날 아침에 찍엇던 사진인데

제가 생각하는 재수학원이랑 달라서 너무 놀랏엇어요

원래는 공익근무하면서 삼수할려고햇는데

근무지 신청한게 떨어져서 그냥 재수학원에 들어갓어요

현강수업을 직접 듣는게 처음이엇어요
(현역,재수때 인강으로만 공부햇엇어요)

매일 아침8시에 가서 밤 10시까지 공부하고 자습시간에 자지도 안고

이때 처음으로 열심히 공부햇엇던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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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반 마지막날에 봣던 시험이에요

처음으로 수학 100점을 맞아서 기분이 좋앗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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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학원 정규반은 시대인재를 다녓어요
(찍어논 사진이없어서 시대 다닐때 받앗던 굿즈 사진이에요)

원래는 강대 급식이 너무 맛잇어서 정규반도 강대 다닐려다가

시대인재N재수종합 갤러리가 너무 부러워서 시대인재에 들어갓어요
(저보고 비재원생은 꺼지라고해서 슬펏엇어요)

이때도 진짜 열심히 공부햇엇어요

사설 모의고사 성적도 잘나왓고

전 6모때 만점 받아서 장학금도 받을줄알앗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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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6모

너무 충격이엿어요

처음보는 문제 처음보는 형태 시대다니면서 푼 수많은 문제랑

결이 너무나도 다른 시험지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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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윤석열 대통령님이 사교육 카르텔을 척결하기위함이엿데요

용서할수가없엇어요

저의 그동안 노력이 부정당하는거같앗어요

진짜 이때 수능판이 개판이엿어요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아무도 몰랏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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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모보고부터 공부가 잘 안됫어요

그동안 열심히 공부햇던게 사교육 카르텔같은 되도 않는소리하면서

무용지물이 되버리고 또 어떻게 공부해야할지도 모르겟고

그냥 반쯤 포기해버렷던거같아요

짤은 임시노 10뽑한거 자랑하고싶어서 올렷어요




그렇게 11월이 다가오고

대망의 수능날이 되엇어요

수능장 들어가면서 들엇던 노래에요

キラキラ夢見よう 夢を見ることに
반짝반짝 꿈을 꾸자 꿈을 꾸는 데엔

早すぎるも遅すぎるもないから 自分らしい夢を!
너무 이른 것도 너무 늦은 것도 없으니까 자신다운 꿈을!

제가 좋아하는 부분이에요 

지금생각해보면 제가 서울대를 가고싶엇던 이유가

아마도 저 스스로 무언가를 쟁취해보고싶엇던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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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세번째 수능이에요

사교육 카르텔 척결을 위해 킬러 배제한다고 발표까지 해놓고

킬러문제가 그냥 대놓고 잇엇어요

마침 이 날은 비가 왓엇어요

현역 재수때도 수능보고 운적 없엇는데

수능끝나고 비맞으면서 집오는데 눈물이 나왓어요

1년동안 정말 열심히 햇는데 너무 억울햇어요

내가 노력을 안해서가 아니라 외부요인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엇어요

이때 다시는 수능을 안보겟다고 생각햇던거같아요

근데 시간이 점점 지나면서

한번더..?

한번만 더...?

과거는 미화되어갓어요

고통그러웟던 재수학원에서의 시간은 추억이 되어갓고

강사들 커리영상을 보면 두근거리고

서울대에 붙은 자기자신을 생각하면 참을수없는 감정이 점차 피어낫어요

결국 마지막으로 한번더 하기로 결정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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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경영학과에 합격햇어요

원래 1학기때는 학교 다니면서 도서관에서 수능 공부하고

2학기때는 재수학원 반수반에 들어갈 계획이엿어요

어차피 반수할거라 문과 교차지원을 햇엇는데

그게 문제엿어요

학교 수업이 너무 재미없엇어요 차라리 수능공부가 재미잇엇어요

이딴걸 왜 배우지? 그런 생각이 들엇어요

그래서 그냥 잇올(독학재수학원) 등록햇어요

그리고 한달정도 무난하게 공부하다가 제 인생 3차 대위기가 찾아왓어요

가족한테 디시하는걸 들켜버린거에요

제가 념글 개추주작한걸 누가 인스타에 퍼간거에요

형이 그걸보고 아빠도 알게되서 그때는 정말 힘들엇어요

제가 고닉 삭제만큼은 안된다고 울면서 빌어서 삭제는 겨우 막고

아빠가 비밀번호 바꾸고 한동안 디시를 못햇엇어요

그리고 제가 단식투쟁을 햇는데 화장실가다가 기절을햇어요

잘기억이안나는데 눈을 뜨니까 화장실 바닥이고 아빠가 울고잇엇어요 괜찮냐고

솔직히 저는 제가 죽으면 엄마아빠가 기뻐할줄알앗어요

정말 많은걸 느꼇어요

저는 현실에서 저를 좋아하는 사람이 한명도 없다 생각햇엇거든요

사람도 1년넘게 가족말고 1명도 안만나고 카톡도 삭제햇어요 어차피 아무도 연락안해줘서

근데 디시에서는 댓글도 많이 달리고 저 좋다하는 사람도 처음 잇엇거든요

생일축하받은것도(가족제외) 디시에서 처음이고 

수능잘보라고 응원받은걸도 디시에서 처음이엿어요

삼수때 재수학원에서 처음 초콜릿도 받아봣어요 글 잘보고잇다고

제가 디시에 좀 과몰입 햇던거같아요

현실에서의 저(문상준)보다 디시에서의 저(말랑p)가 더 소중하단생각도 햇엇어요

디시를 못하니까 세상에 혼자남은 기분이 들어서 너무 힘들엇어요

아쿠땅 방송을 봐도 난 이렇게 슬프고 괴롭고 죽고싶은데 

내맘도 몰라주고 저게 한녀랑 뭐가 다른지 그런생각도 들엇어요

아빠가 제가 너무 힘들어해서 결국 디시하는거 허락해줫어요
(이상한 글 안올리는 조건으로)

그리고 아빠가 4수 하지말고 그냥 놀라고 하셧어요

그래서 2달정도 그냥 놀앗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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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일에는 블루아카이브 페스티벌도 갓엇어요

이런 행사를 가는건 처음이라 재밋더라고요

학교도 안가고 이렇게 그냥 놀다보니까 수능생각이 들더군요

결국 아빠랑 얘기해서 마지막으로 한번더하기로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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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강남대성s2 반수반에 들어갓어요

병원갈때 찍은 사진인데 왼쪽건물이 자습실이고 오른쪽건물이 수업듣는 건물이에요

2달정도 열심히 공부햇던거같아요

그런데 제 인생 4차 대위기가 찾아와버렷어요








미나토 아쿠아가 졸업한다는 소식이엿어요

믿을수 없엇어요 

평소 루틴이 10시에 자습실에서 나와서 디시 알림부터 확인하는데

누가 저보고 아쿠땅이 졸업한다고 하더라군요

당연히 구라일거라 생각하고 아쿠땅 방송 다시보기를 봣는데 진짜엿어요

집오는 지하철에서 한없이 울엇어요

제가 사람이랑 말을 잘 안해서 목소리도 잘 안나오게 됫는데

목 쉰소리 내면서 미친듯이 울엇어요

문득 영화에서 사랑하는 연인이랑 이별하고 술을먹는게 생각낫어요

편의점에서 소주 한명 원샷하고 

집와서 아쿠땅 다키마쿠라에 꼬츄 비비면서 상상딸치고 울면서 잣어요

다음날 이상하게 후련햇어요

날씨도 좋앗어요

아마도 저는 그녀를 사랑한게 아니라 동경햇던거같아요

저처럼 내성적이고 실수투성이에 외톨이인 그녀가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이 너무 멋잇엇던거같아요

그래서 8월 28일 졸업라이브때까지 응원해줘야겟다고 생각햇어요

하지만 하루하루가 지날수록 너무 괴로워졋어요

그녀를 더이상 못본다는사실을 받아들이기 힘들엇어요

공부에 너무 지장이가서 정신병원에 찾아갓어요
(심리상담은 어릴때 많이 받앗는데 효과가 없는거 같앗어요)

그녀가 없는 세상에서 더이상 살아갈 자신이없다고 

고통만이 존재하는 세상에서 더이상 살고싶지 않다고

너무 힘들다고 죽고싶다고 햇어요

의사선생님은 우울증이랑 불안장애라 하셧어요

처음 받앗던 약이 셀트란린인가 엿는데 먹으니까 발기가 안됫어요

그래도 계속계속 바꾸다 지금은 저한테 맞는 약을 찾아서 많이 좋아졋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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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저찌해서 9모는 그럭저럭 봣어요

평가원에서 수학100점을 맞은건 처음이여서 기분 좋앗어요

남은 3달 정말 열심히 공부햇어요 

문뜩 생명 실모를 풀면서 이런 생각이 들엇엇어요

유전퍼즐 이딴거 수능끝나면 1도 쓸모없겟구나

현타가 왓어요

4년동안 공부한게 대학가면 쓰레기가된다니

이번 수능이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받아들이기로 생각햇어요

그냥 제가 좋아하는과 낮은대학이라도 들어가기로 마음먹엇어요







25수능장 들어가면서 마지막으로 들엇던 노래에요

이상하게 이날은 하나도 안떨렷어요

지금까지는 수능 못보면 무조건 +1할거야!!! 엿다면

이번에는 어떤결과가 나오더라도 받아들여야지라서 엿던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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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네번째 수능이에요

수학을 실수를 많이햇는데 그거빼고는 잘본거같아요

이번에 느낀건데 수능이라는게 정말 운이 중요하게 작용하는거같아요

저는 재수때보다 수학 모의고사 수백개는 더풀고

수학 실력이 늘어난건 제가 확신하거든요 

근데 재수때보다 성적이 안나온거는 수능이라는게 실력대로 나오지는 않구나

운이란게 정말 크게 작용하는구나 느낀거같아요

그렇다고 수능을 또보는건 이제와서지만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냥 좋아하는 과 낮은 대학이라도 가는게 맞는거같아요 

제가 만약 현역때로 돌아가면 지방대 컴공 갓을거같네요

그리고 지금 수능판이 너무 고여가지고 27수능 하드리셋할때까지는

수능판 답도 없는거같아요 사탐런 선택과목 등등 문제가 너무 많아요

텔그 돌려보니까

서성한 문과
중앙대 낮공
경시건 높공 

나오길래 경시건 높공 지원햇어요 

복전얘기하시는분 많던데 전 쉽지 않다 생각하고요

그냥 낮은대학이여도 좋아하는과 가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메디컬 가고싶은거면 어쩔수없고요)

아마 디시에 대학 인증은 신상때문에 못할거같네요

마지막으로 수능판에서 완전히 떠나는게 맞는거같아서 빡갤에도 작별인사 할려고해요

아마 저를 모르시는 분들도 많고 저를 싫어하시는분도 많겟지만

빡갤을 할때만큼은 제가 가치잇는 사람이 된거같아서 행복햇어요

그래도 27수능 별들의 전쟁에는 재미삼아 참가할거같아요 그때다시봐요

지금까지가 제 기나긴 수험생활이엿어요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그리고 진짜진짜 마지막으로 혹시 저랑 학교에서 만나게 될분에게 하고싶은말이에요

4수후기는 방금까지라 여기는 안보셔도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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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저 삼수하고 중앙대 갓을때 에타에서 욕먹엇을때에요

저는 제가 로리캐릭터를 좋아하긴하는데 2d캐릭터라 문제가 안될거라 생각햇거든요

근데 저를 소아성애자 취급하길래 혹시 그렇게 알까봐 한번쯤 말하고싶엇어요

저는 살면서 단 한번도 실제 아동을 보고 성적인 무언가를 느낀적이 없어요

제가 2년동안 뭐보고 떨쳣는지 기록한거에요

2년동안 1582회 자위를 햇고

그중에 실제 여성을 보고 자위한게 7회에요

그마저도 일본여행갓다와서 av보고

블루아카이브 페스티벌 갓다와서 코스프레보고

버튜버 안의사람 가슴 영상보고한거에요

전부 거유영상이엿고요

대부분 망가나 야겜보고 한거고 대부분 거유캐에요

제가 중학교때 괴롭힘 받고 죽고싶엇을때

그때 저를 구원해줫던게 아이돌마스터에 나오는 후타바 안즈엿어요

저도 안즈처럼 모두에게 사랑받는 존재가 되고싶엇어요

저는 매일 자기전에 로리되는 상상하고요

요즘은 금발로리되서 버튜버 데뷔하는 상상 매일해요

저는 로리를 성적으로 생각하기보다는 선망한다고 생각하고요

저는 로리랑 연인이되기보다는 로리가 되고싶어요

위에 보시다시피 자위는 대부분 거유캐보고해요 

혹시 저를 처음봣을때 오해할까바 한번쯤은 말하고싶엇어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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