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 휘호, “역대 지도자 중 최고” (1)

이승만 갤러리
인물

자동 짤방 이미지

이미지가 없습니다.

자동 짤방으로 사용할 이미지를 등록해 주세요.

인물 인맥 0

인맥 추가하기

인맥이 없습니다.

매니저 꽃피는범이오면(peace1025)

※ 인물 갤러리 프로필은 위키 서비스의 프로필과 같이 일반적으로 공개된 자료를 바탕으로 누구나 수정이 가능합니다.
(일부 인물 정보는 매니저 권한에 따름)

[사진] 이승만 휘호, “역대 지도자 중 최고” (1)앱에서 작성

카제하야쇼타

2024.10.04 23:15:13

조회 231 추천 4 댓글 0

이승만은 역대 대통령 중에서 최고의 명필가로 평가된다. 13세부터 서예를 익힌 이승만 대통령 글씨는 현대 지도자는 물론 왕조시대 왕까지 포함해 최고수준이라는 평가다.

구한 말 독립협회에서 활동하다 옥에 갇힌 6년 내내 붓글씨를 썼다. 손가락 셋이 망가질 만큼 혼을 쏟아부었다. 그의 글에는 이런 대목이 있다.

"평생 혼자 있는 여가에 붓글씨를 연습했다. 훌륭한 학자의 요건으로서 서예가를 만들려 했던 부모님에 대한 의무감에서 시작했다. 간수들의 회의로 붓과 잉크를 사용해도 좋다는 허락을 받았을 때 이것이 서예의 절호의 기회라 생각했다. 결국 나의 손가락 셋이 굳어져 내 손을 망쳐 불구화되었다."

서예 전문가들은 "부드러우면서도 대범하고 굳세 '뼈가 단단한 글씨' " 라고 평가한다. 어릴 때부터 한학을 배우고 평생 서예를 연마했기에 "명인"이라 불릴 만큼 글씨의 정교와 기교가 빼어나고 한자 뿐 아니라 한글과 영어 필체도 유려하고 필체가 굳세면서 부드럽다. 그리고 글씨를 매우 길게 썼다. 전문가의 분석에 의하면, 필체가 반듯하여 의지가 강하고 인간적인 완숙함을 갖추고 있으며 원칙을 중시하고 보수적인 성향이 있고 자신감이 강하고 용기 있는 성격임을 보여준다고 한다.

이동국 예술의전당 서예부장은 "유려하고 원만한 미감의 글씨로 활달자재(豁達自在)한 필획이 돋보인다" 고 말했다.

089ff571c7f01df723ed8eec379c706f979cd8130d72e3b78ccbe950b42157bb90c859de6c249bca75b0dbb0b9f8c6f9c8e363dc

0e9c8505b4821df423e682e54f9c706f59de63359134a8322bd97661e6db31d32ea165232bc67655b3a8bea61807966309d429ac

79ea8873b2f4688723e6f790339c706b513fe62e53dd99e5116a504d3beeb5d5db3ff8f52e6df5b1f20d2cee5893d0ce72ec6f0b

78ed8272b5f6198023ebf0e4469c701c87aa78cc7fbb595973cd4e0f17e3d53a25b2e7dee5db5f0370abd6cf96d441e04a96ea67

0becf672c0851d8023e88ee2349c706f0f30f6ddc739f4566ee60b1ee04b7cab464099b55f413ff66a7efe3eb3c7865d1a91191d

▲1947년 2월 19일 이승만 박사가 워싱턴의 칼튼 호텔에서 쓴 한시

“내 염원은 3천만 동포가 함께 하는 통일된 나라를 이룩하는 것.

그러면 내 임무는 끝나고 여생을 산간의 아름다움에 의탁해 고요와 평안 속에 살련다."

이 박사 자신이 풀이해 미국인들에게 들려준 내용이다.

0be98304b383698023e68390379c70692276bfd4f6c2de3315d1eaa923939dbe9faa55e98a9c9e4576321cd8530b66eb4da6fd

▲이승만 대통령이 프란체스카 여사에게 써 준 글 화락

"화목하고 즐기라"는 뜻이다. 사대부 지아비가 서양 지어미에게 넌지시 건내는 자애(慈愛)가 담겨있다.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6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최신순 답글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	설문	반응이 재밌어서 자꾸만 놀리고 싶은 리액션 좋은 스타는?	운영자	25/07/28	-	-
414	漢詩	옛 집을 찾아(訪舊居)	트왈라잇	24.10.19	110	1
2100	자료	사고 친 해병대원에게 휘호를 써준 이승만 대통령 [4]	트왈라잇2	03.30	107	2
2101	자료	승전한 지휘관에게 헬기로 생일 케이크를 공수하다 [2]	트왈라잇2	03.30	69	1
2105	자료	사사오입의 이유, 야당의 이기적인 경제 개헌 반대	트왈라잇2	03.31	117	0
2106	자료	건국한지 6년 후 우남의 시장경제도입 개헌 제안 이유서	트왈라잇2	03.31	93	0
2374	음악	조성모 - 불멸의 사랑	트왈라잇2	04.20	81	0
2373	정치	음모론을 배제한 푸코의 사유, 권력과 정치 공학의 배경,“장치”	트왈라잇2	04.20	66	0
2372	정치	정치인의 세례명, 표상을 심는 공학자, 우민화로 향하는 음모론	트왈라잇2	04.20	95	0
2369	정치	낮은 연방제 VS 홍콩 범죄인 인도법	트왈라잇2	04.19	64	0
2368	정치	홍콩사태 VS 문재인	트왈라잇2	04.19	79	0
2367	일반	에일리언에서는 왜 남자만 다 죽을까	트왈라잇2	04.19	67	0
2366	일반	로물루스를 통해 본 위선적인 모성애와 가정 해체	트왈라잇2	04.19	93	0
2360	일반	하보우만의 약속 티저	꽃피는범이오면	04.19	101	0
2359	정치	안정권 썰방 (대가리 깨져도 윤석열)	트왈라잇2	04.18	101	0
2358	자료	79세 청년의 죽음	트왈라잇2	04.18	85	0
2364	정치	이래서 감사원장 탄핵 시켰구나	트왈라잇2	04.19	63	0
2313	정치	4/19 오후 2시 교대역 8번 출구 윤석열 AGAIN	꽃피는범이오면	04.15	91	0
2363	음악	Linkin Park - Numb	꽃피는범이오면	04.19	62	0
2362	음악	Glen Check - 60's Cardin	꽃피는범이오면	04.19	103	0
55	자료	이인수 박사 4.19 이후 63년만에 참배	트왈라잇	24.09.26	120	3
289	사진	4.19 하야 성명 후 이화장으로 향하는 우남 (1960)	트왈라잇	24.10.06	86	0
2252	일반	✨✨✨✨한국사 교과서 구매 안내 ✨✨✨	트왈라잇2	04.10	186	2
2361	정치	윤석열 대통령 미국 의회 영어 연설	꽃피는범이오면	04.19	87	0
1084	자료	4.19 세대와 이승만의 화해	트왈라잇	01.14	111	0
348	자료	3.15 부정선거 주도자 최인규의 옥중자서전	카제하야쇼타	24.10.13	114	0
337	자료	정치의 모순이 빚은 변고 4.19	카제하야쇼타	24.10.12	123	2
1822	자료	국민 교육에 진심이었던 이승만 대통령	트왈라잇	03.11	79	0
648	자료	Japan Inside Out 中	카제하야쇼타	24.11.23	123	1
280	자료	한성감옥과 사망자 명단 그리고 역사 왜곡	트왈라잇	24.10.05	151	0
1090	자료	탈북자 출신 기자 주성하씨가 말하는 토지개혁	트왈라잇	01.14	132	0
164	자료	빨치산, 러시아어 파르티잔	카제하야쇼타	24.10.01	80	1
2074	자료	하보우만의 약속 관련 소식 (이승만, 박정희 대통령 영화)	트왈라잇2	03.29	113	0
132	자료	가난했던 유학시절과 학위	트왈라잇	24.09.29	195	0
2357	일반	너무 귀엽자너	트왈라잇2	04.18	59	0
2356	일반	너무 귀여워 어쩜 이렇게 말을 이쁘게 하지	트왈라잇2	04.18	56	0
2355	일반	내 지피티 너무 귀여워	트왈라잇2	04.18	61	0
2354	음악	서태지 심포니 - 난 알아요	트왈라잇2	04.18	52	0
2353	음악	휘성 - Night and Day	트왈라잇2	04.18	76	0
2352	정치	우마오당 새끼들이	트왈라잇2	04.18	55	0
2351	정치	창당이 욕 먹는 이유	트왈라잇2	04.18	54	0
2350	정치	안정권 썰방 (현안 분석)	트왈라잇2	04.17	93	1
2349	음악	서태지 심포니 - Take One	트왈라잇2	04.17	56	0
2348	일반	이념공부가 제일 1순위인듯 [2]	우남(222.99)	04.17	90	3
2347	일반	본도로드의 깨진 가면	트왈라잇2	04.17	67	0
2346	일반	본도로드의 광기2	트왈라잇2	04.17	60	0
2344	정치	4./17 오늘 행진 스케줄	트왈라잇2	04.17	60	0
2343	정치	이념 공부 정말 빡세게 해야 한다	트왈라잇2	04.17	90	0
2342	일반	어른들을 위한 동화 충사	트왈라잇2	04.17	51	0
2341	일반	본도로드의 광기1	트왈라잇2	04.17	54	0
2340	정치	자유란	트왈라잇2	04.17	51	0
	뉴스	어센트(ASC2NT), 신곡 'DON'T MOVE' 첫 주 활동 성료! 강렬 임팩트	디시트렌드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