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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처럼 정교하게 세공된 예술적 앨범 - 사계 디아파종 도르 선정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8.22 13:48:02
조회 195 추천 17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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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데카에서 넣은 광고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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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디아파종 도르 페이지인데, 아르떼 선정 앨범이 두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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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콥스키
사계 (Les Saisons).
임윤찬. Decca.


임윤찬의 카리스마, 탁월한 기교와 상상력은 차이콥스키의 소박한 소품들을 새롭게 빛나게 한다.

이렇게 정교하게 다듬어진 <사계>는 보석의 지위에까지 오른다.


아르테(arte)의 선택


CRITIQUE P. 95PLAGE 2

TCHAÏKOVSKI
Les Saisons.
Yunchan Lim. Decca.

Le charisme, la technique et l’imagination souveraine de Yunchan Lim transfigurent les modestes miniatures de Tchaïkovski : ciselées ainsi, Les Saisons accèdent au statut de gemmes.

Le choix de ar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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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파종 도르 아르떼 (*설명 아래)


표트르 일리치 차이콥스키 (1840-1893)


사계 op. 37a
연주: 임윤찬 (피아노)
Decca, 2024년, 총 재생시간: 44분
기술적 완성도: 4/5


2024년 7월과 8월, 영국 스토크 디 애버넌의 메뉴힌 홀(Menuhin Hall, Stoke d’Abernon)에서 필립 시니(Philip Siney)에 의해 녹음됨. 세밀하고 생동감 있으며 표현력이 풍부한 피아노 음색은, 음향학적으로 완벽히 확산되지 않더라도 정확한 투영 덕분에 빛을 발하며, 둥글고 따뜻한 울림, 명료한 어택, 조화로운 질감으로 청중을 매혹시킨다.


차이콥스키가 1875년부터 1876년 사이, 화려한 피아노 협주곡 1번을 완성한 직후에 작곡한 이 열두 개의 소품 모음 〈사계〉는 소박함과 종종 우울함을 담고 있다. 임윤찬의 위업은 이 작품들을 한층 빛나게 만드는 데 있다. 그는 집요한 세밀함, 헌신적인 몰입, 그리고 쇼팽의 마주르카에서 발휘한 것과 같은 표현의 입체감을 불어넣는다. 그의 카리스마는 이 곡들을 변모시켜, 마치 보석처럼 정교하게 세공된 예술적 지위로 끌어올린다.


첫 곡 〈난롯가에서〉(Au coin du feu)부터 모든 것이 제자리를 찾는다. 늘어짐 없는 템포, 작곡가의 지시를 충실히 따르는 단순하고 진실된 정서. 임윤찬은 레가토의 획일성을 피하고, 대신 놀라운 섬세함의 레지에리스시모(leggierissimo) 같은 터치의 보물을 보여준다. 또한 미묘한 다이내믹, 특히 메조 포르테(mezzo forte) 이하의 뉘앙스에서 탁월함을 발휘한다. 그의 생기 어린 활기는 절대적인 명료함과 결합되며, 각 질감은 혼란스러울 정도로 다양한 악센트와 프레이징 속에서 울려 퍼진다 (〈사육제〉 Carnaval).


그의 해석에서 드러나는 격조 높은 서정성은 우리를 사로잡는다. 수정처럼 맑은 〈종달새의 노래〉(Chant de l’alouette), 애절하고 깊은 〈5월의 밤〉(Les Nuits de mai), 고결하고 섬세한 〈바르카롤라〉(Barcarolle), 돌조차 울릴 듯한 슬픔의 〈가을의 노래〉(Chant d’automne). 그리고 어디서나, 연주자가 불어넣는 경이로운 생동감이 느껴진다. 〈수확하는 이의 노래〉(Chant du faucheur)의 웅장한 음향과 아름다운 음색은 〈수확〉(La Moisson)의 리드미컬한 열기, 눈부신 환상의 〈트로이카〉(Troïka)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 또한 〈눈 속의 눈꽃〉(Perce-Neige)에서 보여주는 절제된 페달 사용은 탁월하다. 건조함은 전혀 없으며, 유연하고 세련된 루바토 해석 속에 녹아 있다. 전체는 〈크리스마스 왈츠〉(Noël)로 마무리되며, 장인의 손길 같은 황홀한 즐거움을 안겨준다.


2024년 쇼팽 에튀드 음반(Diapason d’or de l’année 2024 수상)에 이어, 임윤찬은 이번에도 차이콥스키 〈사계〉의 음반 역사에 새 장을 열었다. 마슬레예프(Masleev, Mirare)보다 우아하고, 랑랑(Lang Lang, Sony)보다 자연스럽고, 류(Liu, DG)의 연주보다 더욱 풍부하며, 심지어 콜레스니코프(Kolesnikov, Hyperion)의 눈부신 기교마저 능가한다. 과거 플레트네프(Pletnev, Melodiya/Warner)가 남긴 기준 옆에, 이제는 임윤찬의 이 음반이 시적 농축의 정점으로 우뚝 서 있다.


베르트랑 부아사르 (Bertrand Boissard)



PIOTR ILYITCH TCHAIKOVSKI


1840-1893

Les Saisons op. 37a. Yunchan Lim (piano).

Decca. Ø 2024. TT : 44’.

TECHNIQUE : 4/5


Enregistré en juillet et août 2024 par Philip Siney au Menuhin Hall de Stoke d’Abernon (Angleterre). Un piano au relief subtil, vivant et expressif, qui ne s’épanouit pas pleinement dans l’acoustique en dépit d’une projection précise, mais séduit par sa rondeur, ses attaques claires, ses textures harmonieuses.


Ecrites par Tchaïkovski de 1875 à 1876, peu après la création du flamboyant Concerto pour piano n° 1, les douze miniatures réunies sous le titre Les Saisons respirent la modestie et, souvent, la mélancolie. L’exploit de Yunchan Lim consiste précisément à les magnifier en leur apportant le soin maniaque, l’engagement et le relief expressif qu’il déploierait dans les mazurkas de Chopin. Son charisme les transfigure : ainsi ciselées, elles accèdent au statut de gemmes.


Dès Au coin du feu, tout tombe ici sous le sens : un tempo fuyant la langueur, une simplicité de sentiment fidèle aux indications du compositeur. Lim évite l’uniformité du legato au profit de trésors de toucher – leggierissimo d’une finesse exceptionnelle – et d’une dynamique subtile, particulièrement dans les nuances inférieures au mezzo forte. Sa vivacité joyeuse épouse une lisibilité absolue, chaque texture vibrant avec une variété confondante d’accents et de phrasés (Carnaval).


Le lyrisme intense et raffiné de cette vision nous subjugue : d’une pureté cristalline (Chant de l’alouette), lancinant et profond (Les Nuits de mai), noblement délicat (Barcarolle), ou d’une douleur à faire pleurer les pierres (Chant d’automne). Et, partout, quelle animation prodigieuse, quelle vie l’interprète insuffle. Le poids sonore et la beauté de timbres du Chant du faucheur rivalisent avec la fièvre rythmique de La Moisson ou la fantaisie éblouissante de Troïka. Saluons aussi l’économie suprême de pédale (Perce-Neige) : jamais de sécheresse pourtant dans ce jeu souple au rubato avisé. L’ensemble s’achève par la valse Noël, suave délice porté par des doigts d’orfèvre.


Après ses Etudes de Chopin (Diapason d’or de l’année 2024), Lim renouvelle magistralement la discographie des Saisons. Plus élégant que Masleev (Mirare), plus naturel que Lang Lang (Sony), il dépasse par sa richesse la version de Liu (DG) et même, par sa maîtrise foudroyante du clavier, la réussite de Kolesnikov (Hyperion). A côté de la référence jadis posée par Pletnev (Melodiya ou Warner) trône désormais ce concentré de poésie.


Bertrand Boissard


다른 분들은 중간에 소리굽쇠 있는 예전 디아파종 도르인데 이 앨범은 Arte가 들어가서 챗지피티에게 물어봤습니다


"이 표기는 ARTE 방송사와의 협업 또는 공동 홍보 캠페인의 일환으로 사용된 것으로 보입니다." 라고 하네요


이번 호에 다른 디아파종 도르 선정된 앨범 두개 예시로 가져왔는데 Arte 중간에 들어간 황금상은 <사계> 앨범과 다른 한 앨범 모두 두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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