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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에 젓가락 꽂히는 고통" 김지민, 시험관 시술 고통 토로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6.02.20 14:00:02
조회 7515 추천 21 댓글 140


김지민 인스타그램 갈무리


개그우먼 김지민이 2세 출산을 위한 난임 시술 과정에서 겪은 극심한 육체적, 심리적 고통을 가감 없이 털어놓으며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과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자궁 찔리는 듯한 극심한 고통"…나팔관 검사 후기


김지민 유튜브


지난 19일, 김지민과 김준호 부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는 가수 이상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각자의 임신 준비 과정을 공유하는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방송에서 이상민이 먼저 아내의 시험관 시술 고충을 언급하자, 김지민 역시 격하게 동의하며 자신의 경험담을 꺼냈다.


김지민 유튜브


그녀는 필수적으로 거쳐야 하는 나팔관 조영술 당시를 회상하며 "조영제가 투입되는 순간 자궁에 날카로운 젓가락이 꽂히는 듯한 충격적인 통증을 느꼈고, 결국 참지 못해 비명을 질렀다"고 당시의 처절했던 상황을 생생하게 묘사했다.

이에 이상민 또한 통증뿐만 아니라 검사 환경 자체가 주는 심리적 자괴감에 아내가 무척 힘들어했다고 덧붙였다.

아내의 눈물과 남편의 농담…온도차에 일침


김지민 유튜브


김지민은 힘든 시술을 마치고 나온 자신에게 남편 김준호가 "나 역시 강제로 영상을 시청하느라 곤욕을 치렀다"며 농담 섞인 투정을 부렸다고 폭로했다.

그녀는 "여성들은 살을 에는 고통을 감내해야 하는데, 남성들은 쾌락을 느끼며 검사에 임하는 현실이 억울하다"고 목소리를 높이며 난임 부부들이 겪는 현실적인 괴리감을 솔직하게 지적했다.

지난해 7월 화촉 맺은 부부, 간절한 2세 준비 과정


김지민 인스타그램 갈무리


KBS 공채 코미디언 선후배로 만난 두 사람은 9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지난해 7월 수많은 하객의 축복 속에 성대한 결혼식을 올렸다. 특히 김준호는 과거 한 차례 이혼의 아픔을 겪은 후 새 출발을 한 터라 두 사람의 결합은 대중의 더 큰 응원을 받았다.

부부는 결혼 직후인 같은 해 8월부터 전문 한의원 등을 방문하며 건강한 임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험난한 시험관 시술의 여정을 묵묵히 견뎌내고 있는 이들 부부를 향해 대중의 따뜻한 격려와 지지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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