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MBC, KBS에 각각 김세윤 작가님(이.영.음) 윤설야 작가님(라천) 을 통해 들어감.
각각 1시 반, 오후 9시쯤 들어가니 빠르면 오늘안에 인증 하시는 분들 나올지도 모르겠네얌.

올해안으로 해달라고는 썼는데 좀 급박허긴하다.
김세윤 작가님은 상장을 보시더니 "어익후 상장까지!+_+"하며 좋아하심.

난 뿌릴때로 뿌렸으니 인증을 걷어오는건 갤러들의 몫 ㅋㅋㅋ
각자 듣는 라디오 잘 듣고 녹음 해두길...내가 다듣기엔 무리!



작년에 다이어리 후기쓰면서 \'내년엔 우리가 어떤모습일지 궁금하군\' 이라고 쓴게 엊그제 같은데 (아 뻔한 레파토리)
근데 벌써 또 연말이군...하루는 느린거같은데 1년은 너무 빠르다.

올해 어워드이뱅은, 라디오 한팀 전체에게 한 것이 뿌듯하다능.
사실 라디오란게 여러명의 노력이 모여 하나의 목소리를 내는거 아니겠음?
빈 공간에 차곡차곡 채워서 더 좋은 라디오들을 만들어주길 바라는..

라디오는 따로 시상식 요런게 없어서 좀 서운하긴 하다.
티비는 연말되면 시상식을 해서 보는 재미가 있는데
라디오는 라디오 그느낌대로, 연말에 라디오에서 시상식하면안되나?ㅋㅋㅋ
DJ들 한곳에 모아서 2시간동안 떠들라면 잘할거같은데 ㅋㅋㅋㅋ
DJ들이 넘 바쁜가?ㅋㅋㅋ

시상식이 뭐 집안잔치라지만, 그래도 그 빈자리를 라갤 라디오어워드가 채워주는거라 생각하고...ㅋㅋㅋㅋㅋ
공신력 높은(?) 어워드로 나아가길.......ㅋㅋㅋ

그러기 위해선 갤러들이 2010년엔 더더욱 열심히 갤짓을 해야겠죵..
올해는 좀..리뷰글이 적었던거같음 ㅎㅎㅎ
눈팅하는 횽들도 너무 빼지말고, 조금은 적극적으로 갤짓 해주셨으면 하능!
글써서 반응없어도 그건 라갤에 유동인구가 적어서 그런거니까 서운해하지말고
이라디오 저라디오얘기 다해서 다양한 얘길 나눴으면 좋겠음둥.

글고보니 네이햏 오픈케스트로 라갤거만들어놓고 언젠가부터 안한다 나도 ㅋㅋ게으름...ㄱ-

혹시 내가 좋아하는 라디오 이뱅했음 좋겠다- 하면
이뱅이 뭐 아이디어만 좋으면 돈이 적어도 사람이 적어도 사람 모이니까..
총대는 못메어도 아이디어나 같이 생각은 해줄게요!!
여튼 활발한 라갤이 되길바라며..(훌쩍)

나름대로 횽들하고 소통해보겠다고 이것저것해봤는데 제대로 한건지도 모르겠다..
이거 저거 물어보기에는 촉박할때가 좀 있어서, 그냥 내 선에서 해결한것도 있어서
내 맘대로 막 한거같아서 미안한것도 촘 있음..횽들도 많이 아이디어 내주고
먼저 나서주세욧 ! 다같이 이야기하고 고민하는 라갤이 되었으면 함!

일본영화중에 굿바이미스터맥도널드 란 영화가있는데
그게 라디오 드라마만드는얘기거든.거기서 기획자가 말하길
사람이 상상력이 있는한 라디오 드라마는 지속될거같다- 그런말을해.

라디오드라마뿐만 아니라 사람이 상상력이있는한 라디오는  계속되지않을까 싶어 ㅋㅋ
우리도 들으면서 DJ가 뭐하는구나 게스트가 뭐하는구나 작가가 뭐하는구나..그런 상상하잖아.
그게 라디오의 매력인거 같음. 음악같은 매력. 음악과 다른건 생생하게 다른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해 들을 수 있다는 거?ㅎㅎ

anyway, 모두 2010년에는 다청(多聽) 하세요~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