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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산을 얻었지만 점점 스러져가는 덕임, 16화 요약본앱에서 작성

ㅇㅇ(211.198) 2022.01.03 21:37:48
조회 5595 추천 197 댓글 35
														

[시리즈] 존맛도리 그 자체인 쌈닭남여주만 오지
· 존맛도리 그 자체인 쌈닭남여주만 오지게 나오는 14~15화 요약해볼게

14~15화 요약본에 대한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16화 요약본도 들고왔어

원래는 16~17 같이 묶어서 올리려고 했는데
움짤 찌다보니 이건 한번에 올릴 분량이 아니다 싶어
그냥 따로 올림

마지막화도 최대한 빨리 가져와볼게
사실 17회 움짤 찌다가 나가 떨어진 거 맞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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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임의 작은 용기로 인해 산덕은 드디어 마음을 확인하지만

"내가 오라하면 올 것이냐?"

"명이시라면 그리 해야지요."

"스스로 오고싶은 마음은 있느냐?"

"어쩌면요. 어쩌면 그리하고 싶은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오나 그 이상으로 그저 제 자리에 있고 싶습니다."

"그리 말할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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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뒤로 물러날 곳이 없는 화빈은 대비와 함께 덕임을 곤경에 빠뜨림
명목은 덕임이 외간남자와 사통하였다는 것

덕임이 뒷통수만 보고도 덕임이를 알아보는 몽골리산은
빡침의 표현으로 곤룡포자락 열심히 휘날림


​"주상. 예전에 내가 말했지요. 무언가를 원하는 마음은 잘못이 아니라고.
이제는 임금이시니, 욕심을 좀 부리셔도 된다고.
이 할미에게 부탁을 하세요.
원하는 것을 얻으세요. 이토록 간절히 원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이사람이 내미는 손을 잡으시겠습니까."

"거절하옵니다. 사사로운 감정으로 법도를 어기면서까지 저 아이를 구하고자 한다면
그들을 볼 낯이 사라집니다.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정절을 지키며 왕실을 위해 평생을 헌신한 궁녀들.
소손은 그들에게 있어 부끄러운 임금일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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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비는 덕임을 다시 부르는데
며느리 지키기 위해 달려온 혜경궁과 함께 두둥

손잡은거 다시봐도 개웃김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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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세자의 익위사였던 아비의 존재 + 혜경궁 사가 청지기의 양녀로 입양

모든 게 밝혀지고 맛탱이가 가버린 화빈은
사도세자는 역적 어쩌구 ㅇㅈㄹ 하면서 독수공방의 불빛을 밝힘


​"과인은!! 사도세자의 아들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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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의 뜻도 화빈과 같으시옵니까?
소손이 사도세자의 아들이라는 이유로 보위에 앉을 정통성이 없다, 그리 생각하십니까?"

"...아닙니다. 이 사람을 오해하지 마세요."

"다행입니다. 마마께서 정말 그리 생각하셨다면 소손이 해야할 일이 아주 많아졌을 것입니다."​


화빈 덕분에(?) 대비까지 눌러버리는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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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궁. 이제 두번 다시 성가 덕임은 화빈의 시중을 들지 않을 것이다.
오늘 밤 성가 덕임을 내 침전으로 들여라."

"예. 예????"

"두번 말하게 하지 마라!"​




나 이씬 개좋아함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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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덕임은 합방을 위한 몸단장을 준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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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를 연모한다.
너는 나를 연모하지 않아도 좋아.
나를 향한 마음이 어떤 마음이라 할지라도 상관없어.
충의이든, 연민이든 그저 내 곁에만 있어 준다면.
대답해다오. 내가 정말 이 손을 놓아야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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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손을 놓을 수 없었던 덕임은 결국 스스로의 의지로 산을 선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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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으면 많을 수록 좋다 키스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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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빡세게 하신 전하는 플랭크 자세로 키스하는것도 힘들지 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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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덕임은 승은상궁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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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은 확실해. 내가 전하를 연모한다면
그 사실을 전하만은 절대 모르시게 할거야.
그냥..쓸데없는 허세같은 거야.
그래도 지금 내가 유일하게 선택할 수 있는 일이고.
그런 허세라도 없으면 좀 괴로울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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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다시금 덕임을 찾고




​"오늘도 싫다 할 테냐?"

"싫다하면 놓아주시렵니까?"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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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너네 좀 밝을 때 키스하면 안되니
움짤러 존나 빡치게 하려고 일부러 밤에 키스하는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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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늘 내 곁에 있어라. 넌 내것이니까."

"예. 전 전하의 것이지요."
(전하께서는 결코 제 것이 되실 수 없고.)

"그런 눈으로 보지 마라.
꼭 달아날 궁리를 하는 사람 같아.
소용없다. 놓아주지 않을 거니까."​



산을 사랑하지만 전부를 가질 수 없어 서글픈 덕임과
덕임이 어딘가로 떠나버릴 것 같아 마음 한켠이 불안한 산


존나 애통터지는데 관계성 미친맛도리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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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전에서 대신들과 한바탕 한 산은 힐링하러 덕임의 무릎을 베고 눕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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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하루종일 무얼 했느냐."

"별 다른 일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이곳에 앉아 하루종일 전하를 기다리는 일.
그게 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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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임의 무릎을 베고 자던 산은 악몽에서 깬 뒤 퍼뜩 일어남


​"너..여기 있구나."

"아까부터 여기 있었습니다. 종일 제 무릎을 베고 주무시지 않았습니까."​



땀흘린 얼굴을 닦아주는 덕임을 보며 산은 안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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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임아. 난 절대 할바마마처럼 사랑하지 않는다.
난 끝까지 지켜낼 거야.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갑자기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알겠으니 어서 가시옵소서.
정말 늦으셨다니까요."​




그러나 산은 할바마마의 전철대로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지 못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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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별당의 문을 닫고 다시 왕으로서 일을 하러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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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임이 회임을 했다는 사실을 전해듣고 덕임에게 달려가려 하지만,
왕인 산은 정비이자 오랜시간 아이를 갖지 못한 중전을 위로하기 위해
결국 별당이 아닌 중궁전으로 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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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임은 귀주머니를 산에게 주려고 기다리지만
산은 결국 오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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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알아요 마마님. 전하께서는 제 지아비가 아니라
중전마마의 지아비시라는 걸.
저는 전하께 아무것도 바랄 수 없고 아무것도 기대해선 안된다는 걸
처음부터 이미 알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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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산은 새벽에 덕임을 찾아오고



​"전하께서는 혹, 임금이 아니라 평범한 사내이기를 바라신 적 있으십니까?"

"음..글쎄다. 한번도 생각해본 적 없는데."

"신첩은 가끔 생각합니다. 제가 궁녀가 아니고 전하께서도 임금이 아니시라면 어떨까.
그저 평범한 사내와 여인으로 만났다면 어떨까, 하고요."​



태어날 때부터 왕재로 태어난 산은 덕임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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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무들이 밖에 나갈 때 더이상 함께 나갈 수 없는 덕임은
궁녀였던 덕임에게 인사하고

덕임은 더이상 과거로 돌아갈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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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있는 시간이 늘어날 때마다 자꾸만 마음속으로 셈을 해보게 된다.
이 곳에서 나는 무엇을 얻었을까.
무엇을 잃었을까."​



인생의 모든것을 내어주고 얻은 유일한 것은 임금인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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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덕임에게 내릴 글자를 "마땅할 의"로 결정하고


​"의가의실이라는 말을 아느냐."

"부부가 되어 화목하게 지낸다는 뜻이옵니다."

"의가지락이라는 말도 아느냐."

"부부 사이에 화목한 즐거움을 이르지요."

"그게 바로 내가 너에게 준 <의>자다.
말했지 않느냐. 난 너와 가족이 되고 싶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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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내게 말했지. 절대로 날 연모하지 않을 거라고.
지금도 그러하냐."​

덕임은 대답할 수 없어
산을 연모하는 것을 들키면 정말로 산에게 모든것을 내어 주게 될 것 같아서


​"상관없다. 어차피 넌 내것이니까."​


오늘은 행복하다 어떤날은 슬퍼지고,
결국 살아간다는 건 그런게 아닐까.
마냥 기쁠 수도, 마냥 슬플 수도 없는 것.













아 나 또 ㅈㄴ 슬프네
최대한 빨리 마지막회 들고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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