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년간의 복수>(300年間の復讐)는,《울트라 세븐》의 제23화로 집필된 에피소드. 

각본가는 후에《돌아온 울트라맨》의 메인라이터 이자 시리즈 구성을 담당한 우에하라 쇼조(上原 正三). 

시나리오는 '우에하라 쇼조 시나리오 선집'(上原正三シナリオ選集)과 

'24년간의 복수-우에하라 쇼조 시나리오 걸작집-'(24年目の復讐-上原正三シナリオ傑作集)에 수록되어져 있다. 

(해당 책에는 돌아온 울트라맨 33화의 초기 시나리오 까지 수록되어 있다.)

<프롤로그> 

암벽등반의 훈련도중 갑자기 날씨가 변하면서 일행과 떨어지게 헤메게 된 안느는 돌연 나타난 갑주인간에 의해 수수께끼의 집으로 들어간다...

<등장인물>

◇ 유리 안느 (友里アンヌ)

지구방위군의 엘리트인 울트라방위대의 홍일점. 본 에피소드는 그녀의 시점으로 진행한다.

◇ 모로보시 단 (モロボシ・ダン)

울트라 경비대의 대원. M78 성운 출신의 우주인, 울트라세븐이 지구에서의 모습.

지구에 300 년간 잠복하여 안느 대원을 연금한 토크 성인을 쓰러트리기 위해서, 놀랄 만큼 냉혹한 작전으로 이에 맞선다.

◇ 토크 성인 (トーク星人)

300년 전부터 비밀리에 지구에 잠복하고 있던 우주인.머리 색깔이 붉으며, 그 외에는 지구인과 거의 같은 모습을 하고 있지만, 

그 얼굴은 감정이 잃어버린지 오래 되었으며 데스 마스크 같은 느낌을 준다.

숲의 양옥집에 잠복하면서 접근하는 지구인을 살해하며 지하실에서 초병기를 계속 조립하였다.

양옥집에는 그 자신과 갑옷 인간 이외에는 보이지 않는다. 

◇ 갑옷 인간 (甲冑人間)

토크 성인의 집사. 전신에 갑주를 입고 조용히 임무를 수행한다. 괴력의 소유자 

◇ 토크 성인 시시 (トーク星人シシー) 

토크의 여동생. 안느 역의 히시미 유리코 씨가 1인2역을 담당. 

◇ 악귀 (悪鬼)

토크 성인의 처절한 원념이 낳은 복수의 모습.

두개의 뿔에 귀까지 찢어진 입의 전형적인 '악마(악귀)'의 특징을 가졌으며, 전신에 걸친 천이 불꽃처럼 활활 휘날리는 끔찍한 모습이다.

무기와 능력은 손에 거대한 망치를 들고 발화성 안개를 토하며 전신의 천이 늘어나서 적을 묶는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