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배틀필드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영화의 연출과 각본, 제작을 맡을 예정이다. 여기에 마이클 B. 조던이 제작자로 참여하고, 상황에 따라 주연으로 출연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마이클 B. 조던은 블랙 팬서, 저스트 머시 등에 출연하며 할리우드 대표 배우로 자리 잡은 인물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여러 스튜디오를 상대로 제안이 전달된 상태고, 할리우드 내에서 대형 입찰 경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제작진은 애플, 소니 등 주요 스튜디오 및 플랫폼과 미팅을 진행 중이고, 극장 개봉을 우선으로 하는 방향을 검토하고 있다. 다만 넷플릭스 등 일부 스트리밍 플랫폼 참여 여부는 아직 불확실하다.
‘배틀필드’는 2002년 ‘배틀필드 1942’를 시작으로 이어져 온 밀리터리 FPS 시리즈고, 다양한 시대를 배경으로 대규모 전장을 구현해 온 것이 특징이다. 경쟁작인 콜 오브 듀티와 함께 장르를 대표하는 양대 프랜차이즈로 꼽힌다.
한편, 파라마운트는 ‘콜 오브 듀티’ 영화화를 추진하고 있다. 해당 작품은 시리즈 25주년에 맞춰 2028년 6월 30일 개봉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배틀필드’까지 본격적인 영상화 단계에 들어설 경우, 두 프랜차이즈의 경쟁이 영화 시장으로 확장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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