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아노코
(엑박수정완료)
[아리아]
모두... 각자의 사명을 완수해서 돌아왔군요...!
[아리아]
어라, 선택받은 전사가 늘어났네요...? 후훗
[빻르베로스]
수고했어♪ 대단해! 정말로 전부 모았구나♪
[대단해, 멍!] [이녀석들 보통내기 아니다, 멍!]
자, 이제 《생명의 제단》으로 가는거야♪
《생명의 제단》에서
《신체》
《혼의 핵심》
《소생 마법》
이 모두 합쳐지면 기사는 되살아날거야♪
그런데 유감이야...
《생명의 제단》까지 태워줄 수 있는건 4명뿐이야♪
어쩔래?
[그림니르]
우리한테 맡기거라
이전의 싸움을 이겨낸 제군들은 이미 한계를 넘어서있다
기사의 부활을 반드시 루시퍼가 방해할거다
전력을 내지 못하는 자들을 데려갈 수는 없어...
[케르베로스]
아, 민트쨩도 다녀와♪
사회 공부를 위해! 선배의 명령이야♪
[민트]
웅... 여기까지... 관여했으면... 마지막까지...
[아비]
그럼 너랑 레비 할아버지까지 4명이네!
레비 할아버지가 주역이고!
[레비]
에...? 나...? 뭔가 얘기가 다른데...?
그냥 마음껏 만지면 되는거라고 들었는데......
[피나]
에로할배는 닥쳐
[레비]
젊은 처자가 무섭구마잉!!
[아리아]
저희들은, 여기서 루시퍼의 추격을 막겠어요...
이 목숨을 바쳐서라도
[민트]
아냐... 이건... 아무도 죽지 않기 위한... 작전
[그림니르]
그녀의 말대로다
승리는 항상 황혼의 너머...
흘러가는 목숨은 망각의 저편...
[케르베로스]
그럼, 결정 됐으니까 가자♪
잘다녀와♪
[아리아]
다들... 힘내세요...!
[피나]
자아, 우리들은 여기서 버티는거야--!!
※※※ 전투는 생략 ※※※
[너, 그런 차가운 눈으로 보지 마라...! 영체주제에 차가운 눈을 하지마! ]
[큭... 어쩔 수 없군... 입다물고 싸워볼까...]
중2병 그림니르 극딜하는 기사님 멋져wwwwww
아자젤을 비롯한 4명의 타천사를 모두 쓰러뜨리는데 성공한 일행
이제 아까부터 계속 궁시렁대는 레비를 설득하는 일만이 남아있었는데...
※※※ 전투는 생략 ※※※
[민트]
여기가... 《생명의 제단》...?
[그림니르]
자아 레비, 《소생 마법》을 주창해라
[레비]
우우우음...
[루시퍼]
네녀석이 아무리 발버둥친다 한들 결말은 변하지 않는다
[그림니르]
네놈은... 루시퍼!
[루시퍼]
기사여... 너만이 나를 상처입혔다
내버려둘 수 없는 존재다
명계로 돌려보내주지
※※※ 전투 ※※※
곧 찾아올 《정령의 마디》
방해하게 둘 순 없다...
명계에서 돌아올 줄이야...
기사여, 너는 나를 놀라게한 몇 안되는 존재다
영혼이 되어서도 나에게 거역하다니...!
기사여...... 네놈은......
큿... 죽어서도 그런 힘을...!
동료들의 힘을 빌려서 나를 물리칠줄은...!
그렇다면... 《정령의 마디》전에 종언을...
[레비]
뭣이! 저건 금단의 마법인가...!
과거, 대륙 하나를 통째로 황야로 만들었다던...!
[그림니르]
멈추고는 싶지만 마물들이 방해된다!
[레비]
............
기사여, 네놈은 살아난다면 미스탈시아를 위해 싸워줄텐가?
조오아, 알았다! 기사여, 너를 돌려놔주지!
자아, 여기부턴 시간싸움이군
[레비]
내가 기사를 되살릴 주문을 완성하는게 먼저일까,
루시퍼가 파괴 마법을 발하는게 먼저일까...
내 주문이 방해받지 않도록, 마물들의 상대는 맡기겠네!
[루시퍼]
곧 시간이다...
네놈들을 허무로 돌려보내주지...!
[레비]
유감이구만
내가 좀 더 빨랐네
[민트]
기...기사님...! 영혼이... 몸과... 하나로...
[루시퍼]
기사여... 되살아났나...!
>>>>마무리를 짓는다
[루시퍼]
큭... 인정하지...
나의 장벽이 되는 존재가 미스탈시아에 있다는 것을...!
기사여, 네놈의 이름을 내 기억속 깊이 새겨두겠다
이름은 뭐라하지?
크크큭... 이 내가 인간한테 이름을 묻고 거절당하다니...
하지만, 아무리 거부한들 네놈은 이미 운명의 고리에 끼워졌다...
자신의 운명에서 벗어날 수는 없다...
[아비]
《성령기》를 되찾았어!
만세에--! 기사님, 드디어 이겼어!!
[레비]
호...호...호...... 다행...이 구 만
[아비]
할아범!? 무, 무슨일이야!?
왜 그렇게 힘이 없어!?
[레비]
마법으로... 세상의 이치를... 속일 순 있어도...
무시할 수는 없네...
잃어...버린 생명은... 반드시... 갚지... 않으면...
[민트]
...《소생 마법》은...
술자의 목숨과 바꿔서... 대상을 소생시키는 마법...
[레비]
기사가... 마음에 들었으니까...
이걸로...됐......다......
[그림니르]
그래서... 그토록 거부해왔는가...
[레비]
다들...
세상을 구하는 대모험에 참여할 수 있었던 것... 기뻤네...
젊은......날로...돌아간...것......같아......
기사 ... 여......이 세계......를......
좋은......
미래 를.........
[민트]
레비...!
[민트]
이...빛......은?
[아비]
설마... 이것이《성령의 마디》......?
《성령의 힘》......?
[그림니르]
《성령의 마디》를... 지켜낸거구나...
미스탈시아의 위기는 떠났다
타천사들은 멸망했고
그들에게 생명을 부여했던 마의 존재들도 먼지로 변해 있었다
세계를 구한 선택받은 전사들의 존재를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아홉명의 전사들이 있었다는 증거는
한 위대한 마법사의 묘비가 되어
지금도 미스탈시아를 계속 지켜보고 있다
[떠나가는 너를 위한 진혼곡]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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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노장 마법사 레비
1코 3딜 주문을 가줘오는 이유는 다 있었다.
바람의 군신 그림니르
출격시 오딘이 존재하면 "다핫! 오딘님~!" 라고함.
꼬마엘프 메이
나무꾼 소녀 아비
영혼 파수꾼 민트
빻르베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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