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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색 완성작] 코르부스 코락스, 프라이마크 오브 레이븐 가드 리젼

호바킨(211.179) 2016.08.25 12:29:42
조회 30799 추천 183 댓글 110

[작업 중] 레이븐가드 프라이마크, 코락스 작업과정 - 1


저번에 길리먼에 이어서, 코락스를 의뢰받았습니당. 

이번에는 작업 과정을 남겨볼까 싶어서 

중간에 사진을 좀 찍어보았습니다. 


물론 자세하게 찍은 건 아니고, 조명 같은 것도 신경 안써서 

사진의 퀄리티는 조악하지만.. 그래도 사용한 도료나 방법을 적어볼 생각입니당.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당. 




1. 모델의 가장 큰 부분인, 베이스부터 시작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회색이 가장 좋은 밑색이라 생각해서, 어떤 모델이든 회색에서 시작합니당.

먼저 회색 프라이머(미스터 프라이머 서페이서 1000)로 프라이밍을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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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부서진 건물의 어두운 느낌을 내고 싶습니다.

어두운 시작을 위해 먼저 Abaddon Black(시타델)으로 밑색을 깔아줍니다. 

세 번 정도로 나눠서 발라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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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다 마르면 드라이브러싱을 시작합니다. 

Skavenblight Dinge(시타델) -> Stormvermin Fur(시타델) 순서로 오버브러쉬에 가깝게 헤비 드라이브러싱을 합니다. 

이후 잡석(무너진 자갈 부분)이 과하게 밝아지지 않도록 신경쓰며 Ulthuan Grey(시타델) 로 다시 드라이브러싱을 합니다. 

이제 충분히 밝아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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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제 큼지막한 돌 부분에 명암을 주고 싶습니다.

Stegadon Scale Green(시타델)을 Stormvermin Fur(시타델) 과 7:3 정도로 조색한 뒤, 묽게 만들어 돌 부분만 워시합니다. 

같은 워시로 잔해 부분의 깊은 골짜기 부분도 조금씩 워시를 해줍니다. 

워시가 끝나면 다시 Stormvermin Fur(시타델) -> Ulthuan Grey(시타델) 순서로 약하게 드라이브러쉬를 해서

워시로 만든 그림자의 경계를 조금 희미하게 만들어줍니다. 


왼쪽 아래의 큰 돌을 윗 사진과 비교해보면, 명암이 들어간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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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입니다. 마찬가지로 약간의 명암을 준 상태입니다. 

하지만 뒷면을 보니 아직 부족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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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명암을 더 깊이 줍니다. 마찬가지로 아까 만든 워시를 바르고 말린 뒤, 

다시 얕은 드라이브러쉬로 경계를 뭉개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이제 어느 정도 깊이감이 생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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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Ulthuan Grey(시타델) 을 묽게 풀어서 글레이즈를 만듭니다. 

밝은 부분과 워시가 만든 경계선 부분을 조금씩 글레이징 해서 경계를 적당히 흐리게 만들어 줍니다.

동시에 위쪽의 정사각형 타일 부분도 더 밝게 만들어줍니다(이 부분은 대리석 표현을 해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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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 비츠를 합쳐놓은 상태입니다. 

지금도 적당히 괜찮아 보이기는 한데... 

원하는 신전 느낌이 나려면 조금 더 밝은 하이라이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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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 중] 레이븐가드 프라이마크, 코락스 작업과정 - 2


7. 좁은 면적과 외곽에는 Ceramite White(시타델) 을 이용해 약한 드라이브러싱을 실시하고, 

넓은 면에는 같은 도료로 글레이즈를 만들어서 여러번 바르는 방법을 반복합니다(경계선을 없애고, 하이라이팅을 주기 위함입니다). 

원래는 White Scar(시타델) 도료가 더 좋은데, 마침 다 떨어져서... 

도화지 같은 흰색이 나오면 이상해보이므로, 너무 밝게 칠하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어느 정도 색이 나오면 다시 Ulthuan Grey(시타델) 을 아주 옅게 글레이징 해서 푸르스름한 색을 맞춰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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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입니다. 클로즈업해서 보니 확실히 하얀 돌덩이 같은 느낌이 나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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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면 확대샷입니다. 하지만 아직 조금 더 깊이감을 줄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너진 먼지를 표현할만한 갈색과 짙은 회색이 살짝 들어가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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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중간 중간 도료가 마르는 사이 코락스의 머리 부분을 칠해보았습니다. 

이건 그냥 한번에 몰아쳐서 칠한지라 작업과정이 없습니다.. 


도색 순서는 Cadian Skinton(시타델) -> Reikland Fleshshade(시타델)로 워시 

-> Abaddon Black(시타델)로 눈과 눈썹, 머리카락 도색 -> Pallid Wych Flesh(시타델)로 흰자와 이빨 도색

-> Cadian Skinton + Kislev Flesh(시타델) 로 레이어링 -> Kislev Flesh 로 레이어링

-> Kislev Flesh + Pallid Wych Flesh(시타델)로 레이어링 -> Kislev Flesh + Pallid Wych Flesh + Light Skinton(바예호) 로 레이어링

-> Skavenblight Dinge(시타델) 로 머리카락 하이라이팅 -> Stormvermin Fur(시타델) 로 머리카락 하이라이팅

-> Stormvermin Fur + Pallid Wych Flesh 로 머리카락 하이라이팅 -> Abaddon Black 으로 만든 워시로 톤 다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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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는 추가 작업이 끝나는대로 올려보겠습니당.



[작업 중] 레이븐가드 프라이마크, 코락스 작업과정 - 3



9. 열심히 대리석 패턴을 넣어봅니다. 

저번에 길리먼을 칠할 때 사용했던 패턴과는 다른 패턴을 사용해보았습니다. 

흰색에는 Stegadon Scale Green(시타델) 크랙 -> Ulthuan Grey(시타델) 글레이즈 를 계속 반복하고

마지막에 다시 Stegadon Scale Green 으로 명암을 주고 다시 Ulthuan Grey 로 밝은 부분을 만들었습니다.

검은색은 Stegadon Scale Green + Abaddon Black(시타델)로 밑색 후 

Ulthuan Grey로 무늬를 넣고, 다시 Stegadon Scale Green 으로 글레이즈를 계속 반복했습니당. 

길리먼 때만큼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그래도 나름 괜찮은 결과인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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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코락스가 올라가게 될 위치를 한번 잡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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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테두리 부분을 하이라이팅해주고 

금속 빔 등을 칠해주어야 될 것 같네엽. 


이것만으로도 상당한 시간이 걸린지라 일단은 여기까지만 올려봅니당. 

나머지는 추가 작업이 끝나는대로 올려보겠습니당.




[작업 중] 레이븐가드 프라이마크, 코락스 작업과정 - 4 (블랙 아머)



10. 이번에는 검은색 갑옷을 칠해보겠습니다. 

검은 갑옷은 이쁘게 칠하기 가장 어려운 갑옷 중 하나인데 

너무 회색으로 칠하면 도료가 벗겨진 것 같고, 너무 안칠하면 티가 안나기 때문... 

그래도 프라이마크인만큼 조금 신경써서 칠해보았습니다. 


먼저 Abbadon Black(시타델) 로 베이스코트가 된 모델 위에 

Skavenblight Dinge(시타델) 로 기본 색을 올릴 부분을 칠합니다. 

보시다시피 회색과 검은색의 경계가 뚜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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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이제 Skavenblight Dinge 와 Abaddon Black 을 적당히 섞어서 글레이즈를 만듭니다. 

경계선 부분을 반복해서 계속 바르고 말리면 아래와 같이 경계선이 조금 흐릿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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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이제 Stromvermin Fur(시타델) 을 사용해서 더 밝은 부분을 칠하고

다시 Stromvermin Fur 와 Skavenblight Dinge 를 섞어서 글레이즈를 만든 뒤 

경계선에 바르는 식으로 경계선을 뭉게줍니다. 

붓자국이 남지 않게 신경쓰면서 하면 얼추 아래와 같은 상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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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면입니다. 

두 발의 발목 쪽을 보시면 부드럽게 명암이 들어간 것 같네요.

왼 발의 허벅지 부분에는 시험 삼아서

Stormvermin Fur + Ulthuan Grey(시타델) 를 섞어서 하이라이팅을 올려 보았습니다. 

결과가 제법 만족스러워서, 나머지 부분에도 하이라이팅을 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팔이나 목, 다리 등에 그려진 레이븐가드 특유의 빗살무늬에도 하이라이팅을 넣어서 

조금 더 무늬가 눈에 띄도록 만들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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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조명 때문에 가슴 부분이랑 배 부분은 잘 보이지 않지만,

다리랑 팔을 보시면 이제 무늬가 하이라이팅이 추가로 들어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미리 어느 정도 칠해둔 베이스랑도 제법 대비를 잘 이루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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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의 무늬가 좀 더 잘 보이도록 옆에서 찍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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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원 동전과의 크기 비교샷 및 목덜미와 배 부분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눕히고 찍어 보았습니다. 

팔이랑 목 등의 하이라이팅이 들어갔음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제 흰색과 은색을 칠해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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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는 추가 작업이 끝나는대로 올려보겠습니당.




[도색 완성작] 코르부스 코락스, 프라이마크 오브 레이븐 가드 리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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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기 보기 

https://gall.dcinside.com/warhammer/1489531

https://gall.dcinside.com/warhammer/1489534

https://gall.dcinside.com/warhammer/1489676

https://gall.dcinside.com/warhammer/1490155



호두마루님의 의뢰작입니다. 

프라이마크 중에서 상당히 좋아하는 캐릭터라서 그런지, 더 열심히 칠한 것 같네요. 


본래 작례에서는 죽는 마린이 선 오브 호루스 소속이지만 

레이븐스 플라이트 라는 오디오 노벨에서는 월드 이터를 상대로 무쌍을 벌인 게 생각나서 

월드 이터 소속 마린으로 칠했습니당. 


검은 아머에 레이어링 올리는 건 항상 어렵네엽. 

그래도 시간 들인만큼 마음에 드는 퀄리티가 나와서 다행입니다. 


길리먼 때 다음 프라이마크는 대리석 위에 안 올라갔으면 좋겠다고 헀는데 

이번에도 일부분이나마 대리석이 있네여.. 

그래서 전이랑 다른 푸르스름한 패턴에 흑백 타일로 칠해 보았습니당. 



출처: 워해머 갤러리 [원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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