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사진은 본인이 예를 든 것이다. 현재 카메라의 가격이 올라갈수록 NR 기능이 있는 경우가 많아 장기 노출을 하더라도 별로 핫픽셀 걱정 없이 사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아직도 NR(노이즈리덕션) 기능이 모든 카메라마다 다 있는 것은 아니다. 이런 시점에서 본인은 비록 후보정때이기는 하지만 사실상 NR기능과 거의 같은 효과를 느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소개하고자 한다. 물론 이 프로그램이 나온지는 꽤 오래 되어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지도 모르겠다만 only 초보를 위한 팁 정도로 생각해 주셨으면 한다. http://pcdcshop.com/board/updown/hotpixels.rar 아래의 주소를 따라 가서 프로그램을 다운 받고 압축을 푼 후 setup을 누르자. 그러면 몇 번의 엔터 클릭만으로 컴퓨터에 설치할 수 있을 것이다. 파일을  실행 시킨다. 설치 후 hotpixels 를 누르면 프로그램이 실행되는데  프로그램의 구조는 아주 간단하다. 실행 후 (예제 그림을 연결할까 했으나 굳이 그럴 필요도 없이 간단하다)좌측 상단의 Load 를 눌러서 원하는 사진 파일을 로드하면 자동으로 핫픽셀이 제거되는데 이 상태에서 우측 상단의 Save를 클릭하면 핫픽셀을 제거한 사진 파일을 따로 저장할 수 있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본인은 빛이 거의 없는 곳에서 본인의 카메라의 최고 장기 노출인 8초로 대충 장면을 찍고(손각대 사용 많이 흔들림) 그것에 이 프로그램을 사용해 보았다. (위 사진 참조) 본인의 카메라는 데드는 없으나 8초 노출때 핫픽셀이 200개 이상 뜨는 핫 밭이라 불릴만한 녀석인데 상당히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은 모습이다. 물론 위 사진이 보정 전이고 아래 사진이 보정 후이다. 사진을 리사이즈 하면서 200여개나 되는 핫픽셀들이 좀 많이 희미해져 잘 구분이 안갈수도 있겠으나 조금만 주의해서 보면 위 사진에 종종 있는 희뿌연 점들이 아래 사진에서는 싹 없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질의 저하는 거의 없다. NR기능이 없는 카메라를 가진 분들 중에서 이 팁을 몰랐던 분이 한분이라도 계셔서 도움이 되었다면 이 글을 쓴 큰 보람을 느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