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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타자기는 나한테 첫사랑같은 존재였어

ㅇㅇ(121.172) 2017.06.03 22:29:09
조회 390 추천 21 댓글 3

좀 웃기지?

근데 내가 고작 16부작 드라마에 빠져 이렇게 허우적 거릴꺼라곤 생각도 못했다.


처음엔 우연찮게 네케에 나왔던 OST를 듣고 뭔가 가슴을 치는 가사에 드라마를 찾아보기 시작했어.

초반에 나왔던 단점인 느린전개나 불친절한 단편적 영상같은건 사실 단점으로 생각도 못했어.

첨에 보기 시작한게 12편 나온 후였는데 한번에 몰아보니까 그런것도 잘 모르겠더라고.


그냥 나한테는 단점하나 없는 완벽한 드라마였어. 소위 말하는 콩깍지가 씌였던거같아.


종일 네이버에 새로운 글이 올라와있나 검색하고

갤에 새로운 짤이라도 올라오면 그저 좋다며 감상하고

영상과 음악이 너무 좋아 밤새 뒤척이며 생각하고 순간 또 울컥하고


과거에 바칠께 청춘밖에 없던, 그래서 별처럼 아스라져간 그분들을 생각하게 됐어.


단순히 보고 하하호호 웃다가 잊혀질 그런 드라마가 아니라 두고두고 생각하고 또 생각날 그런 존재였어.

언제 생각하던 좋으면서도 시린 가슴에 눈물 날 그런 드라마였어.


이런 작품을 만들어준 사람들에게 너무 감사해.

잠깐 동안이지만 그런 설렘을 느끼게 해줘서. 앞으로도 계속 느낄 수 있게 해줘서. 너무너무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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