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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ㅇㄷ) 역사 속 인물 중 가장 어이없는 죽음을 맞이한 사람은 누구인가?

ㅇㅇ(175.121) 2025.02.25 08:20:02
조회 20941 추천 60 댓글 124

원문 레딧 스레드 : What’s the stupidest way someone from your country’s history died?

유럽 ask 서브라서 유럽사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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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라키아의 블라드 6세는 술에 취해 말을 타고 담보비차 강으로 뛰어들어 익사했습니다. 그래서 그가 '익사한 블라드(Vlad the Drowned)'로 역사에 기록된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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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어떻게 됐는지 알 수 있나요?

ㄴ"익사한 말"이라는 별명을 얻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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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에 따르면 덴마크의 천문학자 티코 브라헤는 과음 후 남작과의 연회에서 화장실에 가고 싶다는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해 방광염이 생겨 사망했다고 합니다.

그의 불행한 만찬 마무리는 그것뿐만이 아니었는데, 이미 술에 취한 애완 순록이 티코와 순록이 새벽에 만취 상태로 연회를 떠나던 중 계단에서 굴러 떨어져 사고로 순록을 잃은 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만약 역사 속 인물과 저녁을 보낼 수 있다면, 저는 분명히 그를 선택할 것입니다. 분명 엄청난 파티를 열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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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 1세 왕은 1063년, 왕좌 구조물이 무너져 치명적인 부상을 입고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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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의 총리 요한 드 위트는 1672년에 분노한 군중에게 잡아먹혔습니다. 꽤나 끔찍한 최후죠...
ㄴ여기서 '먹혔다'는 말은 은유적인 표현인가요, 아니면 문자 그대로의 의미인가요?
ㄴ그들은 그를 먹었습니다. 이 작은 사실은 한때 국가에 대한 훈훈한 사실을 다룬 스레드에 등장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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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을 강간하려다 문에 머리를 부딪혀 죽은 왕이 있습니다. 이름은 기억이 안 나네요.

(※ 루이 3세)

아니면 펠릭스 포르 대통령은 대통령 궁에서 구강성교를 받다가 사망했습니다 (빌 클린턴, 풋내기 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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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사절에게 화를 내며 고함을 지르다가 뇌졸중으로 사망한 로마 황제 발렌티니아누스의 죽음을 능가하는 죽음은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ㄴ그리스 철학자 크리시포스는 농담을 한 후 웃다가 사망했습니다.
ㄴ재밌는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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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2년 얀 반 스하플라르가 죽은 방식은 꽤 어리석지만 매우 용감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는 바르네벨트의 탑 꼭대기에 그의 부대와 함께 있었고, 적들이 그들을 포위하고 있었습니다. 적은 부하들에게 얀을 넘겨주면 살려주겠다고, 그렇지 않으면 얀을 강제로 잡아가는 과정에서 그들을 죽이겠다고 했습니다. 얀은 '까짓거!'라고 말하며 부하들을 구하기 위해 뛰어내렸습니다. 그는 점프에서 살아남았지만 착지하자마자 구타당해 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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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왕은 전투를 위해 말을 타고 가다가 악명 높게 죽었습니다. 그들은 늪지대를 지나갔는데, 말이 중간에 갇히자 왕은 말과 함께 그곳에서 익사했습니다.
ㄴ헝가리의 루이 2세 야기엘론입니다. 그는 사실 오스만과의 전투에서 패배하고 후퇴하던 중 말이 넘어지면서 개울에 빠졌고, 갑옷이 너무 무거워서 일어설 수 없어 익사했습니다. 훨씬 더 심각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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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만 제국의 시인 나비는 목욕탕에서 꼴리는 남자를 쫓아가다 미끄러져 대리석에 머리를 부딪혀 사망했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또 다른 시인 네피는 수단 출신 재상의 피부색에 대해 농담을 했다가 처형당했습니다. 제가 기억하기로 그는 사면을 받았고, 재상이 사면장에 서명하는 동안 잉크가 뚝뚝 떨어지자 네피는 아마도 재상의 땀일 것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는 다시는 사면받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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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은 윌리엄 3세인데, 그가 적에게서 빼앗은 말을 타고 가다가 두더지 언덕에 걸려 넘어지면서 사망했습니다.







출처: 대체역사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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