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허용되는 전공은 딱 3가지만 존재한다 기계, 전기, 컴공이다

그외 무슨 화공이니, 자동차니, 반도체니 기타 잡 문과 싹다 저거 3개 하위호환이다

따라서 기계, 전기, 컴공중에만 골라도 내 인생이 바뀐다

1. 기계공학

대한민국 최고 날먹 학과다 빡통들조차 실업고, 지잡기계공학 루트를 타면 대기업문을 부수고 들어가는 미친학과다

전기보다 수학을 적게 요구하면서 롤리폴리를 졸업해도 회사가 이럇샤이마세를 외치는 아주 좋은 학과다

학벌의 대한 메리트는 그대로 가져가면서 지잡이여도 보험깔고 갈 수 있는 정말 좋은 학과니

본인이 머리가 나쁘다면 무조건 여기로 가면 된다. 그럼 적어도 대기업 간판을 달 기회는 얻는 것이다

2. 전기공학

제조업 기반의 대한민국 어느 회사에서도 통하는 학과다

단점은 전기 특유의 난해한 난이도와 수학적 지식을 요구하기떄문에 다소 어려움을 느낄 수 있겠으나

전기기사 하나만 따도 나름 대접받으면서 회사 골라간다

기계과와 마찬가지로 지잡을 졸업해도 회사에서 우대를 받으며, 회사 선택에 큰 이점을 가져 갈 수 있다

전기공학의 가장 큰 장점은 어디로든지 갈 수 있다는 건데 기계공학, 컴퓨터공학쪽으로도 당연히 빠질 수가 있기 떄문이다 유사하니까

물론 소방관리사와같은 어느정도 고연봉 직군도 가능하다.

내가 공부는 좀 하는데 진로를 아직 못정하겠는데... 싶으면 전기로 가면된다 전기를 안쓰는 곳은 존재하지않으므로 나중에 어디든지 갈 수 있기 떄문

3. 컴퓨터공학

가장 극과극으로 갈리는과 컴퓨터공학 자체는 순수 전기공학같은 것이랑 비교하면 그렇게 어렵지않으나

전기공학+수학+컴퓨터과학 이 짬뽕되어있어 배울 것이 많아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올라가는 느낌이 있다

이 사실을 기업도 알기때문에 학력, 학벌을 크게 따지게 된다

또한 다른과랑 다르게 포트폴리오 제출이 사실상 필수기 떄문에 같은 학교를 졸업해도 학생들과의 실력차이가 극명하게 보이기도 해,

취업 저점과 고점이 크게 차이난다고 볼 수 있다

컴퓨터공학은 사실상 어릴떄부터 컴퓨터에 인생바친 씹덕들 전용학과라고 나는 생각하므로 본인이 어중이 떠중이면 그냥 전기공학을 추천한다

미국 IT기업 CEO들도 컴퓨터공학보다는 전기전자공학 출신이 대부분이고, 전기공학을 졸업해도 나중에 적성이 맞다면 컴퓨터공학으로 얼마든지 빠질 수 있기 떄문이다

그리고 어짜피 컴공에서도 전기공학을 배우기떄문 단지 깊이가 순수 전기과보단 낮을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