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디션이 별로인지 우리말로 매끄럽게 표현이 잘 안된거 같아요
~_~ 머리가 팽팽.. 자막도 나왔네요 ;
이번편에 나온 저 남자아이가 앨리슨 친아들이라네요
그리고 이번 에피소드는 패트리샤가 감독했다고도 하고..
어쨌든 늦어서 죄송합니다. 즐감하세요^^

+ 영자막 제공해주신 루미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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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가설명
아래 좌-우파에 대한 질문(엄화횽)이 있길래 첨언합니다
미국에서의 좌파-우파 정의를 제가 아는대로 아주 간략하게 적어볼게요
(보수-진보와는 관련이 있지만 또 다릅니다)
 
우파의 우상인 전미대통령 레이건도 한 말이지만, 미국우파의 가장 우파적인 형태는
자유주의(Libertarianism)입니다. 말그대로 정부의 개입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개개인의 행복과 자유추구를 최우선으로 여기는 이념이죠.
그래서 미국에서는 인종차별주의자들에게도 언론의 자유를 보장해주고
총기소유 등을 헙법적인 권리로 인정합니다.
이번 에피소드에 나온 사람이 극우주의자인 이유도
정부의 힘이 늘어나는 것을 극도로 경계하고 정부를 증오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경제적으로 연결이 되면서 위에 말한 레이건, 대처 등이
좌파정책인 케인스의 경제이론을 거부하고 정부의 시장간섭을 줄이는
프리드먼의 신자유주의 우파 경제정책을 펼쳤습니다.

한국의 대표적인 자유주의자를 뽑으라면 딴지일보의 김어준 총재가 있겠네욤
썩 좋아하지는 않지만 정치인들에게 안전벨트 착용이 법적으로 통제할만한 사안인가를 묻는 걸 보고
기본적인 이념이해를 하고 있는 사람이라는 걸 느꼈습니다.

이런 측면에서 본다면 대놓고 기업들에게 간섭하고 케인스의 대표적인 좌파정책인
정부기간산업(대운하 등)을 일으키려는 현 정권은 좌파입니다.
반면 정부의 간섭을 줄이고 처음부터 신자유주의 정책과 FTA를 열심히 밀던 전,전전정권은
둘다 우파입니다

다만 한국에서의 현실은 그냥 친북이면 좌파고 반대면 우파 되겠네효.

그리고 이번 에피에 번쩍번쩍 하면서 흘러나오는 음악은 Coldplay의 Viva la Vida 입니다
유튜브에 뮤비 있어욤. 댓글에 링크 걸테니 들어보세욘 좀 좋은득. ㄲㄲ